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타형 곡사포전투차량의 분석과 함께 생각해본 미래 러시아 기갑추세? 기갑,땅개관련



곡사포 전투차량이리고 한적 있지요?

그 물건이 부레베스트니크 공장에서 포탑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ㅅ' 즉, BAM의 등장도 멀지 않았다는 겁니다.

BAM, 곡사포 전투차량, 이 기갑차량은 예전 제가 bmpt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줄 물건이라고 언급하였으며, 옛날 돌격전차의 개념과 유사한 이 '전차아닌 전차'는 요새화건물과 기갑세력을 즉각적으로 상대하고 보병들을 엄폐물과 함께 송두리채 날려버리며 산악 상황에서도 포각을 높게 낮게 잡아 시가/산악등 모든 특수상황에서 요긴하게 쓸수 있는 지원전차라고 볼수 있습니다.

특히 후송임무나 여러 군사 작전에서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으며, 기갑부대에 있어서는 자주포를 가지고 있는 포병의 위치와 전투지역간의 위치가 화력투사가 불가능할 경우의 상황에서, 화력투사를 가능케하는 여러 역활을 맡을수 있습니다.

주무장은 아르마타 BAM이 제작되기전 개발해오던 BAM 개념의 단점들이였던 대구경 탄약보급문제를 제거하기 위해 현 러시아군이 사용중인 120mm 곡사포를 사용한다고 추측됩니다. 부무장은 Object 640을 개발하던 KBTM의 개념인 측간 무인기관포탑을 차용해 (이는 전차형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기 혹은 한기의 2A42와 AGS 유탄발사기 혹은 다른 무장이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이는 주변의 보병세력과 같은 배후세력을 제거하고 잔여세력을 청소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전자장비는 전차형과 유사할듯 싶지만 화력지원차량에 들어가는 자동화력통제시스템나 혹은 전차형에 들어갈 화통체계일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밝혀진것은 없지만 말입니다.



포탑은 유선형을 띄고 있는 용접 포탑이며 러시아 제조 및 산업이 발전했다는것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일단 요즘 러시아는 ESR 공법이다 뭐다 하면서 이렇게 만들고 있지만, 또 뭐가 들어갔는지는 아직까지 의문입니다 -ㄱ- 딱하나 특징은 매우 납작하게 변한 포탑 형태인데, 이는 무인포탑의 도입으로 인해 피탄면적을 줄일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며, 경사를 줘서 방호력을 높이는 또다른 효과를 노린듯 합니다.

아마 전차형도 이러한 포탑을 가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차 포탑이 나온적이 없기때문에 이건 그저 필자의 예상일 뿐입니다.

이 차량의 단점이라면 전차라고 하기엔 어중간하고 대테러전에는 인질이나 옆의 민간인도 날려버릴(ㅇㅅㅇ;;) 과도한 화력이며 기존의 BMPT보다 양산가가 비싸다는 등의 요인이 있습니다. 또한 차체가 크기떄문에, 시가전에서는 건물을 날려버리면서 접근하거나 날렵한 BMPT보단 조금더 둔합니다. 즉 불규칙하며 신속한 상황에서는 BMPT와 함께 행동한다면 이 단점들을 보완하고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수 있을듯 보입니다.

또한 애칭 귀관포라고 불리는 개념은 측면의 생존력을 높혀주지만 기갑차량의 복잡성을 높이며 후면을 보호해줄수 있는 무인포탑시스템 일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저는 기갑사단에 배치될 아르마타와 같은 차량들을 이용하여 아르마타형 지원전차들(BMPT나 BAM)을 모아 독립 지원기갑대대/여단으로 만들어 기갑사단에 편성한다면 정말 저로써는 황흘할듯 싶습니다 하아아... 좋아라.. 는 제 개인적 바램이지만, 기갑세력으로써는 매우 좋은 전투효율을 얻을수 있을것이라고 장담할수 있습니다.

이러듯이, 기갑세력의 등장은 BMPT의 발전된 형태인 BAM-BMPT와 함께 BMPT는 미래 기갑세대를 든든히 지원해줄 기갑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ㅇㅅㅇ

아르마땅은 이누미미다 알아들었나? 이누미미라고!!

