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러시아군이 개발중인 신형 활강포, 2A82에 들어갈 신형탄이 현재 '국가 테스트'를 마치고 생산을 시작하였다고 전해왔습니다.

'빅터! 잇츠 타임!'
러시아 밀본좌, 빅토르 무라홉스키 영감가 전해온 소식입니다. 이양반 만큼은 제가 믿고 있죠 -ㅅ-. 아르마타는 즉 125MM라는 것을 증명하는 바가 됩니다. 그리펠-1/2중 하나가 152MM일지도 모른다는 썰이 있었는데, 설마?
하여튼간 들어온 소식의 전문은
"2A82에 공급될 새로운 탄이 국가 테스트에 통과하였고, 생산을 시작하였다. - 이 초도 생산분은 이번년 국방부가 통과시킨뒤 도입되어 탄약고에 비축하고 있으며 아르마타 전차에 이 신형탄을 도입할것이며 후에 전투훈련 때 필요하게 될것이다' 라고 전해왔습니다.

신형탄 도입이라니 기쁩니다만, 그외 누설은 기밀인지 무라홉스키 양반이 밝힌건 이것 뿐입니다. 하지만, 아르마타의 첫 무장이 밝혀졌군요. 일단 125MM 2A82를 장착하는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리펠 탄의 정체 - 2A83가 장착된 Object 195에 장착되려던 152MM 탄이기 때문에, 만약 그리펠에서 얻은 기술을 125mm로 소형화하고 관통력과 여러 점이 개선된 신형탄이라면. 더욱더 좋겠지만.
스비녜츠가 나온다면????
음.. 그 스비녜츠가 현 예상되는 능력대로 나오면 아르마타에 있어서는 매우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ㅋㅅㅋ

'나도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거 알아, 나도 보여주고 싶은걸? 그런데 가족들이 날 말리더라구~'
하여튼간 오랫만의 아르마땅 소식이라 반갑습니다 옿홐핡핡
덧글
뭐 나온다 해도 2015년까지 아르마타가지고 이리저리 장난좀 칠 예정입니다. 2A83M을 볼수도 있을지도 몰라요 ㄱ-
그리고 저거는 그리펠-3 장약이라고 말씀드립니다. - 그리펠-3은 HE-FRAG라서 장약을 쓴다고 하더군요. 1/2에는 장약이 따로 있어야 하는데, 그런것이 없어스 -ㅅ-
그렇게 된다면 기존의 125mm 날탄과의 호환은 안될테고 일체형 탄심만 쓰게 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뭐 주포도 새로운게 나오는 즉시 갈아타면 되니 한동안은 화력걱정 안하겠군요 ㅇㅅㅇ
뭐 저 양반들도 알겁니다 -ㅅ-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