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베의 노래 - 말 그외 잡설




1993년 류베의 구역 마지막 곡

전설입니다 류베의 노래중 최고로 꼽히는 곡

1993년의 어두운 현실을 표현하고, 미래의 그 희망을 향해 나아가자는 상징적인 노래

20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사랑 받고 있는 곡이자, 우리나라에서도 꼭 알려져야 할 노래

예전 번역한걸 거의 다 뜯어 고쳤습니다. 자, 20년 전 러시아의 새벽빛을 노래한 류베의 노래를 들어 봅시다.

Выйду ночью в поле с конём,
밤중에 나의 말을 타리...

Ночкой тёмной тихо пойдём.
정적 뿐인 초원을 우리들은 말을 몰고가리

Мы пойдём с конём по полю вдвоём.
밤이된 초원에서 우리는 말을 몰고가리

Ночью в поле звёзд благодать…
신성한 별들이 온 초원을 덮었지...

В поле никого не видать.
초원에는 그 광경을 볼 인적도 없다네

Только мы с конём по полю идём,
그저 너와 난 말을 몰고 가리

Только мы с конём по полю идём.
그저 우리는 말읉 몰고가리

Только мы с конём по полю идём,
그저 너와 난 말을 몰고 가리

Только мы с конём по полю идём.
그저 우리는 말읉 몰고가리

Сяду я верхом на коня,
난 말의 안장에 걸터 앉았네

Ты неси по полю меня.
날 들판으로 데려가거라

По бескрайнему полю моему,
달려 가리라 초원의 그 끝없는 곳까지

По бескрайнему полю моему.
달려 가리라 초원의 영원한 그곳까지!

Дай-ка я разок посмотрю -
나에게 한번만이라도 다시보게 해주시오 -

Где рождает поле зарю.
새벽이 초원에서 태어나는것을

Аль брусничный цвет, алый да рассвет,
월귤열매 샊깔빛과 붉은 여명이 떠오르는것이

Али есть то место, али его нет.
그곳엔 있을까, 아니면 없을것인가!

Аль брусничный цвет, алый да рассвет,
월귤열매 샊깔빛, 붉은 여명이 떠오르는 것이

Али есть то место, али его нет.
그곳엔 있을까, 아니면 없을것인가!

Полюшко моё, родники,
나의 초원과 샘터,

Дальних деревень огоньки,
멀리 떨어진 마을에 빛이 가득차리라

Золотая рожь да кудрявый лён -
이 무성한 아마들판, 이 황금같은 호밀들판.

Я влюблён в тебя, Россия, влюблён.
아아 난 사랑하오 나의 러시아 나의 사랑!

Золотая рожь да кудрявый лён -
아 이 무성한 아마들판, 아 이 황금색 호밀들판.

Я влюблён в тебя, Россия, влюблён.
아아 난 사랑하오 나의 러시아 나의 사랑!

Будет добрым год-хлебород,
풍년은 틀림없이 오리라

Было всяко, всяко пройдёт.
모든 것은 지나가고 오게되리라!

Пой, златая рожь, пой кудрявый лён,
불러보세 무성한 아마들판, 불러보세 황금같은 호밀.

Пой о том, как я в Россию влюблён!
내가 러시아를 사랑한다는 것을 부르세!

Пой, златая рожь, пой кудрявый лён…
불러보세 무성한 아마들판, 불러보세 황금색의 호밀들판!

Мы идем с конем по полю вдвоем…
우린 함께 말을 타 초원을 달려가리라....

덧글

  • Rilla_kim 2014/06/08 13:40 # 삭제 답글

    좋아하는 노래인데...가사 잘 봤습니다!!
    블로그로 담아갑니다
  • 고르바초프도마찬가지 2015/11/07 08:43 # 삭제 답글

    태그의 옐친, 병신을 보고 뿜을 뻔 했지만 사실 상식적인 말이기에 납득하고 초원의 바람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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