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뭐,2년전부터 아르마타는 '아르마다'다! 아니다 '아르마타'다 부터 문제가 많았던 프로그램입니다. 몆 언론들에게 '아르마다' 전차라고 알려진 아르마타는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고, 모두들 아르마타라고 부르고 있지요. 다들 아시다 시피 아르마타는 현재 '중(重)'형 범용 차체이며, 미래 중형 군 궤도차량을 지탱할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전차는 그 계획중 하나라고 볼수 있지요. 사실 우리가 알던 아르마타 '전차'는 정식 명칭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르마타의 기반으로 한 전차를 그냥 아르마타라고 부르거나 T-99 '진보'라고 부르거나 아르마타 주력전차라고 부르고 있는 실정이지요,
2010년부터 드립이 나오기 시작한 것 부터, 아르마타에 대한 정보가 점점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우리 밀덕들을 계속해서 애타게 하고 있는것이 있습니다. 언제 등장할것인가? 그리고 언제 '우랄바곤자보드'가 제공한 아르마타의 3D 모델이나 실 모델이 나올것인가? 라는 문제였습니다. 요즘들어서는 들려오는 정보자체도 희박한 가운데 민간 전문가들이나 다른 회사측에서 먼저 모델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짤방들이 많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신봉하게 된다면 역시 안되겠지요. 전부 예상 모델이고, 이를 통해서도 유추는 할수 있겠지만, 정보가 완전히 정확한게 아니라, 정부측이나 우랄바곤자보드 (UKBTM)이 만든 실 모델이 나올 경우 변동이 엄청날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상황을 요약하자면, 시작했던 두 프로그램 '중형 범용 궤도차체' 쿠르가네츠와 '경형 범용 차륜차체' 부메랑등이 연구되고 있고, 그리고 쿠르가네츠의 첫 시제품이 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르마타는 9월달에 등장한다는 소식은 있지만, 아직까지 쿠르가네츠 처럼 제작되고 있는 사진이 등장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모르겠지만, 이처럼 철저한 보안이 유지된다면 우리는 9월 RAE 2013(혹은 그 이후에나) 볼수 있을듯 합니다.
2013년 이후에 등장할 러시아 기갑계를 책임질 '아르마타' 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가 소개되길 기대하면서, 이 서론을 끝내겠습니다.
- 네놈의 생김새는 왜 여러가지냐!!!
아르마타가 첫 언급되었을때, 모든 사람들은 '?!' 이라는 분위기였습니다. 심지언 그때 등장하려던 T-90AM와도 맞물려 혼선과 혼란의 키배가 터져나왔지요. 이 내용은 뭐 많은 러빠들이 주장했듯이, '아르마타는 신형 전차다!' 러까들이 주장했던 'T-90AM의 코드네임이거나 아니면 뻥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이 주장은 전자가 옳았고, 아르마타는 연구중이며, T-95와 쵸르늬 오룔의 기술을 접목하겠다는 말과 무인포탑, 탄약고와의 분리로 생존성 강화, 더 좋아진 자동장전기, 엔진, 화력, 방호력, 주포등을 이야기 했습니다. 심지어 육군 관계자 유리 코발렌코는 아르마타를 '범용 차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점은 이 주포의 구경은 얼마라는 등의 이야기는 없어서 오만 상상력을 동원해서 신형 125mm와 신형 152mm 등등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쪽에서 152mm 주포를 장착한다는 측의 이야기는.
1. 미래 주포는 152mm가 되어 전차를 더욱 강력하게 관통/파괴 할수 있게될것.
2. 후에 등장할 152mm 기반 포발사식 대전차 미사일는 더욱 강력한 파괴력을 가질수 있게됨.
3. 미래에 나올 전차는 방호력이 120,125mm로도 뚫지 못할수 있음,
4. 큰 자지는 모든 남자의 희망
등이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125mm 측의 이야기는
1. 2A46 처럼 125mm 주포는 현대화를 할수록 서방측 주포와 비교해도 될만큼 나아지고 있음, 즉 이렇게 현대화를 해서 125mm의 우수성을 증명했는데 또 152mm 로 갈아탈게 있나? (그외의 125MM는 2A82도 연구했지요.)
