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O-T 동생 나온다 아르마타 기반 BMO-2 기갑,땅개관련



1500마력 으 위엄

BMO-1이라는 녀석이 존재했긴 했습니다. 화학여단들에게 배치될려던 녀석들인데 안되고 BMO-T가 배치되었지요..

BMO-1에서 주목할 점은 2A72 기관포로 무장해 화생방장갑차에게 적절한 화력을 준게 메리트인데.. 역시 아르마타 차체 기반으로 나올 BMO-2는 BMO-T와 BMO-1을 섞은 느낌인듯 싶습니다 그리고 24발들이의 대전차 로켓도 넣는듯 싶습니다. 포탑을 보니, 무인포탑인건 확실하구요 -ㅅ-

그리고 무게가 늘었으니 더욱 RPO를 쑤셔넣었군요 ㅋㅋ

흠.. 이제 이녀석과 아르마타, 쿠르가네츠, 부메랑 기반의 BMP,BTR들이 나오면 러시아에서도 TBMP 시대가 열리게 되겠습니다, 결국엔..

여담 - 저건 KBTM에서 제작한 물건입니다 ㅇㅅㅇ

덧글

  • 그리늄 2013/08/22 23:54 # 삭제 답글

    러시아는 왜 이렇게 다양한 장갑차종을 추구하는지... 뭐 저희 입장에서야 좋지만 예산이 걱정입니다...
    BMPT가 등장하게 된건 기존 러시아 장갑차량들의 빈약한 방호력이 한몫한것같습니다. BMP-3M처럼
    '뭐 장갑차 방호력이 딸려? 그럼 전차처럼 하면 되잖아?'이런 식의 발상? 이 영향을 미친것같네요
  • GRU 2013/08/23 00:00 #

    체첸전의 모습이 가장 컷다라고 밖엔 할수 없겠습니다. 시가전 덕분에 점점 장갑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지요 (물론 BMPT는 전차 보조임무 덕분에 몸집이 그렇게 커진거지만)

    그리고 저렇게 다양한 장갑차가 있는건, 당연히 군의 역활이 맞는 장갑차를 개발하다 보니 그렇게 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
  • 그리늄 2013/08/23 00:13 # 삭제

    주 원인은 확실히 체첸전이겠죠 기갑여단을 그냥 그로즈니로 들이밀었다가 대부분이 녹아버리는 치욕을 겪었으니까요
  • Kuznetsov 2013/08/22 23:59 # 답글

    짤의 설명을 보니 복합장갑 능동방어 반응장갑 전부 장착하나보군요
  • GRU 2013/08/23 00:00 #

    옙 화학여단에 듬직한 전차(??)가 들여올려는 듯 하죠 ㅋㅋ
  • 아라사 2013/08/23 00:35 # 답글

    체첸 잔당들, 왜구들 지옥에 갈 일만 남은 듯..
  • 그리늄 2013/08/23 00:35 # 삭제

    강대국에 병합된 소수민족에 비에... 베슬란 건은 용서할순없지만
    아프가니스탄처럼 강대국에게 말려들어 피를 보는 입장이니 불쌍하기만합니다
  • 아라사 2013/08/23 00:38 #

    독립운동을 하더라도 베슬란 인질극 학살과 같은 만행 저지르면 절대로 동정 받지 못하고 동정해서도 안됩니다.
  • 그리늄 2013/08/23 01:17 # 삭제

    일단 단독행동이라고 체첸에서 발표했고
    러시아가 체첸에게 저지른짓을 생각하면...
  • GRU 2013/08/23 01:20 #

    체첸은 이제 답이 읎습니다 협상을 진행할려던 마스하도프와 같은 온건파는 다 죽었고 이젠 도쿠 우마로프와 같은 골수 와하브파들 밖에 남지 않아서 말이져.

    샤밀도 러시아군에게 죽었고, 체첸 거물들은 이제 많이 빛을 일었습니다 ㄲㄲ
  • 미샤 2013/08/23 11:41 # 답글

    체첸군은 아프간등으로 흘러들어가 탈레반 등에서 활동 중인지라 미군도 골치가 아프지요.
    덕분에 러시아가 체첸군을 조지기 위해 어떤 수단을 동원해도 미국은 그저 환영할 뿐.
    게다가 친러성향의 체첸인들도 체첸인들의 상당수를 차지하죠. 이들은 러시아 연방 잔류를 희망하는지라.
  • 아라사 2013/08/23 15:19 #

