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마토르스크의 협상 - 일단 조까! 그외 잡설



크라마토르스크의 슬라뱐스크 지역군과 우크라군과의 협상(!)이 있었나 봅니다.


소식에 의하면, 크라마토르스크 공항에 주둔해 있던 우크라군과의 평화협상(무기를 버리고 공항에서 나오는것)을 진행중에 다른 장교가 총을 쏘면서 결렬되었다고 합니다.


우크라 측 부대의 부 지휘관이 민병대측에 '협상'하자는 제스쳐를 취했고, 민병대측은 작은 협상단을 만들어서 부근에서 협상을 시도했습니다. 떠나는 대신, 모든 위협에 대해서 지켜주겠다는 것이 협상안이였습니다.


일단 이런 협상안이 나온것이, 민병대 측이 크라마토르스크 공항을 막고 있고 - 군 공항입니다. - 300명쯤 되는 부대는 지금 현재 식량이 부족한 처지에 있습니다. 그래서 협상을 하자는 이야기가 나온것이지요 가만있다 아사할 지경이니까요.


그렇지만 지휘관으로 보이는 장교 한명이 협상 도중 협상을 무력화 하기위해 총을 발사했고, 협상단은 해체되었으며 협상을 위해 도착했던 민병대들은 안전한 곳으로 피해없이 도착했습니다.


공중수송은 위험하고 (헬기를 부수는 놈들이니까 지금 현재 헬기 동원은 자살행위입니다.) 그래서 식량보급이 끊긴것 처럼 보인다고 공항은 곧 식량이 다 떨어질것이라고 민병대 측은 밝혔습니다.


- 우크라군들도 심각한 상황일테고.. 그렇다고 피해를 감수하고 여기를 돌파할수가 없다는게 진퇴양난이군요. 그리고 크라마토르스크 공항이 접수된다면 만약 여기에 MI-24나 Mi-8같은 공군 장비가 있다면 상황은 더 심각해집니다. 민병대측 누군가 이 헬기를 몰게 된다면 (그리고 예비군들도 있고, 여러 사람들이야 모으면 되는 상황인지라) 그리고 가장 최악의 경우인 '외부 지원세력'의 직접 입장이 용이하게 변한다는 겁니다.


크림의 심페르폴에 위치한 벨베크 공항이 접수된 이후, '바른 청년들'이 온것처럼,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수 있다는 것이지요. 어엌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덧글

  • ㅇㄴㄻ 2014/05/18 22:04 # 삭제 답글

    바이크 아저씨의 등장을 또 볼수도 있겠군요.
  • GRU 2014/05/22 20:54 #

    발라클라바 변태들의 등장이 일어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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