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라비노 훈련장에서 대회를 열던 도중에도 박람회는 열렸습니다. 물론 이녀석이 등장했지만 관심은 귀욤한 T-90A에만 가서(ㅜㅜ) 찬밥신세였지요.
근데 이 녀석은 공포스럽게도, T-90A와 거의 동등한 성능을 냅니다. 광학장비를 전부 갈아끼워서 그런지 말이죠.
현재 다중 채널 'Sonsa-U'로 개량받았지만, 물론 그런건 전차병들도 타기 전엔 못알아보는 거라서 무시하시고..

'너희는 이제 떼칠이의 공포에 시달릴것이다'
T-72B3이 현재 러시아 전차중 가장 전자장비가 좋은(....) 전차입니다. BMPT와 T-90MS와 같은 녀석들은 아직 정식배치가 되지 않았기 떄문이기도 하지만, T-72B3이 이 둘의 전자장비를 달고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다중 채널 전차장용 장비로 인해서 전차장이 더욱히 편해지는건 물론이고 심지어 포수에게는 자동 적 조준 기능이 달렸지요. 그래서 '쏘고 잊는(Fire and Forget)'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T-72B2에서 배치되던 풍향감지기도 T-72B3에 설치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베이스가 T-72B 인지라.. 저거 가리개를 빼고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는건 비밀..
아, 이거 만들때 세르듀코프라서 원래 생각했던 렐릭트 떼칠이는 T-72B2가 유일한것 같습니다.
예산에 쫒겨서 결국 콘탁트-5로 밖에 못했다는군요

'하하하 럼스벨트 기다려라 내가간다!'
1000마력인 V-94S2로도 엔진으로 안되고 V-84-1로 개량되었습니다. 오히려 기동성으론 정신나간 디버프를 먹인거나 다름없죠. 세르듀코프의 미친듯한 적은 예산으로 이 계획은 망한거나 다름없었습니다. 하지만, T-72B3이 생산된다면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캥겨놓고 있는 T-72B를 T-72BA로 개량하는게 차라리 나을듯 하지만;
물론 T-72B3과 T-72BA를 비교하자면 전자장비 측면과 전투 효울에서는 T-72B3이 압도적인건 확실합니다. 그런데.. 기동성은 V-84-1을 넣은순간 이제 망한거나 다름없습니다. 후..
그리고 전차용 열상이자 구식인 TKN-3를 러시아군에선 아직도 쓰고 있지만. 아마 개량되는 T-72B3에서는 TKN-4S 시리즈를 쓸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TKN-4S 시리즈는 러시아에서 개발된 가장 최신의 전차장 열상 시리즈로 TKN-4S-02가 현재 최신형으로 포 위치 센서등과 전자장비 안정장치 등등이 달려있다고도 합니다. 최소 3000M 거리에서 전차를 발견할수 있습니다 라는 둥의 이야기가 나와 있군요. 아직 사진도 없습니다. - http://www.romz.ru/ru/catalog/kompleks-pnk-4s-02-s-pricelom-tkn-4s-02.htm/desc/ 참고
아.. 세르듀코프의 영향을 받은 희생땅크 1호가 나왔습니다.. 그러면 아르마타도 위험할수도 있을텐데..
물론 아르마타 계획은 신형전차 계획이고 T-72B3은 썩지 않기 위해하는 생명연장식 연구였으니.. 다를수도 있겠지요 ㄲㄲ
덧글
그나마 지금은 네크로멘서 쇼이구가 있으니까 안심입니다
1993년 : 이 씨발..
러시아의 부시는 90년대에 강림했습니다 딱 조지고 부시는건 좋아해서 국회의사당이나 날려먹었죠 ㄲㄲㄲ
그렇지만 엄청난 량의 T-72는 무시할수가 없어서 ㅋㅋ
뭐 T-72B3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다면 지적당한점들을 고칠것 같습니다 ㅇㅅㅇ
실버직업을 찾은거라구요 ㅎㅎ
T-90AM: Me too!!
T-80U: 우아아아악!
T-90 부르라크: ㅅㅂ 영감 날 보고 살아라
T-80UM2 : 좀 제발 쉬세요 영감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