    러시아가 체첸 괴뢰정부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체첸공화국은 부유한 곳이 된 상태라 체첸 게릴라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죠.
  • 그리늄 2013/08/23 23:05 # 삭제

    뭐 전형적인 방식이죠 매국노라고 해야하나... 어쨋든 친러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하고
    바쿠유전도 잃은 러시아 입장에서 캅카스쪽 유전까지 잃긴 힘들겠죠 중동쪽 진출통로도 있고...
  • 아라사 2013/08/23 23:46 #

    어린이 여자 노인까지 가둬서 인질극을 벌이고 학살하고 아무 상관없는 외국인에게까지 무차별 테러를 가하는 한 어떠한 짓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독립운동할 때 그런 짓은 안했죠. 김구 선생이 윤봉길 의사에게 신신당부하기를 절대로 외국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했습니다.
  • GRU 2013/08/23 23:49 #

    체첸 분리파들이 참 자기 무덤을 판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사실 1차 체첸전 끝나고 잠시동안 독립 된 체첸공화국도 장난아닌 헬게이트 였기 떄문이지요, 영국 기자단이 갔다가 단체로 목이 따이는 상황도 있었고,

    체첸 공화국은 그동안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의 피난처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걸 보면 참, 민족이 아니라 종교를 이용한 분리 운동은 정말 답이 없다는걸 꺠달았지요 -ㅅ-
  • 아라사 2013/08/23 23:52 #

    보스턴 테러 보면서 극단적 이슬람 원리주의에 물든 체첸인의 모습에 경악을 금지 못했습니다.
  • GRU 2013/08/24 00:11 #

    1차 체첸전 후에 그래도 우린 독립했으니 평화롭게 잘살게 되겠지! 라고 생각하던 체첸인들은 전혀 그 생각도 하지 않고 영토 확장과 이슬람 분리화를 꿈꾼 분리주의자들이 전후복구보단 전쟁을 선택한 터라, 좋아할리는 없었습니다.

    그 결과로 한떄 바쿠의 유전 송유관등으로 부유하던 체첸은 개판이 되었고 지금에야 예전 모습으로 복구가 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 그리늄 2013/08/24 00:11 # 삭제

    체첸이 테러리즘으로 방향을 바꾼건 잘못된거지만 모스크바 인질극 사건에서의 발언에서 불수있듯 체첸은 인질들을 나름 신사적으로 대했고 예외가 베슬란입니다
    보스턴 테러 사건인물이 체첸이라고 해서 체첸의 잘못이란건 말이 안되죠 몰론 덕분에 체첸의 이미지는...
    2009년 체첸의 PPP 기준 1인당 GDP는 2,792$로 절대 부유한게 아닙니다 오히려 산유국인데도 불구하고 베트남 같은 국가보가 낮죠 체첸공화국이 부유하다뇨
    뭣보다 베슬란 사건의 이미지가 기억에 남아서 러시아가 체첸전때라거나 기타 저지른 짓이 가려져서 안보이는것뿐이죠 소련시절 얼마나 당했고 또 애초에 독립하겠다는 체첸을 러시아의 사정으로 강제로 합병된건데....
  • 미샤 2013/08/24 00:26 #

    보스턴 테러가 아닌 이전부터 러시아가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을 지지하면서 미국은 러시아가 체첸을 공격하는 것을 지지했습니다.
    게다가 이즈케리야 체첸군은 아프간에서 탈레반 정예병 노릇을 톡톡히 하느라 이미 미국 입장에서도 상당히 골치아픈 존재였고요.

    이전부터 인질들을 신사적으로 대하던 체첸 지도자들은 모두 사망했고 이후 체첸군을 이끄는 지도자들이 폭탄테러로 노선을 변경했고
    이는 체첸군 이미지를 깍아먹는 한편 러시아의 캅카스 지역의 이슬람 반군 진압을 정당화 시켰고요.
    인질들을 신사적으로 대했다 하더라도 이미 비무장 민간인을 인질로 잡았단 것이 정당화 될수 없고 이전부터 러시아에 대한 무차별 테러도 있었지요.

