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에 대한 비난을 들어놓은 안드리 데시차에 대한 대답

'라브로프 외무 장관,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발언한 푸틴 비난(막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인터뷰

'그가 누굽니까?' - 답변

대놓고 누군지 모른다고 무시하네요 ㄱ-..

러시아 양반들이야 잃을게 없다는 모습. 어짜피 주사위는 스트렐코프가 던졌고, 판돈은 푸틴이 가져가면 되니까 -ㅅ-..

그런데 1. 반기문 형아, UN 돌아가는거 알긴 알지마 IL-76안에 누가 탑승했고 들어있었는지부터 알아보라구.. 비난만 할께 아녀..

2. 나토 이 x신새끼들은 크림때도 인터넷으로 짤이 들어오고 나서야 '어? 러시아군이 쳐들어왔나?' 하면서 헛다리 짚더만 이젠 의심병이 도졌는지 T-64BV 보고 러시아군 소속이라고 하는것을 보며 할말을 잊었수. 우크라이나  땅에서 만들어졌고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에는 볼 수가 없는물건을 왜 준답니까? -ㄷ-

덧글

[해색주]

나토는 아무래도 관짝을 봐야 눈물을 흘리려나 봅니다. 그런 일은 없어야 할텐데요. 서쪽이 정리가 되면 다음은 동쪽이 된다는 의견도 있으니까 말이죠.

[GRU]

네이토 친구들이야 개입은 조심히 하고 있는것처럼 보이니 ㄱ-

[진보만세]

그런데, 특이하게도 러시아 외무장관들은 외가쪽이든 친가쪽이든 카프카스계의 혈통을 이어받은 이들이 많더군요..

라브로프만 해도 아르메니아계 부친에 비록 러시안 혈통이라 해도 모친은 그루지야(조지아란 표현은 감이 영 와닿지 않아서)출신이고 전임자 이바노프도 그루지야계, 그 전임자 프리마코프도 그루지야계..

우연의 일치라고 볼 수도 있고, 구소련의 소수민족 우대정책의 산물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현 러시아 정계나 암흑계의 거물 중 상당수가 카프카스 출신임을 감안하면 확실히 강인함과 영특함을 겸비한 인재들이 다수 배출될 만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지역이 또한 카프카스(러시아 입장에선 양날의 칼이랄까)가 아닌가 합니다..

[Seeds]

연방의 마지막 외무장관도 그루지아사람이었군요

[카시와자키 세나]

에두아르드 셰바르드나제 말씀하시는거군요.

[GraywolF]

스탈린이 그루지야 였던가?
시대,지역,종교

[GraywolF]

이 다르더라도 라인은 있죠

[GRU]

언제나 캅카스는 인물이 넘쳐나는 동네이니까요 ㅇㅋㅇ. 체첸도 정상화 된다면 아마 다른 의미로 찾아볼듯 싶습니다.

[fdas]

박주영? 그게 누군가? 라고 말한 아스널 감독이 생각나네요

[GRU]

ㅋㅅㅋ

[Kobold]

그나마도 처음엔 우크라이나측에서 T-72라고 우기면서 우크라이나에선 T-72가 현역이 아니니 러시아의 침공이다! 라고 우겼더군요. 서방이라고 해도 밀메들 눈깔이 삔건 아닌지 뉴스리플에 잔뜩들 빈정거려놨던데 나중엔 T-64로 고쳐놓곤 러시아가 예비치장물자로 있던거 끌고왔음둥 하고 언플하더군요. 러시아서남부에 저장소가 있다는 친절한 설명까지 붙여서.....

[Seeds]

기레기들의 병림픽은 지역 이념 종교 진영을 초월합니다.
왜곡과 선동아래 위 아 더 월드

[GRU]

T-64는 러시아땅에서 우크라땅으로 간지가 언젠데.. - 뭐 이야기야 풀면 사람들이 믿을테니까 아무렇게나 질러보는것이죠. 개연성만 대충 맞으면 될테니까 -ㅅ-

[강찬용선수팬]

저 양반 결국 경질 됬군요

[GRU]

ㅋㅋ

[듀란듀란]

그나저나 그저께 두 명의 러시아 기자들이 동부에서 살해당했다고 하더군용..

[GRU]

러시아 정부야, 언제나 더 큰 물고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매우 조심히 움직이고 있지요.

사람들이 꽤나 오해하는건, 러시아는 절대로 막가파 전차투입이 아닙니다. 철저히 계산과 냉혹한 모습으로 상황을 조정한뒤, 그때 투입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