덧글

  • 존다리안 2014/01/26 12:04 # 답글

    음... 대전중의 처칠 AVRE나 슈툼티거 비슷한 물건이군요.
    그런데 현대전에서는 거의 사장되어가는 물건을 지금 와서 다시 끌어내는
    건 어딘지 시대착오 같기도 하고요.
    BMPT는 그럭저럭 납득은 가는데 이건 뭔가...
  • GRU 2014/01/26 19:12 #

    완전한 요새화/엄폐물에게 제한적 제압이 가능한 BMPT의 단점을 개선한 형태가 '돌격전차'와 유사하게 생긴것입니다. 화력지원이라고 하기엔 2A42 2정은 건물을 박살내기엔 힘들고 아타카 미사일은 4발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저런 BAM-BMPT는 저 포탄을 넣을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기 떄문에 강력한 지원사격이 가능하게 되겠지요 'ㅅ'
  • 미샤 2014/01/26 12:30 # 답글

    유선형의 용접포탑이라니 기존 주조식 달걀형 포탑의 용접판을 볼수 있는겁니까?!

    여튼 러시아는 보병 분대 화력을 중시하는 편이고 기존 장갑차보다 강력한 근접지원 차량의 필요성이 체첸 이후로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었으니 현대판 돌격포가 나오는 것도 이상하지 않죠;;

    그야말로 ISU-152의 현대버젼..
  • GRU 2014/01/26 19:15 #

    첨단 유선포탑을 기대할수 있지요 ㅇㅅㅇ

    BMPT의 개념에 가까운 것으로 돌격전차가 다시 부활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만약 미사일 만능주의가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계속해서 ISU 시리즈는 나오게 되었을 것이며, 또한 계속해서 기갑 지원차량으로 사용되었을태니까요 'ㅅ'

    물론 현대판 ISU는 이제부터 지능탄등을 발사하는 스마트한 ISU가 될것이지만 ㅋㅅㅋ
  • 그리늄 2014/01/26 13:24 # 삭제 답글

    지능탄부터... 사통장치가 나날히 발전하는 시대에 곡사포로 원거리에서 쏴대는것도 로망이죠
  • GRU 2014/01/26 19:17 #

    지능탄도 발사가능하겠지만, 일단 저 녀석은 그냥 곡사포로 직사로 해도 건물속에 있는 친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줄수 있을듯 싶습니다 -ㅅ-ㅋ

    그리고 전차도 긴장할만한 120MM (아직까진 추정이지만 더 늘어날 가능성도 없진 않습니다) 곡사포로 무장해 있으니 HIFV같은 녀석들이라해도 덤빌수가 없는 차량이지요 ㅋㅋ
  • Kasatka 2014/01/26 20:55 # 답글

    저걸 실물로 보게 될 날이 오게 되네여 - _-ㅋ
  • GRU 2014/01/26 21:00 #

    예상만 했는데, 진짜로 오네요 ㄷㄷ
  • 만슈타인 2014/02/10 20:07 # 답글

    120미리면 이전 122미리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 GRU 2014/02/10 22:12 #

    저 BAM에 사용될 120mm 포는 현용 자주박격포의 구경과 동일한데, 이녀석은 박격포라고도 보기 애매한 탄종과(박격포탄말고도 고폭파편탄등도 사용가능하니까요 ㅇㅅㅇ) 현재 사용중인 120MM 박격곡사포는 122MM 곡사포의 화력을 뛰어넘을수 있습니다. 또한 원거리나 중거리에서 높은 건물에 위치한 병력을 공격 할수 있는 이점이 생기지요. 또한 포각을 조정해서 돌격포처럼 사용도 가능합니다 'ㅅ'

    아마 그래서 120MM로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기갑 대대에 이러한 차량을 넣어둔다면 긴급히 화력지원이나 보호임무가 필요할 경우 이런 기갑을 이용하여 높은 작전 안전과 작전 성공률을 보장할수 있지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