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 지대로!
.. 아니
김치화 지대로!
하리코프의 이름없는 OKR(개발프로젝트) - 제가 붙인 애칭은 '흑표스키' '게이왕스키'
이게 만약 1980년대 말 계획이라면 정말로 우연한 기회로 K1의 도플갱어(?)가 나올뻔 ㄱ-.. 혹은 T-88 Komchi 라고 불렀던간..
차체는 당근 보기륜 6개, 포방패 부분이 진짜 K1이 '내이놈 내가 원조김치다' 아니면 에이브람스가 '?????' 거릴듯한 생김새. 그런데 포는 딱 구별이 가능한게, 저렇게 생긴 포는 소련-러시아에는 2A66(Object 187이 채용한 신형 125mm 활강포) 뿐입니다. 신형주포도 달아놓는 형태.
비교작인 Object 477의 전위적인 모습에 비해 매우 '서구적'이고 어떻게 보면 이게 서방권 전차인지 동구권 전차인지 헷갈린 지경이지만. 특이한것은 후방 엔진 부분이 높게 설계됨. 저래 보니 영국 순항전차 시리즈가 생각나는 생김새 ㄱ-..
단 말했듯, 이 전차는 만들어진것도 없고, 계획이나 목업으로만 남았을뿐. 심지어 Object xxx 코드명도 없어 보이는거 보면.. ㅡㅜ
+ 제 추측은 이 녀석은 UKBTM이 제작하던 Object 187의 대항마로 보입니다. 딱 위치가 대칭되는거 보면 말입니다.
덧글
그 아담한 귀욤귀욤포탑부터 시작해서.. 핡 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