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국방부 대변인 유리 비류코프가 언급한 내용입니다.
하리코프 115번 군수공장의 상황
하리코프 군수공장 - 한 공장이 '어찌저찌' 돌아가는가?
나는 전차개발과 전차 개수등에 '화제가 되는' 이야기들과 그들에 그 이야기에 대한 입장들을 모아보았다. 여기 몆가지가 있다.
1.우린 수많은 전차들이 있는 창고들이 있는가?
- 당연한 말이다. 1000대 가량의 BRDM(장갑차등등..) 이 있고, 우리 공장 창고에는 500대의 전차가 있다. 그런데, 4~50%는 완전히 쓸모 없어져 있다. - 말해서 - 시체를 모셔놓고 있는것이다. 그리고 누구도 이 매년마다 관리를 소홀히 해서 잡혀간 사람도 없었다. 이 차량들은 잉여품 판매 및 처리과에서 가지고 있었고, 그들의 책임이다.
전차들은 대부분 T-64들이고, 몆 백대는 T-72이며, 백대의 T-80가 있다.
2. 이 전차들을 전부 고철로 팔고, 오플롯이나 외국 전차(에이브람스,레오파드) 등으로 교체한다고 한다. 사실인가?
- 거짓이다. 저런 강철을 판매한다면, (구글에서) 찾아본 결과 땡처리 가격은 톤마다 6000~7000 흐리브나이다. 뭐, 전차 톤을 40톤으로 내놓은다면, 한 전차마다 28만 흐리브나를 얻을수 있을것이다. 그렇게 계산해보면, 우리가 이 전차들을 아예 전부.. 전부 판다 해도, 많아봤자 2대의 오플롯을 구매할수 있다. - 대체 어쩌자는 말인가.
전차 차체는 문제가 없고, 녹들도 처리로 쉽게 제작할수 있다. 개수를 통해서 T-64BV등으로 고쳐질수 있는것이다. ( * 물론 개수 작업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문제가 되어 폐기된 전차를 저장해놓다가 개수받아서 잘 파괴되는 불량전차가 된것들도 있지요. - 역자) 거기다가 몆 전차에서 '기증받은' 주포를 올렸다. - 그렇다, 우린 현재 주포를 생산할수가 없다. 모두가 잘 아는 비밀이라고 할수 있다. 즉,오래된 주포를 전방에서 사용하고 있다.
다행이라고 해야할점은 창고에 아직까지 쟁여놓은 엔진들 - 5TDF(T-64)의 수량이 매우 많다는것이다. 100기 가량의 GTD-1000F(T-80)등도 가지고 있다. - 왜냐면, 우린 엔진등을 데량 생산할수도 없기 때문이다.
5~7년 내 우린 지금 전차를 개수하는 것 보다 더 많이 개수해야하만 한다..
3. T-64/72/80 개수보다 오플롯 생산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것이다. 이것이 사실인가?
- 절대 아니다. 1대의 오플롯 가격은 수십대의 T-64BV 개수 가격과 동일하다. 그리고 이런 종합 개수는 - 생산보다 10배 더 빠르다고 할수 있다. (정확한 입장입니다. 오플롯의 생산속도는 그야말로 재앙입니다. - 역자) 이런 논리를 이해했는데, T-64BV로 여단을 일단 무장시키고 나중에 조금씩 오플롯을 생산시켜서 점진적으로 대체를 할것이다. 이번년에는 적은 수량의 오플롯과 수많은 T-64BV을 받을 것이다.
4. BMPT-64는 슈퍼간지 설계이고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는데도 그런데 배치가 되지 않는다. 이것이 사실인가?
- 아니다. 아직까지 시제품에 불과하다. 전방배치(엔진을 뜻하는듯 합니다 - 역자) (이는 놀라운 설계 방안이다.)와 차체 자체를 용접(그 RHA급의 용접을 뜻합니다 - 역자)했고, ERA등을 추가하고, '속빈' 전투 모듈을 넣어놓았다.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 이건 시제품이니까,
비전문가인 나로도 '토일 차체'가 좋은 아이디어로 보였고, 우리에게는 텅빈 T-64들이 엄청나게 많았고 (2번 질문에서 보라) 익숙한 차체라서 (개수도 비교적 쉬울듯 하니) 말이다. 하지만 아직 이것은 시제품에 불과하고, 제작이 끝나면, 곧, 테스트를 받으러 갈것이다. 아마 시간이 걸릴듯 하고, 이번년엔 구경할수 없을 것이다.
