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영광, 키로프 설계국 현재의 스페츠마쉬 기갑,땅개관련



우리의 중전차성애자 키로프 설계국(SKB-2)은 다포탑전차 SMK를 만들었나니

이를본 철돌이 원쑤가 빡쳐서 숙청의 결과로 가게 된다



'허허 딸린쨩 그러지 말고 얘네들 살려주자능"

하지만 무능한 보로실로프가  안목 하나는 있었는지 SKB-2 를 회생해놓으니



"디질뻔함 ㄷㄷ 절치부심해야징"

그리고 우리의 구세주 조세프 코틴이 보로실로프 전차를 만드니.. 그게 첫 전설의 시작이였도다!

(조세프 코틴성님의 전차설계는 KV, IS 시리즈 많지만, 그중에서 KV-1, KV-2, IS-7만 언급하겠습니다)




위대한 인민의 중전차

코틴의 역작중 하나입니다.



152mm 의 주포를 가진.. 중..자주 전차 KV-2

이러한 전차등으로 쏘련은 헤비 령도자 코틴에 의해 승리를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1947년 코틴은 IS 시리즈의 최종판이라고도 할수 있는 IS-7을 내놓게 된다. 주포 구경은 자그마치 130mm! 그리고 KV-2다 잘생긴 형태였다.



(주인장이 개인적으로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중전차중 하나입니다 -ㅅ-)


아아 저 알흠다운 130mm S-70를 보라.

그윽하고 유려한 장약 냄새를 내면서 우뚝 서 있는 거포를 보아.. 적군을 주늑들게하는 무엇이 있었다.

하지만 시대는 변해가고 있었고, 결국 중전차와 중형전차의 역활이 병행된 주력전차로 바뀌게 되고 자동적으로 중전차는 도태되기 시작했다.

키로프 설계국도 주력전차를 개발해내기 시작했고, T-80이라는 명전차를 만들게 된다.

이는 옴스크 트란스마쉬도 만들고 T-72의 우랄바곤자보드를 이류로 몰아내었던 정말 체고 짱짱이였던 전차였다.

중전차의 모습과 중형전차의 모습이 모두가 들어가 있는 전차 떼팔공..

그들은 떼팔공으로 자신들의 중전차의 형태로 만들 생각을 시작했다. 최강의 쏘련 떼찰공.. 그것의 이름은 바로 'Object 292' 152.4 mm 주포를 사용한 차세대 전차식으로 만든 물건이였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이 전차는 1990년 9월 완성되었으며 공교롭게도 1991년 소련이 헤체되는날, 처음으로 시범 운행을 거치게 되었다.

하지만 최후의 승자는 따로 있던것일까?

SKB-2을 관리하던 키로프 공장이 소련이 붕괴되면서 마치 소련처럼 붕괴하고 OAO '스페츠마쉬'로 분화된 키로프 설계국은 결국 옴스크 트란스마쉬에게 이러한 기술을 넘겨주고, 트란스마쉬사는 Object 640, 우리들이 잘 아는 블랙이글을 만들게 된다.

현 스페츠마쉬는 T-80들을 오버홀 하는 회사이면서 현재는 UKBTM과 KBTM에 밀려 뒷전인 상태로 몰락하였다.


그들은 과거를 생각하며, 오늘도 떼팔공의 궤도를 만질것이다.

그때의 영광을 생각하며..

- SKB-2(스페츠마쉬)는 정말 아까운 설계국입니다. 키로프 설계국의 영광은 2차 세계대전 당시 ChTZ와도 많이 이룩했지만, 그래도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전차들은 거의 SKB-2에서 나왔지요 ㅜㅜ

그런데 이제는 전차는 연구가 불가능하고 T-80나 차량들을 수리하는 기업으로 바뀌다니..


덧글

  • 미샤 2013/07/01 22:12 # 답글

    본격 전차 설계-> 전차 수리하는 설계국ㅠㅠ

    절치부심, 와심상담하여 아르마타의 라이벌을 만드는 곳으로 거듭나길..
  • GRU 2013/07/01 22:18 #

    더 슬픈건 이제 연구도 못한다는 겁니다 ㅠㅠ UKBTM과 KBTM처럼 연구기업도 아니고 애매한 자리라서 이제 키로프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봐도 상관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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