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 딱 라이센스 허가 들어왔으니까, 아준이 죽을 쑤고 있었을 때군요 ㄱ-.. 뭐 아준 mk2가 만회를 해준다면 좋겠지만, 이미 mk1에서 베이스를 잡고 하는것이 조금 위험해 보입니다.
생긴거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지만, 현재까지의 상황으로 보아, 2014년에도 성공적이라는 말조차도 안들리고, 짤도 2012년 이후로 제대로 나온게 없어서, (2015년 까지 생산 시간이 연기되는 초강수를 두고 - 뭐 흑표도 초강수를 두긴 했죠. 근데 그건 파워팩 문제였고, 이건 많은 부분의 문제가 심하니까..) 조금 회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인도가 정신을 차렸다면, MK2로 만회를 하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루스오보론엑스포르트에게 주선하여 T-90MS로 바꿔야 할겁니다. 또한 지금 인도 국방부도 T-90MS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도 하구요.
덧글
ㅜ
- 뭐 기술자들 알력간에 이루어지는 연구개발이라면, 이미 실패할수밖에 없죠. 공학자 양반들끼리 뭉쳐서 머리를 감싸쥐고 만들물건을 지들끼리 싸우다뇨!
아준아 준비됐니?
준비 안됬어요
'내가 불을 붙이겠소!' - T-90A
저 짤이 마크 2 입니다만, 아직까지 소식이 ㅜㅜ
생긴거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지만, 현재까지의 상황으로 보아, 2014년에도 성공적이라는 말조차도 안들리고, 짤도 2012년 이후로 제대로 나온게 없어서, (2015년 까지 생산 시간이 연기되는 초강수를 두고 - 뭐 흑표도 초강수를 두긴 했죠. 근데 그건 파워팩 문제였고, 이건 많은 부분의 문제가 심하니까..) 조금 회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인도가 정신을 차렸다면, MK2로 만회를 하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루스오보론엑스포르트에게 주선하여 T-90MS로 바꿔야 할겁니다. 또한 지금 인도 국방부도 T-90MS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도 하구요.
http://defence.pk/threads/arjun-mk-ii-prototype-revealed.280437/
(사진은 여기서 보시오)
그렇습니다, 님이 올리신 그 사진이 바로 마크2였던겁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프로토타입이지요)
여기 나온 말에 따르면 89개의 개량점과 그중 19개가 重건이였다고 합니다.
특별한 변수가 없지않는 이상 아준은 더이상 개발초와같은 삽질은 없을걸로 보이네요.
DRDO에서는 현재 아준mk-2를 건국 기념일(1월 26일!!) 행사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http://www.armyrecognition.com/december_2013_defense_industry_military_news_uk/india_has_recently_conducted_field_trial_tests_with_new_local-made_arjun_mk-ii_main_battle_tank_0912.html
이와 더불어서 지금 현재 인도에서 야심차게 진행중인 또하나의 사업인 FICV 사업또한 기대할만해보입니다.
아준 마크 2에 장착되는 장비들에 대한 정보입니다
정말 인도인들이 쇄신에 굉장히 노력했다는 생각이드네요(물론 이스라엘의 도움도 받아서)
정말로요, 더이상 호갱님 이야기 들어주는것도 이젠 슬픕니다.
- 아 그러고 보니 FICV는 예전에 제가 올렸던 '카레가네츠'와 인도판 부메랑의 주인공이였군요 ㄱ-
(그러고보니 인도산 주포의 명중률이 한자리수가 나왔다고 들었는데 정말인가요?) (저같았으면 저런 똥떵어리 포기하고 그냥 T-90MS나 살거같습니다. 그리고 인도는 영원한 러시아의 호갱으로전락.)
주포 명중률에 관해서는 모르겠습니다 - 뭐 아준 MK2마저도 안좋다면, 진짜 T-90MS가 낫습니다. 호구라고해도, 아준을 모는것보단..
제 직장이 두X중공업(참고로 흑표 파워팩 말아먹은 데는 X산 인프라코어 입니다;;;) 플랜트 쪽인데 해외 업체 실사(업체 조사+검사) 나가는 품질쪽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인도쪽 공장은 중국과도 비교를 불허한답니다.(물론 나쁜 의미로)
중국 공장에서 방금 만들어진 펌프니 컴프레서를 보면 일단 마무리 처리가 깔끔하고(새제품이니깐 당연하지...) 시험 가동해 보면 잘 돌아간다네요.
그런데 인도는 방금 조립한 제품이라는데 겉모습만 보면 한 5년은 쓴 중고품 같고 치수를 실측해 보면 카탈로그랑 00mm(!) 정도로 차이가 난답니다. 겉모습만 봐도 '저게 과연 돌아가기는 할까?'라는 생각부터 들 정도라니...
아무리 기술을 연구한다 해도 기반이 되는 부품들이 맛이가있으면.. (물론 연구원들도 제대로 한것 같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ㄱ-)
뭐 인도는 발전 가능성이 많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비약적인 비전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는듯 싶습니다, 뭐 인구가 너무 많은 국가의 특징인걸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