2. 또한 152mm 주포는 전차 주포가 되기에는 너무 크며 지금 연구/사용되고 있는 포발사식 대전차 미사일은 125MM으로도 발사가 가능함
3. 아르찔리스키 9번 공장에서 개발되고 있는 신형 주포는 125MM이지 152MM는 아님
4. 작은 고추가 맵다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125mm 측이 더 우세하지만, 152mm 측도 설득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미래의 전차는 방호력이 이전과는 다르게 신소재/나노기술의 복합장갑/혹은 폭발반응장갑등으로 지금과는 다른 방호력을 가지게 되리라는 말이죠. 물론 탄두도 엄청나게 발전되겠지만 말입니다.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서, 2010년과 11년은 그야말로 러시아에선 아르마타 열풍이 불었습니다. S-400, 타이푼 Pak-Fa 등과 같이 아르마타는 명실상부한 현재 그리고 미래 러시아를 이끌어갈 기갑차체가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엄청난 떡밥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예상도가 튀어 나왔지요,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두개를 소개 시켜 주고자 합니다.
2011년에 등장한 아르마타의 첫 예상도중 하나였습니다. T-90AM의 짤방을 조잡하게 합성한 사진이며, A. 셰파스와 A. 흘로포토프의 작품이였지요. 이작품은 125MM 주포와 메르카바처럼 운용될것! 이라고 예상한 예상도 입니다. 이 짤방 때문에 'T-90AM 아니냐???" 라는 의문도 있었지만. 빠르게 사라졌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건 A. 흘로포토프의 작품입니다. 아르마타가 범용 차체라는것에서 나온 예상도. 이것으로는 BTR, 자주포 등등으로 이용될수 있다는것을 알려주는 예상도였습니다.
이것도 팬이 만든 예상도, 개량된 자동장전장치를 '3단 케로젤'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2011년에 등장한 예상도는 아직까지는 그렇게 신빙성을 가져다 주지는 못했습니다. 이미 T-90AM 예상도를 재활용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단 한개의 예상도가 존재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전부 민간 전문가들이 만든 물품이기도 했지만, 아르마타에 대한 정보는 정말로 없기 떄문에, 이와 같은 사진은 아르마타를 이야기할때 맨날 나오게 되었습니다.
2012년으로 넘어오면서, 획기적인 사건이 하나 터지기 전 까지는 말이지요.
페름지역의 공장을 방문한 로고진이 몆 기갑차량의 목업을 보고 있는 가운데, 하나의 사진이 들어오게 된것입니다.
이사진을 본 모든 밀덕들은 환호했습니다. '오오오! 이제 드디어!' 라고 말이죠. 아르마타가 이렇게 나온것은 처음이였으므로 당연히 설레게 된 사진이였습니다. 이게 BMPT다! 라는 말도 있고, 여러 설이 많았지만, 지금 현재로써는 '아르마타' 차체를 기반으로한 첫 번째 실물(목업이지만) 모델이라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이것은 우랄바곤자보드가 만든 목업이 아니라, 다른 회사측에서 만든 목업이라는 점입니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아르마타는 현 UKBTM에서 개발중이므로, 아직까지 정식적으로 공개된 아르마타의 생김새는 아직 없다라는 것이 됩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서 T-95와 블랙이글의 기술이 들어갔다는것이 외관상으로 보이고 위에 기관포를 달아놓은것이 인상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생김새로 밀덕들이 꽤나 좋아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만약 나온다면 이럴 것이다! 라는 컨셉으로 낸 작품이라서. 이정도면 고퀄리티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거슨 2012년 나온 팬픽, 2012년 페름에서 본것과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T-95 + 블랙 이글의 영향이지요.
2012년 후반에 나온 예상도, 이것은 당연히 페름 아르마타의 등장 이후 나온 예상도입니다.
그외에도 아르마타 3D 모델이 있지만, 그것은 그냥 미래 아르마타 전차 개념 설명도라고 보기 쉬울정도로 조잡하기 때문에, 않올리겠습니다.
2013년 현재는 예상도나 3D 모델이 등장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2013년은 아마 더 정확한 모델이나 새로운 떡밥을 가져올 큰 포풍이 올것이고, 또 TBMP 논란에 휩싸인 아르마타는 9월 그 진상을 보여 줄것입니다.
