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야 간단합니다.
2015년 5월 9일 때문이에요 ㄱ- 더군다나 70주년 이에요. 얼마나 중요한 날입니까. 거기에 걸맞는 이벤트를 벌여야죠.
예, 당연합니다. 러시아군은 승리의 날을 위해서 프로토타입들을 생산하여 거기에다가 첫 민간 시연겸 기갑 행진을 할 미친 생각인듯 싶습니다. 우리들에겐 매우 고통스럽게도 말이죠. 개발을 날로 하는것과는 조금 다른것인것 같군요. '아르마타' 전차형은 개발되어 프로토타입이 5월 9일에 전차병 행진가를 듣든 우리 조국이여 영원하라! 하면서 행진할것이지만, '아르마타' 기갑 통용 차체 연구개발은 2016년 끝난다라는 말인듯 싶습니다.
이미 2013년에 전차형이 나온거 보면 2014~2015년쯤 다 끝나고 프로토타입들의 배치는 가능하겠지요. 물론 초기형은 Object 19X를 붙이고 후기형들은 새로운 코드명을 붙이고 또한 -개량/시험등을 거치겠지요 ㅇㅅㅇ (현재 코드명이 Object 198이라는 썰이 있지만, 썰일뿐입니다)
만약 잘못 나오는 날엔 UKBTM에게 숙청의 바람이 불고, 주요 전차 개발은 전 라이벌 KBTM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정도로 중요한 사업이기때문이죠. ㄲ
하여튼간 아르마타의 공식배치는 2016년인게 확실하다면, 애무왕과의 리턴매치가 가능해지겠군요. M1E3가 2016년쯤 등장할듯 싶으니까요 ㄲ
아르마타 스파이샷이라고 한다면, 지금 현재 알렉세이든 안드레이든 김덕배든 아무도 아르마타의 아자도 못보는 가운데, 지금 유일하게 보았을 사람인 로고진, 메드베데프도 기-밀드립, 장성들도 기-밀.. 얻을래야 얻을수 없는 환경입니다.
이 정도 정보통제가 가능한 전차라면, 러시아 정보국/보안 양반들이 드디어 녹봉을 잘먹고 있다는(...) 매우 러시아 쪽에선 희망찬 이야기이지만, 한편으론 밀덕들과 많은 해외 전문가들에겐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물건이 아직도 등장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끼따이(중궈)처럼 비공식적이든 공식적이든 공개하길 좋아하는 것과는 반대로, RAE-2013에 비공식 자리에선 이야기에 따르면 '아예 모든 전자기기'를 가지고 못들어가게 했다는 말도 돌고 있습니다. 아예 사전방지 겸. 이미 140%의 통제가 가능햇다는 것이지요 ㄱ
과연 아르마타에게 T-64의 저주가 내릴지, 아니면 새로운 미래를 열수 있다는 마예프 중장의 말처럼 될지 ㅋㅋ
덧글
물론 흐르는 물은 막을수 없듯이 2014년엔 뭐든 나올듯 싶습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