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항공대의 하루

'이봐, 곰이 바다에 갈순 없잖아?'

'뭐, 북극곰이 있지.. 누가 온난화보고 북극곰의 자리를 뺏는다 했어?'



Su-27과 해군초계기형 Tu-95인 Tu-142

덧글

[전략전술]

Tu-142 베어와 IL-38 메이를 딱 중간체급인 Tu-204/214 쌍발 민항기를 기반으로 한 대잠초계기로 대체한다고 붉은별통신에서 이야기했었는데(IL-96기반으로 Tu-142를 대체하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토론이었습니다), Tu-204/214가 B-757/A321급 기체라 B-737보다도 대형이므로 IL-38은 충분히 커버 가능하긴 한데, Tu-142의 미사일 탑재력(특히 AS-15의 압박)을 생각한다면 과연 Tu-142를 쉽게 놓아줄지 의문입니다. 물론 해군항공대 타격능력의 핵심은 주방을 냅다 던지는 백파이어지만 말이죠 ㄲㄲㄲㄲ.. 이제 오리주둥이가 추가되서 야혼트 날리고 MIG-29K나 KA-28에서 쏘는 우란이 백업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GRU]

마르고 닳도록 쓸겁니다.. 갑자기 순식간에 멸종(?)이 되지 않는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