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련부터 라씨야까지 - 라께따는 언제나 준비되었다스키!'
http://ria.ru/arms/20131217/984574389.html
우리에게 그 친숙한 냉전의 공포, SS-18 '사탄' 러시아 코드명 '바예보다'(시장님 혹은 대빵 ㄱ-)의 후계자인 '사르마트' 로켓은 러시아군에 2018~2020년쯤 전력화 될것이라고 전략로켓군 사령관 세르게이 카라카예프 상장이 밝혔습니다.
2011~2020년까지의 국방 계획에 '전략로켓군'의 재무장 계획은 이미 밝혀져 있었으며, '사르마트'라고 이름 붙여진 전략 로켓은 지금 '아카데미카 마카예프' 기념 국가 로켓 연구센터의 주도로 많은 기업들과 협력으로 제작중입니다.
'우린 2018~2020년에 전작보다 모든 기능이 열등하지 않은 새 미사일을 받을것이라고 에측하고 있다. 아마 이 로켓의 개발에 우리는 모든 기술력을 동원할수 있는 만큼으로 구현할것이며, 미래 전략미사일 체계에 방향을 가르쳐줄것이다' - 카라카예프가 말했습니다.
카라카예프에 따르면 이 사르마트의 생산은 무조건 국내 기업 파트으로만 이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 그들은 '바예보다'를 넘어설 기량을 가지고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뭐 이 미사일에 관한 설명은 당연히 강력한 파괴력과 전자장비의 개선으로인한 통제력 안정성 확보로 인한 넓은 투하 지점과 궤도 방향을 가지며 MD를 완전히 엿먹일 중요한 방안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미 토폴과 야르스 그외 아반가르드 - 루베쉬등도 그렇지만, 이 로켓은 바예보다 급이니, 대형 ICBM의 MD 대처능력은 어떻게 구현할지 궁금하군요.)
뭐 바예보다, 서방에서는 사탄의 후계작이 나오는것이 많은 사람들은 '냉전의 유산을 다시 만든다!' 라는 둥으로 보실수도 있겠지만, 뭐 로켓사랑 러시아로써는 바예보다의 계보를 꼭 잇고 싶다는 소박한 감정으로 (???) 만들었으며, 이후 사르마트는 우리에게 뭇흔 충격을 가져다 줄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사르마트가 바예보다 ICBM을 뛰어넘는 녀석이 된다면, 지구 보단 외계인 양반들에게 날려야 할 물건이 되겠지요 ㅋㅅㅋ
덧글
'그 구식? 사르마트로 바꿨잖소. 영감 재갈 물려라'
'??? 이 미X'
사탄이나 ur100uttkh같은 페이로드가 좀 넉넉한 대신 구형인 애들은 탄두 각각에 기동탄두 적용하는 대신 금속 똥가루와 팽창 반사장치(보통 풍선이라고 부르고, 탄두들을 이 풍선 안에 집어넣어 숨길 수도 있다는군요..) 액티브 재머 등을 페이로드에 실어 탐지-요격을 매우 어렵게 만들거나 아니면 아예 모든 특성이 실탄두와 똑같은 중(重) 기만체 같은걸로 낚기도 합니다. 일각에선 사탄은 40기의 중기만체를 넣는다더군요..
뭐 사르마트는 루베시의 기술을 가진 사탄이 될 예정인것처럼 보입니다 ㅇㅅㅇ 궤도도 막 바꾸고 레이저 요격이라는 환상을 심어주면, 반사라는 말이 있듯이 반사페인팅만 해도 ㅋㅋ 얼마나 파괴력과 마비력이 강한지가 관건이겠군요. 한방 날리면 국가가 마비되는 정도면, 그야말로 정치적인 효과가 빠방할테니까요. (노라드도 한방에 보낸다구! 라고만 하면 될테니까요) 외계인이 퉁구스카에 휴대폰 떨어트렸다고 다시오지 않는이상(??) 쓰지도 않을거고 말입죠 ㅋㅋ
아 그러고 보니 토폴-야르스 후계자는 루베시 ICBM일듯 싶습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