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산주의자들이여 전진하라!"
미친듯한 뽕짝 =ㅅ= 그래도 향수를 불러들이는 풍의 곡입니다.
러시아의 공산당이 무너졌다구요? 누가 그럽니까.
오히려 90년대에는 반동으로 여당도 노리던 정당이였지요. (1993년에는 옐친의 국회의사당 땅크사건으로 유명해진)
그 사건때문에 오히려 옐친은 러시아인들에게 "저 X발 술쟁이"와 오히려 더 암울해진 삶때문에 공산당과 그외 여당이 더 지지를 받게됩니다.
그런데 옐친에게는 한명의 믿음직스럽진 않지만, 일처리는 확실한 정치 신참이 있었으니..
그사람은 블라디미르 부틴이란 사람이였습죠.
그가 집권한 이후에는 중도우파가 21세기의 러시아를 이끌어 갔고, KPRF는 야당으로 밀려난 상태입죠.
그래도 착실하고 활발히 야당운동을 하고 있는 정당중에 하나이죠.
좌익성향이며 내놓는 이야기는 '실패에서 일어나겠다!" 둥의 이야기를 하고 있고, 중궈처럼 '개발독재'보다는 더 성장한 모습의 '신 사회주의'를 건설하겠다는게 목표인 정당입니다.
이렇게 적어놓으면 "우왕ㅋ 러시안 빨갱이 ㅗ" 이러시는 분도 계시지만, 복지계획이나 반-과두재벌 정책은 이분들이 더 많이 내시고, 여당의 횡포에 제일 크게 목소릴내는 정당중에 하나입니다. 러시아의 민주주의에는 빠지면 안될 정당중에 하나이지요.
역시 아무리 우리들이 보기엔 '빨갱이'라해도, 국민의 지지를 받는 당이라면, 신임이 있다는 뜻이겠지요 -ㅅ-
재미있는 사실은 현재 KPRF는 러시아 정교회와 친한상태입니다, 민족적 사회주의라는 개념이 들어가 있는 정당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 당 총수는 러시아 정치계의 콩 제네디 주가노프입니다. 역시 콩산당의 총수는 콩!
근데 우리나라의 북쪽의 공산주의자들요? 언제부터 북한이 공산주의 국가였습니까? 사이비 신정제지 ㅇㅅㅇ
이란과 친한 이유도 정치제제가 비슷해서 그런겁니다 =ㅅ=
덧글
노래는 구수하군요
- 그래서 민주적인 사회주의를 만들어 볼려고 하죠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