결론은 하나입니다. 예상은 예상일뿐! 아직까지 단 한번도 러시아 정부에서 '아르마타'에 대한 정보는 구체화 해서 모델이나 예상도를 보여준적이 없습니다.
나온 정보로 가지고 '아르마타 여러 썰에 대해서 너무 맹목적으로 믿지말자!'라는 생각하에 쓰게 된 글입니다 'ㅅ'
저는 그냥 아르마타가 나와주면 좋겠다라는 사람이라서, 더 정확한 정보가 올라왔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아르마타가 어떻게 나오든, 아마 몇 십년 동안은 이 떡밥으로 매우매우 싸워댈듯 합니다. 그때쯤이면 M2A1 이나 T-99A2 (혹은 아르마타-M) 레오파드3A3이 나올 상황이겠지요 ㅋㅋ (레오파드3A3 레일건 vs 아르마타-M 레일건 드립이라던가..)
하여튼, 조금씩이지만, 다가오고 있는 아르마타.. 기대와 걱정을 갖고 우리가 잊지 않기 위해!
그리고 오로지 아르마타를 위해 쓴 글입니다.
뭐,2년전부터 아르마타는 '아르마다'다! 아니다 '아르마타'다 부터 문제가 많았던 프로그램입니다. 몆 언론들에게 '아르마다' 전차라고 알려진 아르마타는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고, 모두들 아르마타라고 부르고 있지요. 다들 아시다 시피 아르마타는 현재 '중(重)'형 범용 차체이며, 미래 중형 군 궤도차량을 지탱할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전차는 그 계획중 하나라고 볼수 있지요. 사실 우리가 알던 아르마타 '전차'는 정식 명칭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르마타의 기반으로 한 전차를 그냥 아르마타라고 부르거나 T-99 '진보'라고 부르거나 아르마타 주력전차라고 부르고 있는 실정이지요,
2010년부터 드립이 나오기 시작한 것 부터, 아르마타에 대한 정보가 점점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우리 밀덕들을 계속해서 애타게 하고 있는것이 있습니다. 언제 등장할것인가? 그리고 언제 '우랄바곤자보드'가 제공한 아르마타의 3D 모델이나 실 모델이 나올것인가? 라는 문제였습니다. 요즘들어서는 들려오는 정보자체도 희박한 가운데 민간 전문가들이나 다른 회사측에서 먼저 모델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짤방들이 많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신봉하게 된다면 역시 안되겠지요. 전부 예상 모델이고, 이를 통해서도 유추는 할수 있겠지만, 정보가 완전히 정확한게 아니라, 정부측이나 우랄바곤자보드 (UKBTM)이 만든 실 모델이 나올 경우 변동이 엄청날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상황을 요약하자면, 시작했던 두 프로그램 '중형 범용 궤도차체' 쿠르가네츠와 '경형 범용 차륜차체' 부메랑등이 연구되고 있고, 그리고 쿠르가네츠의 첫 시제품이 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르마타는 9월달에 등장한다는 소식은 있지만, 아직까지 쿠르가네츠 처럼 제작되고 있는 사진이 등장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모르겠지만, 이처럼 철저한 보안이 유지된다면 우리는 9월 RAE 2013(혹은 그 이후에나) 볼수 있을듯 합니다.
2013년 이후에 등장할 러시아 기갑계를 책임질 '아르마타' 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가 소개되길 기대하면서, 이 서론을 끝내겠습니다.
- 네놈의 생김새는 왜 여러가지냐!!!
아르마타가 첫 언급되었을때, 모든 사람들은 '?!' 이라는 분위기였습니다. 심지언 그때 등장하려던 T-90AM와도 맞물려 혼선과 혼란의 키배가 터져나왔지요. 이 내용은 뭐 많은 러빠들이 주장했듯이, '아르마타는 신형 전차다!' 러까들이 주장했던 'T-90AM의 코드네임이거나 아니면 뻥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이 주장은 전자가 옳았고, 아르마타는 연구중이며, T-95와 쵸르늬 오룔의 기술을 접목하겠다는 말과 무인포탑, 탄약고와의 분리로 생존성 강화, 더 좋아진 자동장전기, 엔진, 화력, 방호력, 주포등을 이야기 했습니다. 심지어 육군 관계자 유리 코발렌코는 아르마타를 '범용 차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점은 이 주포의 구경은 얼마라는 등의 이야기는 없어서 오만 상상력을 동원해서 신형 125mm와 신형 152mm 등등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쪽에서 152mm 주포를 장착한다는 측의 이야기는.
