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지기 - 1994 류베 그리고 러시아의 음악




"끄아아악" - 러시아화 되어가는 불쌍한 젊은이

"네 집처럼 생각하게 나그네여"(1994)  3번 수록곡


1996년 재녹음한 버전이 있지만, 저는 1994년 초판이 더 좋슴다 ㅎㅎ


"왕과 익살꾼" 그냥 , 까롤 이 슈뜨 라고 불리는 1988년 (!) 탄생 밴드입니다. - 구글에는 "왕의 남자"가 나와서 좀 당황..


특이한건, 빵끄이긴 한데 호러 빵크를 하던 친구들이였습니다. 아쉽게도 2014년 메인이 사망함으로써,  활동은 현재 종료. - 다른 멤버들은 다른 밴드를 만들어 활동중이지만, 아직 이 이름을 더 기억해 줍니다 -ㅅ-.


더 재미있는점은 멤버들이 학교에서 만나서 결성된(...) 밴드라는 겁니다. K-ON 엿먹어라, 이거시 바로 S-ON이다. 쏘련으 뻬레스뜨로이카는 대단했다!


이 친구들은 밥 한공기 같은 노래가 아닌 인육 뻴메니를 먹겠다 궤에에엑 거리는 러시아 민담들과 어두운 이야기들을 익살스럽게 부릅니다. 파워 넘치는 친구들이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 친구들 노래는 역시 "숲지기"..


각설하고 노래 들어갑니다.


Замученный дорогой, я выбился из сил,
고통받은 나, 힘에 부쳐서
И в доме лесника я ночлега попросил.
숲지기 집에 숲지기에게 부탁을 했다오-
С улыбкой добродушной старик меня впустил,
인자한 늙은이는 웃으며 날 집에 들였고
И жестом дружелюбным на ужин пригласил.
선의를 베풀어 저녁도 해줬다오!


Будь как дома путник, я ни в чем не откажу,
네 집 처럼 생각하게, 나그네여. 난 신경쓰-지 않는다네!
Я ни в чем не откажу, я ни в чем не откажу!
신경 안쓰네! 난 신경 따윈 안쓰네!
Множество историй, коль желаешь расскажу,
무궁무진한 이야깃거리 - 이 영감이 말해주겠네!
Коль желаешь расскажу, коль желаешь расскажу!
네가 원한다면, 네가 원한다면 말일세!


На улице темнело, сидел я за столом.
길은 어둡고 나 식탁옆에 앉아서
Лесник сидел напротив, болтал о том, о сем.
숲지기가 앞에 앉아 이것저것 이야기 했소.
Что нет среди животных у старика врагов,
동물들 중엔 숙적이 없다는 소리와
Что нравится ему подкармливать волков.
그 영감이 늑대들을 좋아한다는걸 말이요.


Будь как дома путник, я ни в чем не откажу,
네 집 처럼 생각하게, 나그네여. 난 신경쓰-지 않는다네!
Я ни в чем не откажу, я ни в чем не откажу!
신경 안쓰네! 난 신경 따윈 안쓰네!
Множество историй, коль желаешь расскажу,
무궁무진한 이야깃거리 - 이 영감이 말해주겠네!
Коль желаешь расскажу, коль желаешь расскажу!
네가 원한다면, 네가 원한다면 말일세!


И волки среди ночи завыли под окном.
늑대 울음소리가 이 밤속을 휘젓고
Старик заулыбался и вдруг покинул дом.
할아범이 웃으며 밖으로 나갔는데..
Но вскоре возвратился с ружьем на перевес:
갑자기 엽총을 가져와서는 말했소
Друзья хотят покушать, пойдем приятель в лес!
"친구들이 밥먹자는구나! 어서 숲으로 가자!"


Будь как дома путник, я ни в чем не откажу,
네 집 처럼 생각하게, 나그네여. 난 신경쓰-지 않는다네!
Я ни в чем не откажу, я ни в чем не откажу!
신경 안쓰네! 난 신경 따윈 안쓰네!
Множество историй, коль желаешь расскажу,
무궁무진한 이야깃거리 - 이 영감이 말해주겠네!
Коль желаешь расскажу, коль желаешь расскажу!
네가 원한다면, 네가 원한다면 말일세!


덧글

  • ㅁㄴㅇㄹ 2015/08/29 16:42 # 삭제 답글

    짤과 내용이 무관(...)
  • GRU 2015/08/31 23:06 #

    사람 잡아먹는걸 올리면 짤릴거 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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