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azeta.ru/politics/2014/12/10_a_6336601.shtml
내용은 국방부 관계자가 (몆 언론에서는 쇼이구 직접했다고.. 아니 그 양반은 이런일 보다는 오보론세르비스의 기반을 둔 관리체 가르니존 설립에 더 고민인데..?)'으아 아르마타 우리 맘에 안들어! 돈 내놔!' 라는 내용입니다.
근데 사실 말해서 들어보면 이건 세르듀코프 시절 생 땡깡입니다(...) 예전에 BMD-4M를 도입하지 않고, 좆까 씨발 외제 쓰자! 라는 그 전설의 외침을 기억하시는분들은 왠지 그때의 향기에 피식 웃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건 세르듀코프 직접 말한내용이지만, 요거는 밑에서 쓰다시피, 국방부 관계자가 말한 내용입니다.
가격은 별 상관 없는데.. 능력 ㅄ임! 거리면서 T-90AM을 생산하는게 낫다는 둥의 이야기인데, 이 OKR을 세운건 국방분데 이제서야 포기하겠다! 라는건 돈 다 날려먹겠다는 의미. 즉 전차도 없고 돈도 없는 말짱 도루묵 시나리오로 가는건데, 이건 모두가 현실적으로도 일어날수도 없는 시나리오라서 전부 부정하는데, 저 소식통만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쪽 반론들이나 헛소리임등도 제시하고 있지요.
이제야 윤곽이 들어서고 있는 시제 전차 1대~3대보고 형편없다! 거리는것도 그렇고, 저 소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원이 '국방부 관계자'라고 나와있어서 내부 대다수가 제시한 문제라긴 보단, 개인이 불평한 내용을 언론에서는 '국방부가 싫단다! 이거 이래도 되냐!' 급으로 포장한겁니다. 그리고 이후에 VPK 부회장인 보치카레프가 이런 비판은 자제해달라고 공식요청하기도 했습니다(...) (http://urfo.org/ekb/520750.html)
이런 와중 전직 소련 전차군 대령이자 현 군사전문가 및 VPK 민간회의의 일원인 빅토르 무라홉스키도 이 땡깡(...)을 보고 지적했습니다. 내용은 '시제'전차에 주어진 '환상속 요구조건' (예시 : 스텔스 완벽구비..) 등이 있고 시제전차에 대한 문제는 과도한 우랄바곤자보드에 대한 책임전가이며, 다른 공급자들의 문제를 축소하는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언제나 대량 양산 이전의 상황에서는 당연히 나오는 문제라고 무라홉스키가 말했습니다. - 이는 심지어 아르마타에 대해 비판적인 구르 칸, 알렉세이 흘로포토프도 같은 논지의 논평을 내놨습니다!
사실 말해서,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아르마타의 가격문제 때문에 VPK에게 비판한것부터 의혹이 커지면서 요런 스캔들이 퍼진게 분명하지만. 사실 말해서 이쯤되면 아르마타에 대한 대중(...?)의 걱정등이 점점 커지고 있는것을 터트려준 기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VPK와 국방부간의 가격 흥정이 매우 열띄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요약하냐면
국방부: 이봐, 아르마타를 시험했어. 꽤 좋아. 근데 기존것보단 가격이 비싼데?
VPK: 이봐요. 능력이 그정도쯤 되니까 당연히 비싼거지. 뭘 더 바라는 거야? 아직까지 시제전차라고!
국방부 (몆몆): 뭐? 우리가 투자한 돈이 얼만데? 그런말 하기 있어? (삐짐) 그 가격에 그 전차는 쓰레기야! PAK-FA보다 비싸!!!!
VPK: ????
-협상시작-
이런겁니다(....)
덧글
일동: 호구왔능가?
T-90MS나 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