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조차 위기를 우습게 여기니.. 그외 잡설

투표번호 死번 '척노리스'




'푸우우틴'




'전부 뭐하는 사람들임???'




'전부 다 똥지뢰급, (왜 투표하는지) 이해할수가 없어'




'투표시간이 무르익을 시간의 투표소'



눈물의 우크라이나, 어느 누구든간 국민성을 바꿔 놓을 양반이 필요한데.. 그런 양반은 니키타 흐루쇼프급이 아닌이상..


그리고 수십년간의 공허한 권력투쟁과 거기에 따른 아무것도 없는 발전으로, 저런 꼴이 났습니다. 정치적 무관심의 도를 넘어선 최악의 케이스라고도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뭐 사진으로 봐선 파악이 힘들수도 있겠지만, 저건 점..


어떻게 보면 반면교사가 될수도 있습니다. 제대로 정보를 알고, 미래를 걸고 6월 2일 투표합시다 여러분(...)

덧글

  • che1967 2014/05/25 23:53 # 답글

    후보는 난립하고 동부에 대한 통제력은 회복할 기미가 없고 국민들은 무관심하고 가장 활동적인 정치세력은 극우파고.....
    뭘 바랄 수 있는 나라인지 모르겠군요.
  • GRU 2014/05/31 01:10 #

    그러게 말입니다 ㄱ-.. 대체 어디에서부터 잘못된건지..
  • 22nd 2014/05/26 00:17 # 답글

    국민성이 저 지경인 나라일줄은 몰랐는데, 요 몇달간 기대 이하의 꼬라지를 자주 보여주네요.

    크림반도 주민들은 일찍 가라앉는 배를 떠난듯.
  • Seeds 2014/05/26 06:21 # 삭제

    국민성이 문제이기도 하지만
    요 몇달 돌아간 꼬라지 보면 참 그렇죠.
  • GRU 2014/05/31 01:10 #

    국운이 벌써 다한듯 보입니다 ㄱ-.

    언제나 말하길 국민이 관심이 없으면 국가는 없습니다.
  • 111 2014/05/26 00:24 # 삭제 답글

    구 소련 국가들 중에 우크라이나는 조건이 좋은 편 아니었나요? 어쩌다 저 지경이...
  • GRU 2014/05/31 01:11 #

    우크라이나는 정쟁과 유로에 대한 망상이 저렇게 만들었지요 ㄱ- + 경제위기 직격탄도 엄청 맞았고, 과두재벌 문제도 해결못했으니 낄낄
  • 대공 2014/05/26 02:18 # 답글

    와.....
  • GRU 2014/05/31 01:11 #

    허허..
  • 인형사 2014/05/26 11:09 # 답글

    다스 베이더의 후보등록을 받아들였어야하는데 말이지요.

    다들 척하는 중에 유일하게 척하지 않는 척 하지 않는 후보였으니 말입니다.

    대신 키예프 시장선거에 출마했다는데 결과가 어떻게 됬는지 궁금하군요.

    선거광고들도 잘 만들었던데요.

    http://youtu.be/JxnXGxF-PBk

    http://youtu.be/II_3xsf2ITE

    http://youtu.be/qdcHDZHmS_I

    http://youtu.be/jqg88xOI95E
  • GRU 2014/05/31 01:12 #

    저 친구가 혹시 모릅니까, 미래의 우크라이나를 이끌어 나갈 다스 베이더가 아닌 아나킨일지도 -ㅅ-
  • ㅍㅊㅌㅋ 2014/05/26 10:03 # 삭제 답글

    바다낀 상태에서도 이 꼬라지인데 내륙국되면 세계최빈국되는것도 가능할까요?
  • Seeds 2014/05/26 12:04 # 삭제

    사실상 내륙국 아닌가요?
  • GRU 2014/05/31 01:12 #

    국민성 하나만큼은 후진국 맞는것 같습니다.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국가를 믿지 않으며, 더구나 국가의 시스템 자체를 바꾸려는 시민은 없습니다. 나약함의 극치이지요
  • adsf 2014/05/26 10:59 # 삭제 답글

    유럽판 소말리아
  • K I T V S 2014/05/26 12:06 # 답글

    저거 대체 누구 잘못일까요;;

    푸틴 잘못인지 야누코비치 잘못인지 유로마이단 잘못인지

    아니면 우크라이나 국개론인지;;
  • Seeds 2014/05/26 12:15 # 삭제

    이 바이든 때문입니다.
  • K I T V S 2014/05/26 13:03 #

    바이든이라면 미국의?
  • GRU 2014/05/31 01:13 #

    모두의 잘못이지요. 외세로만 해결하려는 유로마이단(서부)측과, 그에 맞불로 러시아를 대려온 동부,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시민들..
  • Dust 2014/05/26 13:35 # 삭제 답글

    '전부 다 똥지뢰급, (왜 투표하는지) 이해할수가 없어'

    맞는 말이죠. 야누코비치도 병신이었고, 티모셴코와 포로셴코도 다 병신들임.
  • GRU 2014/05/31 01:14 #

    저 친구들 정치는 우리나라가 선진 정치를 하고 있다고 착각하게끔 만들어요
  • 그리늄 2014/05/27 18:41 # 삭제 답글

    부정투표의 러시아나... 국가의 문제를 제대로 인식 못하는 우크라이나나...ㄲㄲ
  • GRU 2014/05/31 01:14 #

    총선 투표율 140%냐, 위기 앞의 장난질의 우크라이나냐..
  • 아우구스토 2014/05/27 21:52 # 답글

    러시아 성장률이 전년기 4분기gdp대비 0.5%둔화되었다는군요. 0.8이면...심각한거 아닌가요?ㄷㄷ
  • GRU 2014/05/31 01:15 #

    내수 경제의 상징인 공장과 인프라들이 활기차게 많이 보이던데, 요즘들어서 워낙에 경제 규제다 뭐다 하면서 외국 투자자들이 'ㅗ' 거리고 나오는것도 있지만, 내부를 보면 또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성장률은 둔화되겠지만, 충격은 그렇게 강하진 않을듯 싶지요
  • 프란시스 도미닉 2014/05/29 23:02 # 답글

    푸틴...
  • GRU 2014/05/31 01:16 #

    푸우우틴
  • 듀란듀란 2014/05/30 02:19 # 삭제 답글

    극단적인 상황에 노출된 대중들의 이성적인 처신을 바라는 건 일종의 춘몽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워낙에 수십년간 시끄러웠으니 어쩌면 감각이 무뎌져 그들 마음엔 시국이 와닿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뭐 진작에 시국을 자각했더라면 파시스트들이 정권을 등에 업고 지금처럼 양지로 나와 활개치고 다니도록 두지도 않았겠지요 쩝쩝

    우리 집안 꼴 옆집이 더 잘 안다고 우크라이나에 냉소를 보내는 우리의 사회 또한 남 눈엔 똑같이 기만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모습인지도 모를 일이죠.. 공장장님 말씀대로 반면교사 삼아 뒤돌아 봐야될 것입니다.
  • GRU 2014/05/31 01:17 #

    젊은이들은 파시스트가 뭔지 모르고, 유로마이단이란 미망에 사로잡혀, 우크라이나라는 집을 부수고 있는 꼴을 보고, 밉지만 같은 나라 사람들을 날려버리는 것과 동부측의 기민하고,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서, 없던 정의마저도 저기로 간것 같습니다.

    우리도, 계속해서 깨어있어야 합니다. 언제라도, 붕괴는 순식간에 찾아올수 있지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