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SF 소설은 우주전함 야마도는 거랑 정보전사 건포도당의 파일럿들을 보여드렸죠?
2013년 5월에 등장한 이 전쟁 SF소설은 다릅니다.
우주시대 전차 승무원들의 이야기이거든요 ㅇㅅㅇ
그래, 이좆따윈! 강철과 끈기의 궤도로 뭉게버리는거야!!
아직까지는 소설이 출간되지는 않았습니다 'ㅅ' 작가는 '알렉산드르 조리치'라는 팀입니다. 한명의 러시아인과 한명의 우크라이나인 (더구나 남녀 팀 ㄱ-;)이 만나서 소설을 짓는 구성인데, 주로 SF와 판타지물을 적었다고 하는군요 ㅇㅅㅇ
근데 발상하난 좋군요. 우주시대의 전차병이라..
그러고 보니 저 우주전차는 마치 T-90 사이버버전 ㅋㅋㅋ 구도도 그 승리의 날 T-90이 생각나는듯하군요
덧글
동구권의 매력은 역시 다른 곳에선 흔하지 않은 인외마경이 그저 일상의 한 부분이라는 점인 것 같아요 ㅋㅋ 아포칼립스 장르가 전국적인 유행을 타질 않나 땅크로 선수권 대회를 열질 않나..
분야들을 아우르는 통통 튀는 실험적인 창의성은 어떤 면에선 옆 섬나라의 괴랄한 똘끼와 맞먹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동구권은 '평범하지 않은곳에서 평범하게 사는' 이런 느낌인것 같습니다. 거기 사는 사람은 평범하게 사는데, 우리가 보기엔 오 보줴!
- 그러고 보니 참 동구권 친구들 전차에 대한 애정이 풍부해요.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SF에 (그래서 맨날 터저나가는 신세인) 전차가 주역인 소설이라..
스타쉽 뭐시기가 생각나네요 ㅇㅅㅇ
뭐 동구권하면 고전주의이잖아요 ㅋ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