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M-2014에 등장한 세 지휘차량의 모델 기갑,땅개관련



위에서부터

위 - 별명으로 'UAV 퇴치 전문가' 라고 외치는 신형 기동방공통제차량 9S482M7 - 무플 양반의 자료에 따르면 4면 고정식 위상 배열 레이더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중간 - 통합포병지휘차량 1V172-2 - 여러 지휘차량의 역활을 맡고 자동화가 되어있습지요 'ㅁ' - 로켓포에서부터 자주포까지 모든것을 관리 가능합니다. - 차후 2S35 'Koalitsiya-SV'등과 같은 차기 포병체계의 일부가 될겁니다.

아래 통합지휘차량(UKShM) MP-32M1입니다. - 옛글을 언급하자면 자동화력통제체계가 장착되었고, 스메르치등의 전술포격도 통제하는 시스템입니다. 전방향 부대 지휘를 맡고 있지요.


러시아군의 특징이 이런 통제지휘 - 정찰체계등에 매우 집착수준의 열정을 보인다는 것이지요. 소련시절에 UAV를 더 개발했다면 상부들도 참 좋아했을듯 한데 -ㅅ-ㅋ


잡담 - 방공통제차는 모르겠는데 밑의 저 두개는 '라디오자보드'에서 설계/제작된 차량입니다.

덧글

  • 존다리안 2014/08/23 22:40 # 답글

    왠지 서방측에서도 비슷한 걸 만들려고는 하겠지만 이걸 왜 써야 하는가 하는 문제 때문에
    그만둘 플랫폼들 같기도 하고.....

    하긴 맨 밑 지휘통제차량은 국내에도 비슷한 게 개발되기는 했어요.
  • GRU 2014/08/23 23:11 #

    저 친구들은 지휘급이 아예 달라서 매우 전자전자하고 체계적이다 못해서 복잡해서 (의외로 말이지요) 저런 물건이 많은듯 싶습니다. 포병단만 해도 정찰본부 - 지휘본부 - 포통제반 등등으로 나뉘는것을 보면 말이지요 -ㅂ-.

    하여튼간 다른 나라에서는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것도 맞는 말이긴 한것 같습니다. - 저정도 규모의 포병이나 군사력을 집중투사할 양반들이 요즘 있으려나요 ㅋㅋ
  • 전략전술 2014/08/23 23:08 # 삭제 답글

    사실 모든 정보중에서 UAV나 위성, 레이더가 물어다준 정보보다도 HUMINT, 사람 - 부하나 간첩, 정찰부대가 직접 보고 듣고 찍어오는 것 만큼 확실한 정보는 없으니 그런 것 같습니다.

    방공통제차량은 예전 다른 차량들에 비해선 많이 컴팩트해졌죠. 서방의 차량 대부분이 큰 차량이나 견인식인걸 고려한다면 더욱 그렇게 보이긴 합니다. 물론 BTR이 아니면 더 좋았겠지만(...)

    확실히 통합포병지휘차량은 포병제국다운 모습이군요. 한국도 빨리 K-55 / K-9 / M270 / K239 천무를 통합할 수 있는 지휘차량이 있어야 할터인데...

    근데 중간이랑 아래는 운용 부대규모의 차이 정도면 되는건가 봅니다. 거의 비슷한데...
  • GRU 2014/08/23 23:15 #

    저 친구는 포병단만 맡는다고 보시면 되고, UKShM급은 여단 - 사단 정도의 사령부에 주어질듯으로 보입니다. 저 포병지휘차와 방공차량과 상호 연결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찰체계도 포병정찰장갑차량에다가 대포병 레이더차량 등등.. 매우 화려하게 돌아다니는 정도지요 -ㅂ-.. 겸사 KShm? 정찰부대 정도는 당연히 가지고 있지요.

    네트워크전 관련해서도 KShM과 상호연동해서 사용하는 정도면, 러시아군에서 만큼은 정말로 소중한 체계라고 생각하고 있는듯 하지요. 뭐, 군 조직력 강화에는 저런 물건이 딱이긴 합니다 ㅋㅋ 도망가기도 쉽고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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