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군관구는 20대의 타이푼 MRAP를 더 구입하다/ 타이푼에 대한 이야기들 기갑,땅개관련



'뭐 원하신다면야, 가드리지요'

http://tass.ru/armiya-i-opk/1701371

남부군관구에 배속된 특수전 본부가 20대의 신형 장갑차량(MRAP)인 KAMAZ-63968 '타이푼'을 받았으며, 현 타이푼 장갑차량의 총량은 50대가 되었다고 남부군관구 측이 타스 통신을 통해 밝혔습니다.

'남부군관구의 재무장 계획의 일환으로써, 특수전 본부는 20대의 카마즈 장갑차량의 배치분을 얻었고, 이제 총 배치수는 50대가 됩니다.' - 군관구 소식처가 알렸습니다.

작년, 남부군관구에게 30대의 '카마즈 타이푼'가 배치되었습니다. 그리고 군관구 소식처는 작년 말(2014)까지 20대의 추가 배치분을 배치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뭐, 소식은 이렇다 치고, 카마즈에 대한 짤막한 이야기를 해보지요 (이에 대한 정보는 - http://twower.livejournal.com/1546573.html에서)



- 타이푼의 방호능력 -


2014년 쯤 악랄하기로 유명한 토치마쉬의 시험장에서 타이푼은 센서가 부착된 특수한 마네킹을 이용해 내부 방호테스트를 하였습니다. 다각도, 여러거리에서 200발의 총격을 가하고, 여러 가지의 폭발물의 폭발등을 타이푼 차량에 가해, 이 차량이 기술적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테스트했습니다.

결과 탑승원(마네킹)은 그러한 공격을 받음에도, 치명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 까삐딴 마이. 저는 라다 충돌시험에 쓰여야한다고요. 살려주세요' - 불쌍한 마네킹 ㅜㅜ

또한 152mm 고폭탄두를 이용한 파괴시험에서 25m 거리에서 폭파시켜, 기초 능력을 시험했고, 그다음 계속 거리를 줄이면서 10m , 5m로 줄여나가 2m 거리에서 폭파시켰습니다. 그러자 겉에 있던 세라믹 장갑의 파편이 떨어졌지만, 관통되지 않았습니다. 내부의 마네킹도 심한 흔들림만 있을뿐 부상으로 인식될 결과를 얻지 못했고, 설계자들은 행복해 했습니다.



'이건 미친짓이야, 난 여기서 나가겠어' (마네킹)

폭발전



'더.. 더 가지고 와봐. 안 무서워!' (타이푼)

폭발후

그래도, 몆몆부분에 대한 취약점이 보고되어, 그것을 고치려고 하는 중입니다. -  몆 부분 설계가 조금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지뢰(6kg의 TNT)를 밟음에도, 바퀴에는 손상이 가나 핵심구동기관이 손상을 입지 않아, 구동이 충분히 가능하다는것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 조금 늦은 배치의 설명.


1. 일단 보수적인 군부의 탓도 있다. '우리 러시아군은 저런 스포츠카 말고, 우직한 (구식)우랄/카마즈트럭으로도 된다!' 라는 식의 생각을 하는 지휘관들도 더러 있는 탓에 곱게 보지 않지요 -ㅅ-. 그런데, 젊은 지휘관들은 또 생각이 다릅니다, '저것(타이푼) 덕분에, 제가 살수 있고, 집에 돌아갈수 있잖습니까.' 라고..

또한 계약병(모병)들의 교육문제는 없습니다. 꽤 빠르게 익숙해진다고..

2. 아직 정부 정식 테스트는 2015년 1~9월까지이다. 2016년 대규모 양산이 시작된다. - 그럼 위의 소식은 무엇인가? 국방부가 테스트를 하기위해 사용하고 있는 30대 분량중 몆대는 승리의 날 퍼레이드용(...) 이고,  몆대는 네이팜 테스트, RPG등등.. 기괴한 파괴시험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

3. 몆몆 수입 부품문제 - 이건 축소형 차량인 KAMAZ-53949 가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타이푼도, 몆몆 곳에 수입품이 있어, 대체해야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뭐 이정도 까지입니다. 아마 별탈이 없다면 2015년에 통과하고, 2016년쯤부터 양산에 돌입하는겁니다. 현 상태는 저율생산시기라는 것 -ㅅ-..

빨리도 중요하다만, 제대로 나오는게 더 중요하겠지요 ㅋㅋ

덧글

  • jaggernaut 2015/01/17 20:28 # 답글

    러시아에서는 트럭도 탱크처럼 만듭니다!
  • GRU 2015/01/17 21:27 #

    듬직하게 생겨서 좋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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