러시아의 과학메가프로젝트는 무엇인가? 그외 잡설



2011년, (메드베데프 시절이군요) 러시아는 노후화 되어가고, 경쟁력을 잃어가는 과학력을 되살리기 위해, 정부는 향후 10~15년간, 대규모 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기획했습니다.


계획 자체가 잡힐 당시는 총 6기의 메가프로젝트가 잡혀져 있었습니다.



1. 이그나토르 연구용 핵융합로





(크기 비교용)


MIT의 교수양반(부르노 코피)랑 - 정확하겐 이탈리아와 러시아 측이 '소형 핵융합 연구로'을 합작하는 작업이였습니다. ITER보다 작고, 싸면서도, 연구목적으로는 매우 출중하다.. 라는게 주요 취지였지요.


이 녀석은 잘 되고 있는지는 아직 언급이 없습니다.  물론, 자기네들 토카막도 현대화 하는 작업도 바쁘고(이 작업을 통폐합시킨걸지도..?) , ITER의 참여국이라서, 이 계획을 어떻게 진행할지는 소식 자체가 별로 없어서 언급도 할게 없습니다. 밑의 MARS와 같이 언급자체는 되었지만. 2017년에 아직까진 작업에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 소련 대규모 중성자속 원자로의 부활, PIK





소련의 유물을 현대로 다시 구현하려는 계획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소련은1976년. 연구목적으로 대규모 고중성자속 원자로를 건설하려고 했습니다. 이름은 PIK.


그런데, 이게 1986년 체르노빌이 터지니까, 안전규정이 강화되었고, 거기에 맞추기 위해 잠시 중단되었다가. 건설이 재시작될려는 찰나.. 1991년 소련 붕괴로 모든 기술-과학 비용의 지원이 중단되었고, 해체될 위기를 겪게 되나, 과학자들의 희생으로 무산되고. 유지되는데 성공되고 재공사에 들어가, 겨우 원래 세워놓으려던 시설의 완공까진 2009년쯤 되었습니다..


만, 수십년동안 끌어오면서, 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해져서, 이를 고치는데, 또 재건축을 동반한 대공사를 해야 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최대출력가동이 가능해, 대규모 연구같은 것을 진행가능한 (100mw) 정도까지 끌어올리려면 2019년쯤에야 가능할것 같다고 언급하더군요.


약, 43년 걸린 사업이지요.


마이크로월드(극미세)관련 연구외에도 응용과학연구.. 무궁무진한 가치가 있다고 언급하며. 실제로 구현이 되어가고 있는 가장 완성도 높은(...뭐라 말할것 없이. 구소련 계획을 복원하는 사업이니까요.) 메가프로젝트중 하나입니다.


3.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쿠르차토프 연구소)




모스크바의 쿠르차토프 연구소는 2+세대 가속기를 쓰고 있습니다만. 소련 붕괴 이후 다른 국가는 3세대에서 4세대로 발돋음 할때, 팔아넘기지 않은것 만으로도 다행일정도로.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단 한차례의 개선시도도 하지 못했습니다. 1991-2000년 중반까지도 말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호전되자. 연구 효율발전을 위해 10-15년 이내에 4세대 싱크로트론 가속기를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확인 가능한 소식은 2010년도군요)


IUUI-4 혹은, MARS라고 언급되는 이 가속기는 뭐..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도 포항공대에 자리잡고 있는 그거 맞습니다. 미국,일본,한국.. 혹은 러시아가 실제로 개발에 성공에 배치해놓는다면 4번째 도입국이 되겠군요.


2017년 언급에도 등장하는거 보면, 포기까지는 하진 않은 모습입니다.


4. 초전도중이온가속기 NICA





시설 조감도




누클레트론




2017년, 구축되어가는 시설의 모습.


두브나에 위치한 통합핵연구소(한국에선 합동핵연구소로 번역하는 곳.)에서 제작한 (러시아가 언급하길 세계최-초 -ㄷ-.) 초전도싱크로트론인 누클레트론(시설 건립 전, 이게 먼저 개발되었습니다.) 기반 이온충돌시설 - 줄여 NICA라고 불리는 시설이 건설 중에 있습니다.