1. 미래 주포는 152mm가 되어 전차를 더욱 강력하게 관통/파괴 할수 있게될것.
2. 후에 등장할 152mm 기반 포발사식 대전차 미사일는 더욱 강력한 파괴력을 가질수 있게됨.
3. 미래에 나올 전차는 방호력이 120,125mm로도 뚫지 못할수 있음,
등이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125mm 측의 이야기는
1. 2A46 처럼 125mm 주포는 현대화를 할수록 서방측 주포와 비교해도 될만큼 나아지고 있음, 즉 이렇게 현대화를 해서 125mm의 우수성을 증명했는데 또 152mm 로 갈아탈게 있나? (그외의 125MM는 2A82도 연구했지요.)
2. 또한 152mm 주포는 전차 주포가 되기에는 너무 크며 지금 연구/사용되고 있는 포발사식 대전차 미사일은 125MM으로도 발사가 가능함
3. 아르찔리스키 9번 공장에서 개발되고 있는 신형 주포는 125MM이지 152MM는 아님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125mm 측이 더 우세하지만, 152mm 측도 설득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미래의 전차는 방호력이 이전과는 다르게 신소재/나노기술의 복합장갑/혹은 폭발반응장갑등으로 지금과는 다른 방호력을 가지게 되리라는 말이죠. 물론 탄두도 엄청나게 발전되겠지만 말입니다.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서, 2010년과 11년은 그야말로 러시아에선 아르마타 열풍이 불었습니다. S-400, 타이푼 Pak-Fa 등과 같이 아르마타는 명실상부한 현재 그리고 미래 러시아를 이끌어갈 기갑차체가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엄청난 떡밥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예상도가 튀어 나왔지요,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두개를 소개 시켜 주고자 합니다.
2011년에 등장한 아르마타의 첫 예상도중 하나였습니다. T-90AM의 짤방을 조잡하게 합성한 사진이며, A. 셰파스와 A. 흘로포토프의 작품이였지요. 이작품은 125MM 주포와 메르카바처럼 운용될것! 이라고 예상한 예상도 입니다. 이 짤방 때문에 'T-90AM 아니냐???" 라는 의문도 있었지만. 빠르게 사라졌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건 A. 흘로포토프의 작품입니다. 아르마타가 범용 차체라는것에서 나온 예상도. 이것으로는 BTR, 자주포 등등으로 이용될수 있다는것을 알려주는 예상도였습니다.
이것도 팬이 만든 예상도, 개량된 자동장전장치를 '3단 케로젤'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2011년에 등장한 예상도는 아직까지는 그렇게 신빙성을 가져다 주지는 못했습니다. 이미 T-90AM 예상도를 재활용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단 한개의 예상도가 존재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전부 민간 전문가들이 만든 물품이기도 했지만, 아르마타에 대한 정보는 정말로 없기 떄문에, 이와 같은 사진은 아르마타를 이야기할때 맨날 나오게 되었습니다.
2012년으로 넘어오면서, 획기적인 사건이 하나 터지기 전 까지는 말이지요.
페름지역의 공장을 방문한 로고진이 몆 기갑차량의 목업을 보고 있는 가운데, 하나의 사진이 들어오게 된것입니다.
