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문과지옥 그외 잡설



'환영한다 청년, 러시아 문학에 온걸 환영한다!'

Руки прочь, прочь от меня!

덧글

  • 자유로운 2015/01/06 12:02 # 답글

    허허 과연 러시아 대문호들 무섭지요.
  • GRU 2015/01/06 12:31 #

    Don't fxxk with them!
  • K I T V S 2015/01/06 12:37 # 답글

    고골과 푸시킨 보고 깜놀.. 다스따옙스키가 중앙인가요?
  • GRU 2015/01/06 13:56 #

    중앙에서 오른쪽에 수염쟁이가 도스토옙스키 맞는듯 합니다.
  • 아이지스 2015/01/06 13:17 # 답글

    러시아 문학의 깊이는 끝이 없으니...
  • GRU 2015/01/06 13:57 #

    그 속으로 들어가면 후에는 메트로 2033ㅇ....
  • 까마귀옹 2015/01/06 15:57 # 답글

    푸슈킨과 체호프, 도스토옙스키 말곤 모르겠군요. ㅇㅅㅇ

    혹시 저 일당(?)의 이름들을 아시는 분?
  • GRU 2015/01/06 16:14 #

    저도 다는 모릅니다 -_-

    중앙에 저 친구는 체호프인건 확실하고 왼쪽에 3명은 확실히 알아볼수 있는데, ㅋㅋ
  • 독수리 2015/01/11 12:19 #

    레르몬토프 - 푸쉬킨 - 고골 - 그리보예도프 - ?? - 체호프 - 도스토예프스키 - ?? - 예세닌 - 투르게네프 - ?? 만 알아볼 수 있네요. ??는 느낌상 시인들일거같은데 시는 안읽어서 모르겠군요...

    의외인 건 톨이 없네요 톨. 왜 뺐지?
  • GRU 2015/01/11 21:14 #

    합성상 맞는 머리-페이스가 없어서 그랬나 보죠 뭐(...)
  • 허허헛 2015/01/06 19:37 # 삭제 답글

    우라돌격할 기세군요.. 근데 문확관 전혀 무관한 얘기지만 철학자 칸트의 이름이 붙은 행진곡이 러시아에 있다 들었습니다만...(문제의 행진곡 링크 : http://www.youtube.com/watch?v=Ql6lMFuZIYs )
  • GRU 2015/01/07 13:23 #

    칸트라는 이름의 소련 시절 행진곡 작곡가도 있었습니다. 아마 그의 이름을 따지 않았나 싶네요. - 의외로 저 노래는 승리의 날당시에 자주 쓰입니다. 특히, 차량 행진때 많이 들리지요 ㅇㅇ
  • 도연초 2015/01/06 20:23 # 답글

    고골이 외투드립을 한번치면 올킬은 따놓은 당상(무슨드립인지 아시겠지요?)
  • GRU 2015/01/07 13:24 #

    아카키 아카키예비치가 유령이 되서 자기 상관옷을 집어가버리는 것이 그 외투의 스토리였는데,

    웃음속의 회한이였나요 -ㅅ-?
  • K I T V S 2015/01/07 15:21 # 답글

    근데 고골의 유령열차라는 소문 혹시 아시나요? 고골의 유골을 잃어버려서 화가난 그분께서 애꿎은 열차 한대를 집어 삼겨버리셔서 열차는 영원히 달릴 수 밖에 없다는 괴담인데...ㅠㅠ

    전 그래서 저승에서 고골선생님의 초필살기를 열차로 치어버리기라고 망상해버렸습니다.
  • GRU 2015/01/07 15:47 #

    모 게임의 보라색 아줌마가 생각나는 필살기군요 -ㅅ-ㅋ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