LHC와 RICH와 같은 대규모 시설과 비교하여, 높은 효율성과 강력하고 안정적인 출력을 낼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연구 목적은 다양한 물리학적 연구, 그외의 핵물리 에너지 관련 연구에서 이용될 거싱며, 러시아는 정부지원금(오늘 나온 소식인데, 메드베데프 총리가 정부자금 36억루블을 과학부에 NICA 건설 지원금으로 투자했습니다.)을 받고있으며, 중국, 그외 다수 합동연구국가와 함께 이 시설을 건설하고, 작동시키는데 노력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누클레트론은 시설 건설 전에도, 일정한 작동에 성공한바 있습니다.


2019-20년에 완공 후, 작동이 시작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완전가동률 달성은 2023년 이라고 합니다.


PIK과 더불어, 가장 완성도가 높은 녀석중 하나입니다.


5. x나 쎈 레이저 내놔! PEARL (일부분 달성) - XCELS (계획)


러시아 학술원(러시아 과학 아카데미)의 일부인 연방응용연구소(니즈니노보고로드 지역 위치)은 2000년대, 고출력 레이저를 연구하는 데 필요한 대규모 실험시설을 창립했습니다.





PEARL, 영어로, 페타와트한도-방출기(PEtawatt pARametric Laser)를 설치하고 연구목적으로 설립하고, 2000년대 중반부터, 운용중에 있습니다. 레이저에 대한 러시아의 광기(...)는 소련때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그래도, 이럴때 만큼은 자신의 특징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요.


http://www.iapras.ru/science/las_phys/gen_lasf2.html에서 언급하는거 보면, 이건 이미 설립 되었고, 5페타와트에 달성. 10페타와트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2014년 자료이니, 이미 넘겼을지도 모르겠군요.)


2012년 보고서에 따르면, ЦИЭС(극레이저분야국제연구센터 - 영어로는 XCELS - 엑사(10의 18승)와트 극레이저국제연구센터)를 설립할 것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조감도)


이곳에 배치될 레이저 방출기는 초기 출력은 200페타와트의 대형 레이저 방출기일 것이라고 언급하며, 미래에는 1엑사와트로 올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이 계획을 2017년에도 언급하고, 지지하던 RAN의 주요 인사이자. 극레이저 연구를 주도하던(...) 알렉산드르 세르게예프가 RAN의 원장으로 2017년에 뽑혔습니다.(!) 그래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언론들과 과학계에서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 - 참고

실험보고 및 XCELS 제안서



6. 축복받은(?) 입자들의 공장 - '참-타우 공장'(чарм-тау фабрика)





조립중인 VVEP-2000의 모습


노보시비르스크에 위치한 RAN 소속 핵물리연구소가 소유한 차세대 전자-양전자 충돌기의 VEPP-2000을 이용한 대규모 전자-양전자 충돌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름은 그냥 참-타우 파브리카,(공장이라는 의미), 근데 점점 가다보니까. '슈퍼'도 붙어서 Супер чарм-тау фабрика(슈퍼 참-타우 공장)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것을 만드는 목적이야, 전자-양전자 충돌실험을 통한 현재 물리시스템의 현상 관측과,  실험하고, 그외 응용과학에 쓸수 있을법한 실험을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아직까지는 연구소 자체가 투자를 하고 있었지만. 세르게예프 학술원장과 로스아톰 측이 이러한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을 시작한다는 소식도 들어보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거대한 통로도 건설해놓고 있는 상태(2014년 사진)입지요.





하지만, 주요 시설설비 자체는 아직까지 생산중에 있고, 설치와 테스트까지 마친 후, 실제 실험에 들어갈 것은 아마 2020년대 초중순쯤 될것이라 과학자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하가 러시아가 진행중인 6개의 '메가' 프로젝트입니다. '거대과학'의 재건을 노린다! 라는 목적이지요.


어떻게 보면, 소련에 비해 수수해 보이지만. 러시아는 자국의 과학의 발전에 절대 포기를 하지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군갤에 올릴 계획이였지만, 제 이글루스에 자료 저장용으로 약간 다듬고 올립니다. 'ㅅ'. 이외에도 다양한 계획들이 있지만. (우주산업.실용원자로 관련은 언급도 하지 않았군요.)

