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엔진을 켜는 것만 해도 숙련된 교관에게 4시간을 배워야하는 물건이니 말이죠.
ISIS가 사용하느냐의 여부는 그렇다치고 미국은 다운그레이드를 한 것이 정말 옳았다고 생각할겁니다. 최근 얻어맞는 에이브람스를 보고 이라크가 가진 물건은 미국이 1세대 HAP도 아닌 그 이전의 BRL 장갑을 넣어 준 것이라는 분석도 있는데 80년대 초반 물건이라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뜯어먹으려고 와도 볼거 없을걸로 보이네요.
이 글의 도입부와 일맥상통하는 것이죠. 결국 자기들의 권력과 이익만을 위해 통합이 아닌 배제를 택한 정부와, 신념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 미숙한 운용을 하는 군, 장비는 열악하지만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는 ISIL의 시너지이고, 비슷한 예시가 바로 지금 우크라이나 상황이니 말입니다.
미국은 돈지랄한 기술을 가지고 부수는 것은 분명 잘하지만 군사지리라는 복합요소를 생각을 안하고 살다보니, 전쟁에 있어서 더 중요한 전후처리에 있어서 보여준 병크는 반세기가 넘었으니 말할 필요도 없고, 결국 지들이 전후처리 대충한 댓가로 이런 개판이 난거죠. 하지만 우크라이나랑은 다르게, 이라크는 무조건 직접 개입할껍니다. 위대한 석유 때문에 말이죠. 하지만 이라크에 개입하면 자연스럽게 우크라이나엔 신경이 옅어지고, 키예프 정부의 네오 나치화로 조지아조차 미국을 비난하는 판이니 극렬 반러국가인 폴란드와 이미 네오 나치화된 국가인 에스토니아 외엔 이라크와 별도로 유럽에서 실시한 NATO의 공작을 알아서 헛수고로 만드는 결과가 될 것 같아 보입니다. 2008년에 이미 한번 무너졌지만 말이죠. 2001년과 2003년의 부메랑과 네오콘의 병크는 1세대를 갈 기세입니다.
그리고 ISIL이 탈취한 장비는 충분히 운용합니다. 어짜피 커뮤니티 뒤져보면 이라크 정규군조차도 전후처리기간의 이라크군 수준으로 추락하여 집단 탈영 후 ISIL에 투항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개인화기뿐만 아닌 차량운용법 등의 소프트웨어 지식도 넘어갔을 것은 당연하니 예상대로 M1A1끼리 쌈질하는 재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저들 신앙이 와하비즘인 만큼 신나게 이란 등의 주변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를 통해 유입된 기술진이 살펴볼 것이고, 그 국가들과 친분이 있는 중국과 러시아, 쩌리로 북한에게까지 기술 유출이 되는 훈훈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운그레이드니 뭐니 해도 중국과 러시아는 내부 복합장갑을 DU로 바꿔서 계산하는 것을 못할 정도의 국가는 아니고, 방폭구역을 구성하는 격벽과 포수 사통장치만 뜯어봐도 이미 충분한 이득이니깐요.
제가보기엔 약간의 전술적 이점 정도만 확보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무기뜯어서 데드카피한다고 성능이 똑같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라크에 준 m1이 최신기술이 적용 된 물건도 아니기 때문에 그닥 재미 못볼꺼 같구요 차라리 센티넬을 이란한테 빼앗긴게 더 치명적 이었던거 같아요. 재미있는건 센티넬 빼앗기고 난후에도 러시아나 중국 시제 무인기 나오는 거 보면 영 아닌거 같습니다
ISIL의 돈줄이 사우디 왕가죠 시리아 내전에 반군으로 참여하고 있고 미국이 무기 공급과 군사 훈련도 시켰죠 미국은 시리아 반군만 합법정부로 인정하고 있죠 미국 입장에서는 이라크 정권을 잡고 있는 시아파가 이란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는 것을 원하지 안고 중동의 안정도 바라지 안는데 ISIl이 이라크를 더욱더 혼란상태로 만들어 주길 바라죠(뒷에서 조종하고 있나?) 이란핵문제로 러시아가 확실한(?) 지원군인것을 확인한 핵보유국 이란이 이라크 문제에 적극 관여할 듯 미국,러시아가 만들어 놓은 룰 안에서 터키,사우디,이란이 힘자랑 할 둣
다만 동일한 세력이 시리아에서 해놓은 짓을 보아하면, 그들은 절대로 필요악도 되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이라크, 아프간의 본인들의 선택사항이라 할지라도, 그들에게 나은 선택을 해주게 도와줘야지, 총칼로 윽박지르거나 보여주기식으로 사람을 때려잡아도, 그런것을 자율적 선택이라고 보고싶진 않습니다.
