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2F66-1 보다가 생각한거

'내가 누구게'

옙, 이건 러시아의 자동보급차량 2F66-1입니다. 왜 -1이 됬냐구요? 추측이 난무하지만 지금 현재 제가 추측한것은 2S35 'Koaltisiya-SV'의 단열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이중 장전체계가 필요없어졌기때문에 저렇게 해놓은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원래 2F66은 궤도형 'ㅅ'

그리고 2F66-1은 120~155MM 까지 구경의 포병세력에게 포탄을 보급하는 차량입니다. 만약 2S19가 부족하다면 연결해 보급하는 식이지요.

그런데 이짤을 보고 'T-90 차체 기반 깔리챠다!'라고 주장하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아 제가 다른거라고 말해보죠. 한짤로 요약가능할겁니다.

자, 똑같은 구도는 아니지만 같은 위치의 두 녀석입니다.

2F66-1은 깔리차에만 있는게 아니라 범용 탄약보급차량이라는 사실을 잊고 하는 이야깁니다. 좀 포탑의 모양이 달라보인다구요? 각도떄문이에요~

만약 저게 깔리차 포탑이라면 (예전 쌍열 포탑처럼 말이지요.) 양산떄는 저렇게는 안나올겁니다. 그냥 프로토타입처럼 기초 테스트에만 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산형에다 불쌍한 T-90(72) 차체 써서 뭐하게요 ㅜㅜ

그러니 T-90에 정식으로 깔리차 들어간다는 썰은 썰일뿐! 이거가지고 아르마타 망했다! 라고 주장하는 거시기 칸 처럼 되진 맙시다 -ㅅ-;

덧글

[Kasatka]

간지는 궤도형이건만!

[GRU]

그러게 말입니다.

K10 탄약수송장갑차처럼 궤도궤도하게 만들징 ㅜㅜ

(물론 깔리챠 차륜형을 생각해보자면,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됨둥)

[그리늄]

아직 본격적으로 등장하지 않으니 확신할수 없어서 이런 썰들이 ...

[GRU]

오만 썰들이 난무하고 있지요.

뭐 저게 2S35라면 양산형은 아닐겁니다. 예전 2S35도 그랬듯이 그냥 테스트베드일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