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린 진짜로 평화지킴이!"

주변의 모습
마왕이 강림할것 같다구요? 옆나라 아프간이니 말은 되네요.

'선임들이 엄청나게 죽은 곳이 바로 저 산 넘어..'
파미르 고원 쪽이니, 매우 높은 고산지대일겁니다.
러시아군도 의외로 이런곳에서 작전하는 부대가 꽤 있습니다. 남부군관구도 그렇고, 중앙군관구도 이런 부대들은 더더욱 그렇지여.

'실미도에 나온 그 양반'
????

'당나귀 삼공!'
무전병인가 봅니다 ㄱ-;

'당나귀 삼공'
???

'내집 캅카스 같군!' '아닙니다.. 더 독합니다!'
파미르 고원의 모습
아프가니스탄 때문에 타지키스탄에서 이슬람주의자의 준동 이후로, 타지키스탄은 러시아군의 주둔을 허가합니다. 그들이 도와준게 한 두개가 아니라서 ㄱ-..
그렇지만 현 아프간이 무너진다면, 다시금 이슬람주의자들의 준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서, 꽤 긴장감이 감도는 곳이지요.
덧글
어 저놈 20년전에 본듯한데..?
아 저놈 탈레반 할줄 알았는데...
이럴지도...
리엔필드나 모신나강을 들어주셔야
타지크에도 주둔하고 우즈벡에선 미군이 물러나고. 적어도 중앙아시아쪽에선 러시아의 영향력이 회복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강대국의 파워게임이고 뭣이고 저 아름다운 고원에 어울리는 평화나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대지와 하늘 사이엔, - 전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