덧글
ISIS가 사용하느냐의 여부는 그렇다치고 미국은 다운그레이드를 한 것이 정말 옳았다고 생각할겁니다. 최근 얻어맞는 에이브람스를 보고 이라크가 가진 물건은 미국이 1세대 HAP도 아닌 그 이전의 BRL 장갑을 넣어 준 것이라는 분석도 있는데 80년대 초반 물건이라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뜯어먹으려고 와도 볼거 없을걸로 보이네요.
그러고 보니 저런무장을 보니까 갑자기 텐링이 생각나는군요 -ㅅ-
무기는 노획해서 싸울 수도 있지만 정신력은 노획이 안되네요.
이 글의 도입부와 일맥상통하는 것이죠. 결국 자기들의 권력과 이익만을 위해 통합이 아닌 배제를 택한 정부와, 신념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 미숙한 운용을 하는 군, 장비는 열악하지만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는 ISIL의 시너지이고, 비슷한 예시가 바로 지금 우크라이나 상황이니 말입니다.
미국은 돈지랄한 기술을 가지고 부수는 것은 분명 잘하지만 군사지리라는 복합요소를 생각을 안하고 살다보니, 전쟁에 있어서 더 중요한 전후처리에 있어서 보여준 병크는 반세기가 넘었으니 말할 필요도 없고, 결국 지들이 전후처리 대충한 댓가로 이런 개판이 난거죠. 하지만 우크라이나랑은 다르게, 이라크는 무조건 직접 개입할껍니다. 위대한 석유 때문에 말이죠. 하지만 이라크에 개입하면 자연스럽게 우크라이나엔 신경이 옅어지고, 키예프 정부의 네오 나치화로 조지아조차 미국을 비난하는 판이니 극렬 반러국가인 폴란드와 이미 네오 나치화된 국가인 에스토니아 외엔 이라크와 별도로 유럽에서 실시한 NATO의 공작을 알아서 헛수고로 만드는 결과가 될 것 같아 보입니다. 2008년에 이미 한번 무너졌지만 말이죠. 2001년과 2003년의 부메랑과 네오콘의 병크는 1세대를 갈 기세입니다.
그리고 ISIL이 탈취한 장비는 충분히 운용합니다. 어짜피 커뮤니티 뒤져보면 이라크 정규군조차도 전후처리기간의 이라크군 수준으로 추락하여 집단 탈영 후 ISIL에 투항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개인화기뿐만 아닌 차량운용법 등의 소프트웨어 지식도 넘어갔을 것은 당연하니 예상대로 M1A1끼리 쌈질하는 재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저들 신앙이 와하비즘인 만큼 신나게 이란 등의 주변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를 통해 유입된 기술진이 살펴볼 것이고, 그 국가들과 친분이 있는 중국과 러시아, 쩌리로 북한에게까지 기술 유출이 되는 훈훈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운그레이드니 뭐니 해도 중국과 러시아는 내부 복합장갑을 DU로 바꿔서 계산하는 것을 못할 정도의 국가는 아니고, 방폭구역을 구성하는 격벽과 포수 사통장치만 뜯어봐도 이미 충분한 이득이니깐요.
무기뜯어서 데드카피한다고 성능이 똑같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라크에 준 m1이 최신기술이 적용 된 물건도 아니기 때문에 그닥 재미 못볼꺼 같구요
차라리 센티넬을 이란한테 빼앗긴게 더 치명적 이었던거 같아요.
재미있는건 센티넬 빼앗기고 난후에도 러시아나 중국 시제 무인기 나오는 거 보면 영 아닌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둘 다 독자적으로(중국이야 데드카피지만) 개발하여 운용 중인 만큼 대응체계 개발방향성을 획득한다는 점에서 이득이란 것입니다.