    그리고 체첸인들의 대부분은 전쟁에 지치고 러시아의 전폭적인 경제적 지원이 이뤄지자 독립노선을 포기하고 잔류를 희망하지요.
  • 그리늄 2013/08/24 00:31 # 삭제

    그러니까 원인 자체가 러시아가 체첸의 독립을 방해하고 병합시킨데 있잖습니까 비무장민간인에 대한 공격은 체첸전때 러시아도 저지른 짓이고
    초기 평화적으로 독립을 원하던 사람들을 러시아가 어떻게 대했었는데요 체첸에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시작 자체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처럼 러시아의 일방적인 횡포에 가깝습니다.
  • GRU 2013/08/24 00:34 #

    체첸이 평화롭게 살수 있었던 기회는 이미 2000년도에 평화무드 당시 테러를 중단하고 영국 중재하에 마스하도프와 자카예프가 주장했던 '자치중립국' 론을 받아들였어야 했습니다. 근데, 이미 그때는 2차 체첸전으로 독립 체첸공화국은 점령되었고 더욱 성전을 원하는 샤밀과 과격파 세력(당시 이양반들이 주류였습니다.)이 주도로 테러전을 벌이기 시작하지요 -ㅅ- 물론 수년 동안에 체첸 과격파들도 많이 세가 꺾이고 (체첸도 뻇기니 다게스탄-잉구셰티야로 옮김) 샤밀 바사예프도 결국 사살당하고. 현 도쿠 우마로프가 지도자이지만 현재 직접 테러(인질극, 요인 암살)등은 옛날일이고 요즘은 여자(미망인, 청소년)들을 이용한 폭탄테러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마스하도프는 샤밀이 추구한 끝없는 피의 복수보단, 영광스런 승리 후 보장되는 평화를 원했으니, 진정한 체첸의 독립은 마스하도프의 말을 듣지 않은 체첸반군들이 자기 무덤을 판거지요. 더군다나 믿을수 있는 힘있는 외교채널이던 미국도 도쿠 우마로프등으로 오면서 이젠 현상금 5백만 달러나 거는 신세, 이러고도 체첸반군은 '독립'을 위해 싸웠다고 말하기 보단 '카프카스 이슬람 전선'을 꿈꾼 망상가들이라고 볼수밖에 없습니다. 독립은 그저 그들에겐 자유가 아닌, 또 다른 성전의 기치였을 뿐이였지요.

    그리늄님의 이야기도 옳은 이야기지만 그리늄님이 믿는 '독립을 위해 싸운' 체첸 반군들은 이미 2000년대에 죽거나 다 친러파로 돌아섰습니다. 지금 남아있는건 '조국 독립'보단 '캅카스 에미레이트'와 '에미르 정부'를 원하는 와하브주의 반군조직(이라고도 뭐한게, 이젠 다국적 테러조직에 가깝습니다.) 뿐입니다, 아무리 러시아가 보복성으로 그로즈니를 박살 낸다 했어도, 독립을 영원히 사라지게 한건 결과적으론 아이러니 하게도 체첸반군 측입니다.

    PS. 이미 독립했을때부터 체첸은 삐걱거렸습니다. 특히 독립군이라고 볼수 있는 이슬람 무장세력들이 혼란을 더욱 야기했으며. 심지어 현 지도자 도쿠 우마로프는 인질 사업으로 돈을 벌고 있었던 시절이였죠. 이런걸 보고도 독립하던 시절이 나았는지 차라리 소련-러시아때가 나은건지는 그렇게 독립심과 투쟁심이 강한 체첸인들이 왜 러시아를 택했는지 알수 있을겁니다

    - 아 오랫만의 체첸이야기라서 즐거웠습니다 ㅋㅋㅋ ㄳㄳ요
  • 그리늄 2013/08/24 01:39 # 삭제

    소련시절 강제이주때 50만명중 20만넘게죽은걸생각하면 소련때는좀...
    여튼 제 결론은 러시아가 체첸을강제합병했다고 체첸이 벌이는 테러가 정당화 될수없듯이 체첸에 문제가 있었고 러시아의 사정이 있었다고 해도 러시아의 행동또한 잘못된것이며 정당화될수없단겁니다
    자치구가 현실적인 방안이었던건 사실이지만 중국만봐도 자치구도 결국은...
  • Kasatka 2013/08/23 12:34 # 답글

    아르마타 플랫폼이라도 중량이 각기 다르더군요 ㅇㅅㅇ

    부라티노는 47톤;;
  • GRU 2013/08/23 23:50 #

    예 그래서 T-72보다 더 방호력이 딸리지 않냐고 아르마타 까 알렉세이가 지금 거품물고 있죠

    근데 지탄받고 있습니다 -ㅅ-
  • 푸틴내사랑 2013/08/23 16:20 # 삭제 답글

    처음 보는 녀석이지만 스펙이 엄청난 것 같네요ㄷㄷ
  • GRU 2013/08/23 23:50 #

    나와보면 그 위용을 알수 있을듯 합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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