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화학대와 전략로켓군에게 2020년까지 신형장갑차량을 배치할것 기갑,땅개관련



http://function.mil.ru/news_page/country/more.htm?id=11866970@egNews

2020년 까지 80%의 현대화를 진행할 화학부대와 전략로켓군에 배치될 두 신형장갑차량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전략로켓군엔 다중기능 기지국 차량 '포슬라녜츠-N1'이 배치될것이고, (그외 차량도 배치되겠지만 국방부 소식엔 이 녀석밖에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화학부대엔 새로운 화학정찰장갑차인 Rkhm-9가 배치될 예정입니다.

포슬라녜츠-N1은 기지국 차량이자, 카마즈 타이푼 차체가 기반이 된 특수차량입니다. 발사/비행통제과 이동식 다기능 통제기지의 역활을 맡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사진이 없습니다. ㅇㅅㅇ 하여튼간 카마즈도 이제 여기저기서 쓰일 때가 되었지요.

그리고 RKhm-9, 이녀석은 놀랍게도,차륜형 범용 차체 - '부메렁'의 차체를 기반으로한 화학정찰장갑차입니다. 여러 센서를 이용하여 공기중 방사능, 화학무기, 생물병기의 샘플을 분석 이러한 정보를 자동적으로 연산하여 이런 정보를 지휘실에 전달하는 역활을 맡고 있으며 화학부대라고 한다면, 당연히 있어야할 특수차량중 하나입니다. (물론 러시아는 전투화학부대 양성을 위해 아르마타 기반 TOS-2/BMO-2 등등도 준비중이지만 ㄲㄲ)


'부메랑 차륜정찰장갑차' - 이녀석이 가장 유력하게 RKhM-9의 생김새라고 추정중입니다. (화학정찰센서/무장등을 보아서 말이죠.)

이 차량은 어느 속도로든 방사능과 장비와 대지의 방사능 오염등을 측정할수 있으며, 30km/h로 물에서 운전하면서 화학무기를 공기중에서 측정 가능하며, 10km/h에서는 에어로졸 상의 생물병기도 측정가능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수집해 본부에 보내면 본부에서 생물/화학무기를 구별하고 그에 맞는 제독작전을 펼치는 순이지요. 그외에도 전투에도 투입될수 있습니다만, 이 녀석은 자위용 무장만 달것으로 추정합니다. 아마 12.7 무인기관총탑이 될 것 같군요. 전투시엔 BMO-T, TOS-1등이 투입되기 때문입니다. (후엔 BMO-2/ TOS-2가 투입되겠지만)

하여튼간, 러시아군에서 '부메랑' 차체를 공식적으로 이용하면서, 코드네임을 받은 녀석은 이 녀석이 처음인듯 싶습니다 ㅇㅅㅇ. 하여튼간 이러한 장비가 빨리 생산되어 배치되길 빕니다. - 그리고 좀 사진점 ㅎㅎ

덧글

  • Kasatka 2013/11/14 23:23 # 답글

    정말 대체할 게 많은 불곰국
  • GRU 2013/11/14 23:26 #

    20년동안 놀고 먹었으니 좀 바꿔야죠 ㅋㅋ

    겸사겸사 제조업좀 부흥시킬 겸 말이죠 -ㅅ-;
  • 그리늄 2013/11/14 23:40 # 삭제 답글

    기존것 개량하는것도 이제 한계니... 이제 슬슬 새걸로 바꿀때가 됐죠
  • GRU 2013/11/14 23:41 #

    BTR-80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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