그리고 어짜피 최신 기술이 아닌 만큼 그 기술과 더불어 미국에서 외부에 공개한 개량안들을 가지고 충분히 발전 방향을 유추해 낼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득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RQ-170 건은 스텔스 설계 유출이란 점에서는 치명적이었지만, 더 문제는 애초부터 해킹을 통한 탈취가 우려되었던 사항이었음에도 그걸 무시하고 그냥 쓴거죠. F-117 격추처럼 그런 문제사항을 외면한 댓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랑 중국 무인기 시제품들은 RQ-170에 비해 매우 작습니다. RQ-170은 대형 무인기이며, 중국 카피모델이나 러시아 대형 무인기 공개 CG중에서는 상당히 유사한 외형이 보여지는 상황입니다.
멋진 모형 하나 건진 덕분에 가까이는 이란, 러시아, 중국이지만 그 외형을 참고하여 개발하는 무인기 설계는 아마 대부분 무인기 개발 국가가 실시 중일 껍니다. 기밀사항이라 공개가 안될뿐이죠.
조건 전부 따져가면서 전쟁하면 전사자 한명 없이 전쟁하겠군요 ㅋㅋㅋㅋㅋ
만일 격추가 되면 뒷감당이 안되긴 하죠
하지만 완벽한 조건은 운용법과 지형 숙지만으로도 어느 정도 이룰 수 있고, 어디까지나 방어는 최소한의 피해이지, 피해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센티널과 F-117은 이미 그러한 경우의 수가 경고성으로 나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한 결과물이죠.
F-22의 유지문제는 B-2 운용유지와 비슷하게 많은 비행 대비 정비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가격과 유지비가 비싸서 본토 방어만 하기에도 부족한데, 전쟁 지역의 공군이 강력한 것도 아니면 그런 제공전투기를 투입하기엔 아깝긴 하죠.
미국 영공 수호에 바쁜 F 22가 AIRSHOW에도가고 북한 위협용으로 쓰이고(일본에 배치된 F 22일 듯....) 중동에도 배치되고 ㅋㅋㅋ 또 어디간에?
F 22실전에 투입된 곳이 어딘가요?
- 진짜 미국 친구들은 문화와 여러가지 상황을 치밀히 연구하는 습성을 연구해야 겠습니다 ㄱ-
시리아 내전에 반군으로 참여하고 있고 미국이 무기 공급과 군사 훈련도 시켰죠
미국은 시리아 반군만 합법정부로 인정하고 있죠
미국 입장에서는 이라크 정권을 잡고 있는 시아파가 이란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는 것을 원하지 안고 중동의 안정도 바라지 안는데 ISIl이 이라크를 더욱더 혼란상태로 만들어 주길 바라죠(뒷에서 조종하고 있나?)
이란핵문제로 러시아가 확실한(?) 지원군인것을 확인한 핵보유국 이란이 이라크 문제에 적극 관여할 듯
미국,러시아가 만들어 놓은 룰 안에서 터키,사우디,이란이 힘자랑 할 둣
서규때매 날뛰는거 보면 답없어요. 체첸도 와하비뽕을 몰고와선 지옥구멍으로 만들어줬고,
서방세계와 친해진 나라들은 좆되고 중국 러시아만 웃어지는 현실...
이라크: ㅆㅃ알라
러시아: ???
중궈:?????
ISIL이 이라크를 석권하더라도, 아프카니스탄의 탈레반이 전권을 다시 쥔다 하더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이라크인, 아프칸인 본인들의 선택사항이며 스스로 해결할 문제라고 봅니다
다만 동일한 세력이 시리아에서 해놓은 짓을 보아하면, 그들은 절대로 필요악도 되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이라크, 아프간의 본인들의 선택사항이라 할지라도, 그들에게 나은 선택을 해주게 도와줘야지, 총칼로 윽박지르거나 보여주기식으로 사람을 때려잡아도, 그런것을 자율적 선택이라고 보고싶진 않습니다.
- 그래도 헬기는 쓸줄 알아서 다행입니다
이라크군의 다른 사진들은 빼도 박도 못하는 것들이 많지요 -ㅅ-;
- Mi-35m가 붕방펑하는거 보면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