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가 사살만 한다고 생각하나?' 그외 잡설



http://www.rbc.ua/rus/news/accidents/v-luganskoy-obl-neizvestnye-razoruzhili-naryad-pogranichnikov--23052014182900



루간스크 주와 러시아의 국경에서 우크라이나 국경 수비대들이 비류코보라는 마을 주변에서 '정체불명'의 10명쯤 되는 인원들에게 포위당하고, 무장을 탈취당했습니다.


러시아(...)의 국민차인 니바로 10시 30분경 국경 순찰을 돌던 국경수비대원들은 아스타호보 (등대마을이라고 하는군요.) 삼림지대로 들어가자마자, 정체불명의 인원들에게 강제적으로 멈춰졌고, 바퀴를 의도적으로 쏘아서 움직이지 못하게 한 이후 무장을 해제당하고, 무장해제 되고 차가 뽕가진 그들을 버려두고 10명의 인원들은 숲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뭐 경비를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소식이 끊어지지만, 루간스크에는 진짜로 '쇼이구 루트'같은게 있나 봅니다. 저 '정체불명'의 인물들의 생김새들은 어떠한지 묘사가 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계속 이어지는 저 공격의 주체가 GRU 측 요원들이라면, 진짜 저들이 누구인지 모르게 그저 일개 민병대처럼 행동하고 있나봅니다. 저 탈취한 무기들을 루간스크 측에 공급하고 있나보군요. 그리고 겸사겸사 차후 위협이 될수도 있을법한 군기지도 털어버리고 말이지요. 이제는 아예 국경 통제력을 노리고 있는 듯 싶습니다. 이미 약하지만, 더욱 불안하게 만들 예정인가 봅니다.


.. 영화는 현실보다 더 지루하군요.


덧글

  • Ladcin 2014/05/24 08:03 # 답글

    "여기는 소콜-1 무장해체 완료"
    "좋아 그걸 이제 친러세력에게 넘겨야한다"
  • GRU 2014/05/25 00:27 #

    '그리고 물자가 3분위 제시간에 배치될 예정이다. 6분을 벌었으니 참 다행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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