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 기독교가 있었다면..? 그외 잡설



똑같았을것이다.

오직 십자가 들고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를 외치며

DEUS VULT!라고 외칠뿐.



덧글

  • 강철의대원수 2015/09/08 02:38 # 답글

    명예살인하는 개독 캬~
  • GRU 2015/09/08 23:45 #

    맨날 침공 받는 땅에서 살다 보면, 뭣같은 이야기도 고대로 듣게 되지요..

    이리저리 치이면 저같아도 저렇게 변합니다.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말이죠.
  • Seeds 2015/09/08 07:23 # 삭제 답글

    아시리아 정교회
    시리아 정교회
    마론교회는 기독교 아니고 뭔가요
  • GRU 2015/09/08 23:47 #

    기독교, 이슬람이 문제가 아니라, 지정학적으로 돌아버린(...) 중동에서 발생되는 여러 재앙들과 전쟁들로 인한 망가져버린 사회에서 제작된 흑세무민의 사상에 젖어들어가는 것이 가장 문제라고 보는것이지요.

    그게 살기 힘든 사람들의 머릿속에 들어가면서 점점 퍼져가고 있는것이구요.
  • K I T V S 2015/09/08 11:13 # 답글

    그럼... 중개론인가요... ㅠㅠ
    (중동인 XXX론...)
  • GRU 2015/09/08 23:48 #

    중동땅에서 어서 빨리 엑소더스, 혹은 그 병든 사회를 고칠 2차 무하마드 강림이 필요합니다.

    패치가 필요하긴 해요 -_-.
  • 함부르거 2015/09/08 12:33 # 답글

    콥트교회도 있습니다. 중동지역에 이슬람만 있다고 착각하면 곤란하죠. 뭐 하는 짓들은 거기서 거기입니다만...
  • K I T V S 2015/09/08 21:02 #

    콥트 정교회도... 꼴통이라는 건가요...;;;
  • 함부르거 2015/09/08 23:05 #

    아 콥트 교도들이 꼴통이라는 게 아니라 중동지역은 기독교도들도 비슷비슷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나마 콥트교도들은 좀 온건한 편이지만... 그 동네에서 비슷하게 노는 친구들이 레바논 마론 파가 있죠.

    그리고 이슬람 지역에서 기독교 신앙을 지키며 살 정도면 진짜 강성들이라... 이슬람교, 기독교, 유대교가 어울러져 있는 예루살렘 같은 경우는 어느 쪽이든 분위기 장난 아니더군요. -_-;;;
  • GRU 2015/09/08 23:49 #

    당연히 기독교 세력이 있다는것은 알고 있슴다. 그저 중동의 기독교가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는 전제하에도, 중동 땅에서 일어나는 지정학적 개판을 보면서, 사람들은 어짜피 믿는거 상관없이 저런 짓을 저지를것이라는 생각이였슴둥.
  • 해색주 2015/09/08 12:36 # 답글

    이집트 정교회, 시리아 정교회, 마론 교회, 아르메니아 정교회 등등 많은 숫자들의 기독교(개신교 X)가 꽤 있습니다. 시리아의 정교회 신자들은 정교회 문신까지 하고 싸울 정도로 종교에 대한 신념이 강합니다.
  • GRU 2015/09/08 23:50 #

    중동계 기독교는 이리치인 기억이 많아서 독실한 사람들이 많지요. ㅇㅅㅇ.

    아, 그런데 이슬람도 많이 치여서 그런지, 독실하다 못해 자기 맘대로 해석하는 놈들의 말도 믿어버리는 기괴한 상황이..
  • ㄷㄷ 2015/09/08 13:20 # 삭제 답글

    중도의 주류가 기독교었으면 최소한 유럽에서 샤리아 도입하라고 폭동 일으키고 놀진 않았을텐데요
  • GRU 2015/09/08 23:52 #

    중동의 주류가 기독교였다 해도, 거대한 기독교 근본주의의 발흥의 지신들끼리 싸우게 될겁니다. 기독교 형제같은 소리는 이 세상에 없다고 봅니다 전.

    이미 if라서 그런거지만, 여러세기를 걸쳐 중동의 문제가 계속 이어져 왔기에, 사회적으로도 매우 불안하고, 언제나 행운을 빌어주는 신이 필요한 저곳에서, 자신의 종교와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달콤한 말을 믿게 되겠지요..
  • jaggernaut 2015/09/08 13:45 # 답글

    이슬람이 세속화가 어려운 이유를 들자면 카톨릭-정교화와 달리 계서적인 교단조직을 갖추지 못한 점, 세속권력과 교권이라는 대립구조 없이 정교일치를 주창하는 점이라고 하죠.

