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rosinform.ru/2013/07/17/konstruktory-vpk-sozdali-shassi-krymsk-s-gibridnoy-energoustanovkoy-dlya-perspektivnogo-bronetransportera_01/
'크림스크' 라고 불리는 실험차량은 BTR-90을 기반으로한 실험 차량으로써 하이브리드 엔진 + 전자 현가장치를 두루갖춘 러시아 차기 장갑차의 기반이 될 차량을 개발/ 테스트해 대성공을 이뤄냈다는 소식입니다.
일단 크림스크의 설계는 BTR-90 차체를 사용하며, 이 내부 설계구조는 VPK 그룹이 연구한 '연속 하이브리드 엔진'과 '전동축'에 기반을 둔 전자 현가장치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자 현가장비을 제어하는것과 그외 + BIUS(CICS = 전투정보통제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BIUS는 1. 기동제어 2. 전자장비의 기술진단 3. 전자장비의 보호 등의 일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YAMZ의 350 마력 하이브리드 엔진등의 탑재등을 하였습니다. 뭐 전자기적인 설계 드립도 나오는데, 이건 다 무시하고 -ㅅ-

'하하! 형님 너무 느려요!'
테스트 결과는 아주 흡족할만하였습니다. BTR-80과 비교할때, 무려 1.5배 출력이 뛰어났고 88KM/H를 기록 (최고 속도는 97)했습니다.
그외에도 30도 급경사도 거뜬하게 넘고, (차량 중량은 22톤입니다) 50cm 벽도 넘었습니다.
그리고 15도 경사의 비포장길은 48km/h로 달렸습니다.
뭐 칭찬이야 더욱 많이 해줄수 있지만 (연비 짱짱맨 + 러시아 전통의 이런 장갑차는 세상에 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놀랍네요.. 이러한 기술의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크림스크에 사용된 기술은 육군 차기 차륜 플랫폼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무인드립 치는거 보니까 딱 봐도 부메랑 프로젝트 이야기 하는것 같군요 -ㅅ-
하여튼간.. 러시아 차륜형 장갑차들이 점점 미래로 향해가고 있네요 ㄷㄷ
덧글
개인적으론 푸마 보병전투차 마냥 엄청난 방어력을 가진 보병전투차 계열이 나왔으면...
러시아제 장갑차량들은(IFV, APC포함)딜링 능력은 충분하고 도하능력이나 기동력도 괜찮은데
왜 이렇게 물장갑이 많을까요... ㅠㅜ
- 기동전을 중시로 고속기동을 위한 설계로 저렇게 된 케이스입니다 ㅇㅅㅇ
뭐 요즘들어서는 떡장의 필요성을 느껴서 부메랑같은 연구계획이 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