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시니코프 가족들에게 보내는 애도 - 쇼이구

http://function.mil.ru/news_page/country/more.htm?id=11881034@egNews


미하일 칼라시니코프 타계 소식은 저를 슬프게했습니다.

엄중한 순간인덧, 위대한 총기 설계자이자, 러시아 연방 영웅이며, 2번의 사회주의노력영웅 훈장과 러시아군에 복무하던 장군이였던 그에 대한 저의 애도의 표시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수세대간 모국을 지켜오면서 그의 이름은 신뢰성과 러시아의 무기의 영광과 명성을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만이 가진 능력 덕택에 그는 수십년간 소화기를 자신의 이름을 넣으며 세계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무기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미하일 칼라시니코프의 생애는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조국에 봉사한 가장 자랑스러운 표본입니다. 자신의 특별한 재능이 깃든 무기 설계에 헌신하였고, 실전에서는 우리 조국의 육군 전투력을 매우 강화시켜 주었습니다.

우린 전설을 잃었습니다. 진정한 영웅이자, 조국의 상징이였던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칼라시니코프는 우리의 기억속에 밝게 남을겁니다 - 훌륭한 시민이자, 애국자로 말입니다. 그 기억은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남을것입니다..

- 세르게이 쇼이구

ㅠㅠ

덧글

[별일없는 얼음대마왕]

조국을 구하기 위해 행했던 그의 신념은 되려 세계 각지에 불길을 번져오르게 한다는 것을 되뇌이며 얼마나 죄책감에 잠기셨을까 안타깝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이 닥치기까지 조국에 맡은 바 충성을 다한 참된 애국자 칼라쉬니코프 옹께 진심담은 경의를.

[GRU]

그런 걱정 없는 세상으로 가셨길..

[아이지스]

오늘 모든 러빠가 눈물을 흘립니다

[GRU]

러빠는 물론, 대부분의 밀덕들과 러시아 국민, 혹은 기술자로의 누군가는 눈물을 흘렸을 겁니다 ㅜ

[그리늄]

또다른 전설이 되어... 별이 되셨길

[GRU]

파란 별 유진를 이어 붉은 별 칼라시니코프가 되셨길

[프란시스 도미닉]

2013년은 뭇 밀덕들의 수난의 해군요 ㅠㅠ

톰 클랜시 옹에, 칼라시니코프 옹까지 ㅠㅠㅠㅠ

[GRU]

요즘 저세상에 인구부족 현상이 일어나서 말이죠 ㅜ

[동쪽나무]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는 스토너옹께서 위스키병를 흔들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GRU]

'미하일 왜이리 늦었냐!'

'내 증손자좀 보고 왔어, 고놈 참 대견스럽더군..'

[Kasatka]

올해는 밀리계 거장들이 많이 떠나시는군요

[GRU]

갈 놈은 안가고 ㅠ

[아라사]

근성없는 곳으로 묵념(_ _)

[GRU]

좋은곳으로 가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