2011년 폐쇄된 사이트에서 얻은 아르마타 개발비용과 초기개발사항 기갑,땅개관련



초기연구개발당시의 일입니다. 2010년에 개발을 시작했다는 언급을 보니.. (기본 구상은 2009년 시작)


아마 본격적인 개발은 2010~13년 사이에 정부의 대대적 지원을 받았는것 같습니다. 언급에 "UVZ 측이 개인적인 개발을 하고 있다" 라는 말을 하는거 보면..


하여튼간, 개발가는 1500억 루블입니다. 지금으로 해도, 2조 7천억원이네요.


- 그런데, 재미난 점은 저 당시에 아르마타에 대한 소식은 "GCV"랑 비슷한 대형통합차체라는 것만 알려져 있었고.






2015년쯤에 기본적인 시제생산품을 내놓는다.. 라는 것이 목표고. (실제로 이행됨)



UKBTM에서 개발사업을 시작했다..





떼구오의 전철을 밟질 않길. 이라는 염려의 말이 적혀져 있군요. 사실 말해, T-95는 가격문제가 아니라.. 흑흑..



전면엔진형 후방엔진형.

후면 - 전차, 대공차량, 구난차량)

전면 - BMP/BTR, BMPT, 전투통제차, 다연장,자주포




통제 6륜 서스펜션 등등 12단기어 등등..

엔진은 당시 6륜이라 1200마력으로 잡아놓고 있었고, 파워팩, 적어도 2000시간의 수명, 5톤의 무게, 4M 크기 - 현대화 가능성.



6년전 자료를 다시 찾을수 있게 되어 참.. 기분이 오묘하군요.

사투른(제트엔진개발생산업체) 인터뷰 중 뱅기,콩군관련


- Сегодня в НПО "Сатурн" ведутся серьезные исследования по развитию двигателя пятого поколения с применением технологии, которую называют "двигатель переменного цикла". Выполнены исследования, которые говорят о том, что при определенной трансформации термодинамики двигателя за счет конструктивных изменений можно существенно улучшить характеристики двигателя на дозвуковых и сверхзвуковых режимах полета. Одной из таких трансформаций может стать применение третьего контура. Все это предусмотрено.


현 NPO 사트룬에서는 '적응형 서클 엔진'이라고 부르는 기술을 이용한 높은 수준의 5세대 엔진의 연구가 진행했습니다. 엔진의 정해진 열역학 변환에 대해 설계가 달라졌으며, 이는 엔진의 음속에서 초음속 비행 변환시의 능력을 눈에 띄게 향상시킬수 있는 정도 만큼으로 연구는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환은 3D 벡터링을 이용함으로 이뤄낼수 있습니다. 모든 사항이 구상되었습니다.




 - Новый двигатель принципиально отличается от предыдущего изделия первого этапа. Безусловно, летчик сразу почувствует разницу в тяге. Самолет с новым двигателем станет более послушным и сможет быстрее реагировать на действия пилота. Фактически, двигатель второго этапа должен дать самолету Т-50 новую жизнь.
신형엔진은 전작(1단계 엔진)과는 원칙적으로 다른 존재입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조종사는 출력이 다름을 느낄수 있으며, 신형 엔진을 장착한 비행기는 더욱 빨리, 더욱 손쉽게 비행사의 조종에 응할수 있습니다. 실제로, 2단계 엔진은 T-50(당시 Su-57라는 이름이 없었음 - 주)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할 것입니다.

인테르팍스와의 인터뷰중. (링크 - http://www.militarynews.ru/story.asp?rid=2&nid=327475 2015 말 -2016년 초의 인터뷰로 추정.)


예전에 포럼에서 실무자가 싱글벙글하면서 어쩌거 저쩌고 했었을때, 왜 ADVENT(..и к тому мосенту когда мы наконец создадим 30ку, они, думаю, представят что-то новее и лучше, например ADVENT)  이야기가 나왔는지 이제야 알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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