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최고의 장갑... 차는 미안하다. 구라였다. 나오지도 못할것 같다 ㅜㅜ'
일단 시발 독일연방군 왜이리 슬픕니까 ㅜㅜ
'이때가 좋았지..'
http://www.tagesschau.de/inland/ruestung122.html
독일연방군의 2014년 중반에 시작될 푸마 장갑차 도입사업이 취소됬습니다. 국방부에 의하면 푸마 장갑차의 테스트 도중 많은 결점들이 보고 되었고, 소프트웨어, 특히 전자장비들의 안정성과 과도한 무게등이 문제삼아졌습니다.
독일 기갑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겐 슬픈 소식입니다만, 국방부에서도 FCS나 열상, 네트워크 전 장비는 그야말로 '눈물이 날 정도' 라는 평가를 받아 결국에는 배치 자체가 취소되었습니다. 육군에서 테스트로 쓰고 있던 초기 생산분 전부다 다 병신이라고 욕하고 있습니다 ㅜ
그리고 과도한 중량도 문제삼았습니다. 뭐 이야기에 따르면 모듈형 장갑을 설치하면 차체가 과중한 무게때문에 기동성이 현저히 저하된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더욱히 슬픈건 연방군은 더 개량한 물품을 살 '돈'이 없습니다. 예전에 405대를 구입할 돈이 부족하니까 2012년에 350대로 줄였는데.. 엄청난 결점들이 들어나기 시작하면서 지금 현재 2014년에 계획되었던 배치 계획은 전면 취소되었습니다.
... 독일군에겐 매우 슬픈 소식은 아니고, 왠지 저렇게 까는 국방부의 말도 일리가 있듯이, 서방국에서 기갑을 가장 만든다고 자부심 쩌는 독일인데, 이게 뭡니까. 돈이 부족한건 둘째치고 전자장비도 구리고 글라디우스 모듈형 장갑 킷도 욕먹고.. 후..
하여튼간 절치부심을 해서 뭔가 해야될텐데, 왠지 유럽의 기갑 종주국들이 쇠퇴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 있습니다.. 적이 바로 눈앞에서 룰루랄라 '아따쓰!' 거리면서 계속 신나게 전차 연구와 많은 전자장비 연구도 하고 있는데요.
하여튼간 독빠 여러분, 희망을 버리십쇼. 차라리 과거의 영광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시는게 나을겁니다. 여러분이 알던 독일은 죽었습니다. 하여튼간 전 레오파드2A8이 나오든 레오파드 3이 나오지 않는 이상, 독일에 대한 기대는 잠시 접어야 겠습니다. 젠장할.. 떡밥을 줘도 이딴 떡밥이나 주다니..
덧글
이제 바게트만 보고 살아야하나요
p.s: 그런데 러시아판 FBCB-2 같은건 계획없나요? TICS같은 경우는 IVIS랑 비슷한 개념의 물건같은데 실 성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니;;
미래 전차드립칠 당시 T-95에 (Object 195) 네트워크전 장비 비슷한게 달린다는 썰은 있었지만, 결국 자세한 정보는 없이 사라졌죠.
독빠질을 진작에 때려치길 잘했다는 생각이 갈수록 강해집니다. 콩깍지 벗겨지니깐 참 ㅋㅋㅋㅋ
뭐... 여전히 괴물같은 기술개발은 이뤄지고 있는듯 하지만요 그런데 푸마에 장착되는 MTU892 엔진은 거의 1200마력급이라 기동에는 문제가 없을것같은데...
하여튼간 독일 기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유감인 소식.
근데 밀덕인 저로써도 왠지 슬프군요 ㅠ
하지만 Tu-154M이라면 어떨까?
미국도 감축... 유럽도 감축..러시아만 성장하네요..
2020년쯔음에 러시아의 군사적인 외교 기세가 지금보다 더 만만치않을듯합니다
(유파도 난리, A400M도 난리, NH90도 난리...뭐 되는게 없엇!!!)
뭐 프랑스는 러시아오 협력하여 국방사업에 대해서 투자를 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ㅋㅋ
뭐 중국군에 대한 위협대처는 이미 두 군관구가 자리잡고 있고, 러시아군의 병참도 동부군관구의 열차 수송으로 보면 훌륭한 수준이라 여차하면 바로 서부군관구나 남부군관구 애들을 보내면 되니까요 -ㅅ-.
http://milidom.net/index.php?mid=news&document_srl=11880
뭐 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그리고 푸마는 더럽게 비쌉니다
그리고 기사에도 언급했듯이 결함!
독일국방부 자신들이 결함체계라고 인정함...
그러고보니 레오파르트2도 재고떨이 신세 다되가고 말이죠. 한때는 유럽에서 전차수요량이 많았는데..
그리고 전자장비가 않좋은건 인정해야 합니다.
- 아 이말 하는게 늦었군요. 블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 -ㅅ-
The manufacturer Krauss Maffei Wegmann (KMW) and Rheinmetall to teach evidence for the solution of these problems until the end of the month. The question of when the Puma can be introduced into the troupe de Maizière can not currently answer, "That's not clear."
푸마의 중량 증가, 조종석 시야 문제, 네트워크 문제에 대한 비판이 있고 거기에 대한 제작사 설명만 있는 것이지 취소라는 말은 없는데 원문 기사의 어떤 부분을 해셕해야 하는걸까요?
뭐 그렇습니다.
The German defense minister has announced that by the time the Puma not enter service for the problems identified in the five prototypes built, and are waiting for proposals for improvement of the manufacturers to make a decision.
Apparently main problems are electronic systems and software associated with these, but the weight of the vehicle does not seem to convince the Bundeswehr.
http://snafu-solomon.blogspot.kr/2013/10/puma-ifv-production-in-jeopardy.htmlViewer
http://news.dbv.vn/why-stop-buying-german-army-infantry-fighting-vehicle--282554.htmlViewer
말대로라면 전면 취소는 아니고 문제 해결시까지 잠정 중단이라는군요.
K-21에게 BMP-3적 능력을 바라다니! 라고 말했습니다.
뭐 러시아 애들도 BMP-3M으로 오면서 방호력 강화하는 놈들이였지만 (...)
물론 그쪽도 군축 추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세계최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