이사진을 본 모든 밀덕들은 환호했습니다. '오오오! 이제 드디어!' 라고 말이죠. 아르마타가 이렇게 나온것은 처음이였으므로 당연히 설레게 된 사진이였습니다. 이게 BMPT다! 라는 말도 있고, 여러 설이 많았지만, 지금 현재로써는 '아르마타' 차체를 기반으로한 첫 번째 실물(목업이지만) 모델이라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이것은 우랄바곤자보드가 만든 목업이 아니라, 다른 회사측에서 만든 목업이라는 점입니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아르마타는 현 UKBTM에서 개발중이므로, 아직까지 정식적으로 공개된 아르마타의 생김새는 아직 없다라는 것이 됩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서 T-95와 블랙이글의 기술이 들어갔다는것이 외관상으로 보이고 위에 기관포를 달아놓은것이 인상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생김새로 밀덕들이 꽤나 좋아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만약 나온다면 이럴 것이다! 라는 컨셉으로 낸 작품이라서. 이정도면 고퀄리티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거슨 2012년 나온 팬픽, 2012년 페름에서 본것과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T-95 + 블랙 이글의 영향이지요.
2012년 후반에 나온 예상도, 이것은 당연히 페름 아르마타의 등장 이후 나온 예상도입니다.
그외에도 아르마타 3D 모델이 있지만, 그것은 그냥 미래 아르마타 전차 개념 설명도라고 보기 쉬울정도로 조잡하기 때문에, 않올리겠습니다.
2013년 현재는 예상도나 3D 모델이 등장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2013년은 아마 더 정확한 모델이나 새로운 떡밥을 가져올 큰 포풍이 올것이고, 또 TBMP 논란에 휩싸인 아르마타는 9월 그 진상을 보여 줄것입니다.
결론은 하나입니다. 예상은 예상일뿐! 아직까지 단 한번도 러시아 정부에서 '아르마타'에 대한 정보는 구체화 해서 모델이나 예상도를 보여준적이 없습니다.
나온 정보로 가지고 '아르마타 여러 썰에 대해서 너무 맹목적으로 믿지말자!'라는 생각하에 쓰게 된 글입니다 'ㅅ'
저는 그냥 아르마타가 나와주면 좋겠다라는 사람이라서, 더 정확한 정보가 올라왔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아르마타가 어떻게 나오든, 아마 몇 십년 동안은 이 떡밥으로 매우매우 싸워댈듯 합니다. 그때쯤이면 M2A1 이나 T-99A2 (혹은 아르마타-M) 레오파드3A3이 나올 상황이겠지요 ㅋㅋ (레오파드3A3 레일건 vs 아르마타-M 레일건 드립이라던가..)
하여튼, 조금씩이지만, 다가오고 있는 아르마타.. 기대와 걱정을 갖고 우리가 잊지 않기 위해!
그리고 오로지 아르마타를 위해 쓴 글입니다.
덧글
팍파도 공개되기 전까지는 전진익이다 아니다로 싸웠으니까요.
아 블로그링크 신고합니다.
아 제 글을 읽어 주신것도 감사한데 링크까지 해주시다니 ㄳㄳ합니다 ㅠㅠ
'아르마타' 라는 이름도 멋있지만 말입니다 ㅋㅋ
http://media.moddb.com/cache/images/groups/1/3/2074/thumb_620x2000/41571970.jpg
이런 추측 CG도 있더군요. 이렇게만 나와도 준수한 디자인으로 러시아 기갑 마니아들을 양성할수 있을텐데 말이죠 ㅎ
그리고 "사실 아르마타는 톰클랜시의 엔드워에 나오는 T-100 '오우거'일거다!" 라는 농담도 존재하지요.
심지언 메머드 전차 드립도 나오고.. (깔리차 에스베 때문에 나오는 소리지만 ㅋㅋㅋ)
근데 저 목업에 기관총 겁나 귀엽네요 90옹의 뒤을 이를 귀요미의 탄생인가요 ㅋㅋ
- 아마 영원히 남을듯..
개인적으로 125미리라고 생각하는 것이 본문에서도 잘 짚으셨지만 152는 너무 육중한 탓에 제대로 실을수나 있으련지 의구심이 듭니다.. 기존 탄약과의 호환도 좀 생각해봐야할 문제겠고.. 그렇지만 가슴 한구석에는 남자의 로망이 152미리가 되라고 하네효.. HEAT만으로도 다 뚫어버리는 위엄을 보고싶습니다 ㅋㅋ
152mm가 미래로 볼때는 가장 이상적이지만, 125mm도 충분히 개량(주포외 포탄도)하면 현실적으로도 120mm에 꿀리지 않기 때문이죠.
저 UFO가 아니라 네모네모 스폰지 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