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있는데, 돈은 없네 - 1982 류베 그리고 러시아의 음악




'그러지마라, 형이 돈이 없다 그래서 쏴죽이는거 ..  잠시만.. 이게 아닌데' (초이랑 전혀 상관없는 브라뜨는 왜)



45(1982) 수록곡


21세기의 젊은 층에게 딱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환멸에 가득차고, 불나방처럼 살아가는 많은 젊은이들..

언제나 그들에겐 시간이 많고, (몆몆은 돈이 많지만 !) 그래도 '어딘지 주위를 둘러봐도 모르는 곳에 빠진' 젊은이들이 참 많습니다.

21세기는 뭔가 조금 더 어두습니다. 초이 형님 같은 가수들이 대거 등장한다면 그 분위기를 더 우울하게(...) 만들수 있을듯 하지만, 아직까지 그런 건 안보이네요. 에헤, 애통한지고.

노래 가사는 의미 심장할수도 있고, 그냥 주저리주저리 라고도 평가내릴수도 있습니다 -ㅂ-ㅋ


뱀발이지만, 이 노래 그루즈-200 (우리나라 명 : 카고-200) 에 마지막 크레딧곡으로 나오지요. 초이(배경)의 키노가 띵가띵가 거리는 곡이 이 노래였습니다. 그리고 어두운 레닌그라드의 거리를 보여주며 영화가 끝나지요. 그 뜻이야 발라바노프의 뜻이라서 모르겠지만 소련 젊은이들은 이념보단 눈 앞의 이익을 쳐다보는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어찌보면 암울한) 을 보여주는ㄱ 것 같기도 하지요.

아, 이거 메인 히로인 안젤리카, 진짜 뭔 죄인진 몰라도 불쌍한 처자 ㅋㅋㅋㅋ

.. 영화 이야기로 새나갔구뇽. 죄송합니다.



- 초이가 없는 25주년 특집의 서막일지도..? -


가사 나갑니다.

Дождь идет с утра, будет, был и есть.
아침에 비 오던게 오고, 또 온다구 하네
И карман мой пуст, на часах шесть.
내 호주머니 속은 텅 비고 6시를 향하네
Папирос нет, и огня нет,
줄담배도 없고, 불도 없고
И в окне знакомом не горис свет.
창문에 빛나는것들은 전혀 익숙치 않아..


Время есть а денег нет,
시간이야 있는데, 돈은 없고
И в гости некуда пойти.
아무데도 갈데가 없네 x4


И куда-то все подевались вдруг.
모두가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지고
Я попал в какой-то не такой круг.
나는 어딘지 주위를 둘러봐도 모르는 곳에 빠졌어
Я хочу пить, я хочу есть.
난 마시고 싶고, 먹고 싶고
Я хочу просто где-нибудь сесть.
난 그저 어디든 앉을 곳이 있었음 싶어.


Время есть а денег нет,
시간이야 있는데, 돈은 없고
И в гости некуда пойти.
아무데도 갈데가 없네 x 4


- 24일 이-브라서 이 노래를 듣고 싶군요 -ㅁ-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