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andrei-bt.livejournal.com/170559.html
(요분도 러시아/우크라이나 기갑 네임드 분이시져 안드레이 타라센코햏 'ㅅ')
ОАО ЦКБ "Точприбор"이라는 전자기기(소형화기부터 자주포까지의 장비를 담당하는것 같습니다.) 설비회사에서 2011년의 총합 결산 보고서의 한 내용입니다.
그 보고서에서 언급된것중 흥미로운 것은 OKR Armata-PKP란 계획에는 지휘관용 열상장비를 UKBTM 우랄바곤자보드에서 의뢰받아 연구하였고, OKR Armata-PNM 에서는 ' Multichannel Gunner Sight(다중채널 포수용 조준경)' 같은 이러한 기술 개발 내역등을 UKBTM에게 제출하였다고 보고했습니다.
아쉽게도, 이러한 보고내역 짤방들은 구글에서 알수없는 이유로 짤렸습니다. ㅜㅜ
그리고 2012년 10월 Lenta에서 올라온 JSC '광학기술연구' (현재는 지주회사 슈와베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의 CEO 세르게이 막신과 인터뷰 도중에 아르마타의 광학전자 장비에 대한 언급이 나왔습니다.
세르게이 막신과 인터뷰 내용 발췌
"연구중인 다른 장기간 광학전자 장비 프로젝트가 있습니까?" - 질문
"신형전차와 관련해 연구중에 있습니다.." - CEO 답변
"예를 들면 '아르마타' 말입니까?" - 질문
"예, 이 계획엔 우리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신형 전차에 들어갈 광학 시스템는 그저 '센서'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들의 시스템이 적들을 보고 식별한뒤 조준을 시행하는것을 보장할것을 책임지고 있고. 우린 최대 사기러내의 적 표적을 높은 정확도를 어느 날씨 조건이던간 제공할것입니다." - CEO 답변,
그리고 ОАО ЦКБ "Точприбор"는 슈와베 그룹의 자회사중에 하나입니다.이를 보아 아르마타의 전자장비는 늦어도 2011년 부터 연구가 시작되었다고 볼수 있겠군요.
아르마타가 의외로 빠른 이유는 이렇게 전 기업이 단합해 하는 최대 프로젝트라는 이유 때문인것 같기도 합니다. 그만큼 정부가 신경을 쓰고 있는 계획이라는 것이죠 ㅇㅅㅇ.
과연 2013년 9월, 니즈니타길의 방산전시회 (아마 REA 2013에서 모습을 드러내리라고 생각됩니다.) 중장갑 기갑 플랫폼 아르마타는 어느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할까요?
예전에 무플햏에게 말했던 렌타 인터뷰 링크를 보고 다시 내용을 짜맞춘 포스팅입니다 -ㅅ-
요즘들어 러시아 방산/민간기업들은 지주 회사를 만들어 서로 통합하는 추세에 있는것 같습니다. UAC나 우랄바곤자보드등등.. 말이죠.
현 지주회사 슈와베(전 광학기술연구 (주)라는 이름이였는데, 변경되었습니다.)는 러시아 광학기술기업들이 모인 지주회사입니다. 국방관련, 민간관련 전자광학연구/생산기업들이 모여있는 기업집단이지요 ㅇㅅㅇ
덧글
저런 식으로 합작 연구를 많이 하더군요 -ㅅ-
물론 Pak-Fa 처럼 아르마땅도 양산되어 개량되는 시간까지 합하면 2015~17년 부터 본격적 양산에 들어갈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아르마땅.. 귀엽군요.. (??)
KAI를 보는 듯한 느낌인데요?
개량이 된다면 152mm이나 차후에 나올 신기술로 또 무지막지한 계보를 이어가실분 ㅇㅅㅇ (T-102A라던가...)
물론 엄청나게 빠른 연구속도로 걱정하는 분도 계셨지만 ㅋㅋㅋ
언제나 글은 잘보고 있습니다 ㅇㅅㅇ
누추한 제 얼음집에 어서오십쇼.
물론 더 밝히려다간 SVR에게 추격을 당할듯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