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알렉산드로비치 모로조프.. 그 덕분에 소련 기갑의 상징, T-34가 (물론 직접 만든건 양반이 있지만) 나왔고, T-44 - 55 64 등으로 이어지는 진정한 소련 기갑의 아버지..
그의 공장이 있는 하리코프는 그 덕분에 소련 기갑의 심장이였습니다. - 단.. 때가 되면 해도 지듯이, 소련이 붕괴하면서, 내리막길로 이어져가지만..
그래도 그들의 기술력은 정말로 놀라웠습니다. 여타 소련 기갑공장은 따라올수 없는 기술력이였지요. - 언제나 새로운 전차는 우크라이나 하리코프에서 나올때도 있었으니까요.
그들의 빛나는 영광은 이제 사라졌지만. 언제나 후광은 아름다울겁니다.
- 저 짤은 몰로트 이후의 후계 전차로 보이는 'Object 490' 별칭은 - '분타르' (반동분자 - ㄱ-...)입니다. 152mm 무인포탑에 주포 주변에 장갑을 덮어 씌운 모습.
그외에도 모로조프 옹의 유산은 많습니다. - 이름조차도 알려지지 않은 녀석들


하리코프의 돌격전차 - 버슬형 탄약고 + 대구경 포 - SU-152가 아우야 할 녀석. 차체가 좀 현대적인거 보니 아마 우크라이나 때 생긴것일지도.
우크라이나가 정치적 혼란 극복 및 올리가르히 통제에 성공만 '했더라도' 이런 차체를 가진 전차들이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ㄱ-.. 이래뵈도 90년대까지는 누가 말해도 하리코프는 탑 수준의 전차 개발력을 가지고 있었습죠.

흑표스키
포가 Object 187과 유사한 형태로 보아 2A66등을 유념해 둔 녀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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