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akanune.ru/news/2014/3/31/22346904/
오늘도 여김없이 돌아온 아르마타 타임, 우랄바곤자보드 CEO, 올렉 시엔코 양반이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베도모스티와의 인터뷰에서 아르마타와 우리의 자주포, 깔리차 에스베가 2015년 완벽한 모습으로 5월 9일 70주년 기념 승리의 날 퍼레이드에 참가할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일단 아르마타의 개체들은 시운전을 하고 있는 상태이며, '전차' 와 '보병전투차량' '공병차량'등으로 나뉘어진 상태입니다. - 라고 시엔코 영감이 예전 정보를 재확인 (혹은 기초 테스트 마치고 다른 테스트 진행중) 하였습니다.
그런데 또한 흥미로운 언급을 하였는데..
"무장 장비는 선택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더 늘어난 구경의 포와 마력이 증가된 엔진과 실용적인 차체의 제조에 대한 문제를 결정(신경쓸)하기로 했습니다' - 이말은 차후에 엄청난 개량이 있을 예정 (2A83 혹은 그를 기반으로한 신형주포) 그리고 기존과는 다른 엔진을 탑재한다는 말이지요. 세상에, 아르마타는 무엇이 되려고 하는것일까요 ㄷㄷ..
'나일지도? ㅇㅅㅇ??'
또한 시엔코는 개발자들이 근본적으로 신형 엔진을(12N360이라는 말도 있지만, 아예 새로운 엔진이라고 하니까 또 모르겠군요.) 개발했으며, 이 엔진의 생김새는 X 자형 엔진이라고 합니다. -높은 마력도 마력이지만 이 엔진의 가장 큰 특징은 엄청나게 단축된 엔진 교체속도와 '통용성'이라고 합니다.
엔진 교체시간은 겨우 40분만 소요된다고 말하면서. 차륜 차량에도 들어갈수 있을정도로 완전히 통용화 될수 있는 엔진으로, 이미 기술적으로 수행능력을 검증받았고, 이 엔진의 생산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 예전에 언급되던 'O' 계획 엔진일 가능성이 높아졌군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미래의 자주포 'Koalitsiya-SV'도 우랄바곤자보드의 조립라인에서 한큐에(...) 조립된 이후에 2015년 붉은 광장에서 아르마타와 함께 돌아다닐것이라고 합니다.
또, T-90 개량형에 대해서 외국 국가들에 대한 요청이 있는데, 이는 니즈니 타길의 수출을 위한 조립공장에서 이루어질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와, 아르마타에 대해서 오랫만에 언급한 내용인데, 그 'O'라는 엔진이 12N360의 개량형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괴물딱지가 되어버렸군요 ㄷㄷ 그리고 뭐? 더 늘어난 구경의 무기?? 2A82도 모자랐는지 2A83M이라도 배치할 계획인거요??? 대체 뭘 원하는건지..!
4세대 전차의 개념을 확실히 잡으려는 계획인듯 보입니다. - 완전히 새롭게 준비한다고 했는데, 더더욱 가면갈수록 미래를 넘어선 어떻게 보면 아예 따로 노는듯한 모습이 되어가고 있는듯 하군요 ㄷㄷ 일단 가격문제나 안정성 문제가 우리들에게 나타나지 않는다면, 우랄바곤자보드와 UKBTM, KBTM은 희대의 명작을 낸거나 다릅없겠지요. - 물론 이성적으로 볼때는 1기 아르마타는 T-64의 모습을 보일것 같지만 ㄲㄲㄲ
뭐 어떻습니까. 새로운 출발인데요. 아르마타와 깔리차에 대해서 기대를 걸어봅니다 ㅋㅋ
덧글
- 이거 직무유기 아닙니까!
- 물론 이젠 쌍쟞이든 그거든 상관없지만 ㅇㅅㅇ
- 일단 떡밥은 뿌렸으니 회수는 어찌할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