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토와 서부 쓰레기들은 우리 진정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형제들의 힘에 무릎 꿇을것이다!' - 동부 민병대 니콜라이 말라셴코(???)
하여튼간 동부가 이성을 잃느냐, 아니면 동부가 참아내느냐가 이번 정국 NATO의 성공적 해결의 답인듯하고, 서부와 야권이 동부의 통제권을 가져와야하는데, 이게 맹획군이 성도를 공략하는 것과 비슷한 형태입니다 ㄱ-; 미국 친구들도 참 이게 라틴아메리카였다면 '오 미친놈들' 하고 자기 안방처럼 개입이 가능한데 여긴 그 반대 러시아 안방이니까 섣불리 개입하는 행위는 진짜 러시아에게 더 도움이 되는지라 ㄱ-;
톰 클랜시 옹이 이걸 본다면 '왜 내가 이런 생각을 못했지!' 하면서 머리 긁적일듯한 막장 상황이 2014년에도 이어지는군요 -ㅅ-;;
만약 중국이 제몸을 못 겨누게 된다면 이건 세계적 재앙급일겁니다(-ㄱ-) - 아마 전 세계가 원치 않을듯 하지요. 그러는 도중에 동유럽의 세력권이 다시금 완전히 러시아 쪽에라도 다시 돌아오는 날(그런건 우리에게 있을리가 없어 - 옐친)엔 EU는 아 씨X 미국도 아 X발 그리고 푸-틴은 수십년후 러시아 위인전에 나올겁니다. ㄲㄲ
- 그러고 보니 유라시아 연합 출범할 시간이 1년이 남았군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우리에게 들어온다면, 참 좋겠지!'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겁니다(...)
이제부턴 단순한 무력시위로 빌어붙여야 할 게 아니라 양측 다 국제 무대의 동향을 염두에 둔 본격적인 눈치싸움이군요. 러시아 입장에선 동부가 과잉행동으로 괜시리 명분을 주지말고 때가 올때까지 인고했으면.. 하겠죠? 서부는 이대로 서방이 립서비스 가득한 관례적 말들만 반복한다면 러시아의 포용없인 파탄의 나락으로 곤두박질치지 않을까 싶은데.. 양측다 신중한 판단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무고한 희생자들만 더 나오지 않았으면..
와 근데... 야누코비치를 지지하는 동부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친러고 반러고를 떠나서 이 양반은...) 뭐 어처피 서부쪽도 군이라거나 무기를 건드리지 않는건 비슷하고... 오히려 동부에서 저렇게 나가면 진짜로 나토가 개입할것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나토나 미국이 움직이면 러시아도...)
동부는 서부와 같은 행위는 하지 않을겁니다. 서부도 이렇게 행동한것은 야누코비치 정권이 MVD 스페츠나츠 '베르쿠트'를 시위대에게 투입하면서부터 더욱 격화된거지만, 더욱 좋은 빌미를 찾아서 동부의 시민들은 그때를 노릴겁니다. 그러면 이제 누구도 비난할수 없는 권자를 지키려는 전직 반정부 시위대와 뺏긴 자기의 권리를 되찾으려는 신 반정부 시위대와의 싸움이 되겠지요.
- 일단 동부는 좋은 빌미가 있습니다. 러시아어 사용금지(..?)가 다시 되어버려서, 이미 격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지요
덧글
이거 뭐 AVA나 엔드워도 아니고...
하여튼간 동부가 이성을 잃느냐, 아니면 동부가 참아내느냐가 이번 정국 NATO의 성공적 해결의 답인듯하고, 서부와 야권이 동부의 통제권을 가져와야하는데, 이게 맹획군이 성도를 공략하는 것과 비슷한 형태입니다 ㄱ-; 미국 친구들도 참 이게 라틴아메리카였다면 '오 미친놈들' 하고 자기 안방처럼 개입이 가능한데 여긴 그 반대 러시아 안방이니까 섣불리 개입하는 행위는 진짜 러시아에게 더 도움이 되는지라 ㄱ-;
톰 클랜시 옹이 이걸 본다면 '왜 내가 이런 생각을 못했지!' 하면서 머리 긁적일듯한 막장 상황이 2014년에도 이어지는군요 -ㅅ-;;
하는게 나아보이기도 합니다.
당장 최대 위협은 중국이니.
일단 전 중국이 조만간 제몸도 못겨누는 돼지가 된다고 보는 입장이라.....
- 그러고 보니 유라시아 연합 출범할 시간이 1년이 남았군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우리에게 들어온다면, 참 좋겠지!'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중국은.....
솔직히 중국경제라던가 국력이 역사적으로 규모가 작았던 적은 거의없는지라.....
뜬다뜬다 성장한다 하는데 딱히 놀랍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언제 자기덩치 못버티고 쓰러질까. 그걸 대비해야하지 않을까 싶을뿐이에요.
역사는 반복되니..매우 높은확률로 ㅠㅠ.
확실히 러시아는 이런저런걸 떠나서 냉전이후 그냥 국가의역량 자체가 확 줄었어요.
그리고 그걸 타개하기 빠르면서도 확실한 방법이 EAU고..
EU는 이미 분열중. 미국은 입만 털고 러시아는 서부지역에서 3월 3일까지 전면적인 군사훈련 돌입. 크림반도에선 무장한 괴한들이 분리독립을 요구하면서 정부청사 점거.
이것은 우크라이나: 토탈워의 후속작인 푸틴: 토탈워인 것인가!!
프랑스와 러시아는 사이가 나쁘지 않아서 밀월관계를 유지중이죠 (ㄲㄲ)
한가지 다행인점은 동부 양반들은 그래도 전차 비축창고를 점거할 생각을 아지 않은게 참 용합니다 ㅋㅋ
서부는 이대로 서방이 립서비스 가득한 관례적 말들만 반복한다면 러시아의 포용없인 파탄의 나락으로 곤두박질치지
않을까 싶은데.. 양측다 신중한 판단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무고한 희생자들만 더 나오지 않았으면..
깨어나면....3분의 1만 작동한다고 쳐도 진짜 전쟁이 될 듯...
뭐 어처피 서부쪽도 군이라거나 무기를 건드리지 않는건 비슷하고... 오히려 동부에서 저렇게 나가면 진짜로 나토가 개입할것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나토나 미국이 움직이면 러시아도...)
- 일단 동부는 좋은 빌미가 있습니다. 러시아어 사용금지(..?)가 다시 되어버려서, 이미 격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