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썰이지만

모 애니에서 꽤나 인기를 끄던 아나스타샤라는 캐릭터가


키노 노래 부르면


나 일본에 날아가서 내 모든 리스펙트를 보낼것이다.


농담아니고. - 별 좋아하는 처자면, 키노 노래는 별별 거리는데, 안부를리가 있겠어?

아, 80년대 처자가 아닌가. 아버지가 러시아인이면 최영감은 알텐데..


심지어 라이센스도 없잖아 우왕쿡


- 쉬는게 쉬는게 아니구먼 -ㄷ-.. 사실 말해서 의지의 바닥(잠시 이럴떄가 있습죠)으로 안만지고 있지만 ㄲㄲㄲ..

덧글

[아이지스]

걸판 이후로 가능성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GRU]

그래서 실낱같은 희망을 가슴에 품고..

[死海文書]

기타 들고 혈액형을 불러주면 좋겠죠. 일본어 번안 버전이 있나...?

[GRU]

뭐 러시아어로도 불러도 괜찮아. 8학년 여학생도 있고, 달콤한 노래들도 많은데 -ㅅ-..

저런 처자가 '내 소매에는 - 혈액형이' 거리거나 '나는 절대로 사람의 가슴을 짓밟고 싶지 않아..' 라는 가사를 읇조리기엔 그 애니가 너무 발랄한데요 -ㅅ-..

[그리늄]

아냐! 성우가 성우인만큼 가능할지도;..

[GRU]

하지만 성우분이 저런 것까지 다 아실지는 모르것씀당

[PECHAL\']

하긴 키노 노래 듣다 보면 맨날 '즈베즈다' 거리는데... 저기 1990년 앨범 중에는 아예 제목 자체가 '즈베즈다'인 것도 있고...

근데 GRU님 지금 해외에서 키노 앨범 구입 가능한가요? CD로?

[GRU]

가능은 할텐데, 어디 cd 판매점에서 구할수 있을겁니다. 물론 힘들겠죠. 요즘은 모든게 디지털 음반 시대니.. 모로즈 레코즈도 디지털로 갈아 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