    그냥 마호메트가 출현 안하고 기독교-조로아스터교 대립구도가 유지되는 편이 좋았으리라 생각합니다.
  • GRU 2015/09/08 23:53 #

    무무룩...
  • ㅍㅍㅍ 2015/09/08 17:59 # 삭제 답글

    기독교는 다를꺼라 봅니다 왜냐면 기독교 자체가 이슬람과 달리 매우 개인주의적이고 세속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버틀랜드 러셀이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애초에 기독교중에 개신교를 제외하고 가톨릭과 정교회는 성직자들의 음주와 흡연까지 허용되니 이슬람과 공통점은 유일신과 동성애 금지정도 밖에 남아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GRU 2015/09/08 23:55 #

    이슬람도 수피교 쪽은 여러 자유가 인정되는 것이 있습니다 (체첸의 원래 종교도 이슬람 수피교파지요.) 그런데 순니와 시아가 그야말로 어디에서 배워먹은건지 모를 정체불명의 교리를 들고와서는 이게 알라 뜻이다 하면서 왜곡을 해대는것이 문제이지요. 그 문제는 깊게 들어가보면, 중동이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니 거기에 맞는 세상 살아가는 규칙을 세워놓는거지요 (...)

    매드 맥스 같은 거 말입니다 (??)
  • ㄷㄷ 2015/09/09 00:47 # 삭제

    GRU//이슬람 기준으로는 수피가 이단인 시점에서 fail...
  • santalinus 2015/09/08 23:50 # 답글

    동감입니다....
  • GRU 2015/09/08 23:57 #

    그냥 주저리인데..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도 계시군요 -ㅅ-ㅋ
  • ㅁㄴㅇㄹ 2015/09/09 01:36 # 삭제 답글

    쿠르디스탄 노동자당 (pkk)가 터키에 테러하는 뻘짓을 저질렀다고 뉴스에 속속 보도되는데 진위가 어떻게 되죠? 진짜 쿠르디스탄 애들이 미치지 않고서야 터키를 치지는 않을텐데... 다에쉬의 고단수 사기극일까요 아니면 pkk의 역사에 남을 뻘짓인가요
  • GRU 2015/09/09 01:39 #

    공격 자체는 있었는데, 배후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PKK와 터키는 저런 상황이 일어날것은 당연해 보이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xWX-lPpAc_k
  • ㅁㄴㅇㄹ 2015/09/09 07:51 # 삭제 답글

    Gru//예전에야 지속적으로 싸우던 관계였으니 모르지만 지금은 다에쉬랑 싸우느라 바쁠텐데 설마 양쪽으로 어그로를 끌까요?
  • GRU 2015/09/11 01:43 #

    쿠르드와 터키는 눈앞의 IS보다도 더할 겁니다.

    갑자기 등장한 아예 나쁜놈과 수백년동안 괴롭힌 나쁜놈과의 차이겠지요.
  • ㅁㄴㅇㄹ 2015/09/09 23:24 # 삭제 답글

    으아! 진짜로 20세기 말에 태어나 21세기 지내보면서 21세기 중동의 변천사를 다 바라봐온 셈인데 이슬람권의 민주화 운동과 독재자의 축출 그리고 다에쉬의 등장 이 세 가지는 뭔가 연결이 있는거 같아요. 카다피가 똥꼬따이고 뒈짖하신 리비아도 Is때문에 골머리 앓고 미국도 is 때문에 알아사드 쉽게 축출하지 못하는 거잖아요. 아랍의 봄 세력들이 IS의 전신이었던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 해 보네요 gru형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GRU 2015/09/11 01:45 #

    아랍 봄의 열기가 변질되어 최악의 상황으로 폭발했다고 봅니다.

    혁명이 영 좋지 않은 결과를 나을지도 모르나, 저는 꽤 재미있는 생각이, 이 개떡같은 상황을 30년 전쟁과 비슷하게 보고 있습니다. 자정이 불가능한 이슬람의 대대적인 격변이 일어나야 할 시기가 찾아왔다고. 저는 보지요.

    물론 엄청난 피가 흘려질겁니다. 아주 아주 많이요.
  • 건물 2015/09/10 16:11 # 삭제 답글

    이슬람의 교리와 시스템이 이상한겁니다. 같은 중동이라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걸프 국가들이나 인도네시아나 터키 같은 다른 세속적인 이슬람 국가들도 생각하는게 똑같죠.
  • GRU 2015/09/11 01:46 #

    카자흐스탄, 아제르는 좀 다르더군요. 그건 뭐, 구 소련 이슬람 국가라서 그런감 ㅋㅋ

    작게 찾아보자면, 러시아 연방국인 타타르스탄도 (내부에 똘끼가득찬 지하조직 지도자가 있었지만, 일망타진된지 오랩죠.) 있습니다.

    타타르스탄은 제가 본 이슬람 국가중 가장 기술적으로도 진보하고 (저 동네에 투폴레프 사 공장등이 있걸랑요.) 잘사는 동네라고 봅니다. ㅋㅋ
  • 건물 2015/09/11 21:23 # 삭제

    왜냐면 그 국가들은 소련이 철저하게 밟아서 세속적으로 만들어버렸으니까요. 일부 무슬림들의 난동이라면 정말 좋겠지만 교리가 골때려서 그런 극단주의자들이 날뛰는 것이니 걔네도 미래에 언제 회귀할지 모르죠.
  • ㅁㅇㄹㄴ 2015/10/18 13:13 # 삭제 답글

    카톨릭인이 알라라고 한마디했다고 불태워죽인 인도네시아인들은 뭐임? 걔네들도 중동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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