5. 1년 생산-개수량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는게 사실인가?
아니다. 1년전에는 우리는 이러한 공장 자체를 가지지도 못했다. 공장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팔린 공장비들, 특히, '전문가'라는 것이 없었다. 2011년에는 아예 이 개수 및 보급용 공장을 닫으려고 했었다.
현재 공장은 2 교대로 일하고 있다. 노동 효율은 10년전과 비교하면 엄청나지만, 음.. 소련 시절과 비교하자면 10배 더 낮은 효율이다. 공장은 더욱 개수량을 늘릴 준비는 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전문가'가 없고 장비들도 없다(다행스럽게, 해결되고 있지만.) 공장 장비에 대해선 나중에 설명하겠다. 꽤나 마음에 들었다.
6. 여단을 다른 장비 전차들과 혼성한것은 멍청한 선택이다. - 사실인가?
이젠 아니다. 사실 말해서, - 나는 이에 대해서 모르지만, 저번 년에는 '충분한' 수입계약이 있었고, 어쩌다 보니 우리는 T-64 만 개량을 할수가 없었다. 리보프(리비우)는 T-64 전문가가 없었고, T-72에만 특화된 공장이 있었던것이 그 예이다. (소련 당시의 군수공장은 제각기 개수 하는 전차가 달랐습니다. - 또한, T-64의 복잡함은 그 개수 공장의 숫자도 줄게 만들었지요. - 역자)
7 - VDV에게 T-80을 배치한다는 멍청한 선택을 한다고 한다. -사실인가?
- 대부분 거짓말이다. 공수부대는 속도에 신경쓰고 있는데, T-80는 - 경쟁 중에 있다(누가 가져갈건지?) 차체도 있고, 엔진도 있지만, 어떻게 승무원을 교육 시키는것에는..? 다른 이야기에서 다룰것이다.
덧글
생산 공정을 돌려야 개발한 물건을 생산할만큼의 노하우가 생길건데.. 그런게..
KBA-3라는 2A46M-X계열과 비슷한 주포만들어놓고 생산불능
엔진도 쟁여놓았다지만 제생각에는 버려진 플랜트의 녹슨 그물건과 다를바없다고봅니다.
아아 구소련시절 전차명가였던 KMDB와 말리셰프플렌트는 어디로 갔는지...
쟁여놓은 T-80UD가있다지만 오플롯생산을위한물건아닙니까
그렇다면 본문에서 말하는 T-80은 BV를 말하는겁니까?
예, 완전히 붕괴되어 있지요. 물론 러시아도 90년대에는 저 꼴이였지만..
경제 군사제제로 푸틴을 하야시키겠다는 유태 금융권과 네오콘의 시도는 완전히 실패로 끝났습니다.
푸틴의 지지율과 러중간의 관계만 더 강화됐을 뿐입니다.
러시아는 내년부터는 다시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선다고 합니다.
나치에 빙의된 우크라이나는 끝없이 추락한다는군요.
공업국가 우크라이나는 농업국가로 전락.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들은 러시아로 대거 이주할 겁니다.
국가도 자기 내실이 불안한데 경제가 발전할리가 없고,
러시아하고 싸우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ㄱ-.. - 그게 유일한 희망인것처럼 말이지요 ㄱ-..
땅끄가 있어도 못쓴다니!
서방은 여즉 무슨 무슨 혁명 환상에서 못 벗어나고 있군요.
그 동안 하리코프가 가지고 있던 전차기술이 러시아 쪽으로 넘어갈 가능성은 있나요?
그렇게 되면 러시아 전차 계발이 더 수월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