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T
목표물 : 전차/차량/그외 적 표적으로 동일
3000M 교전거리(주무장 : 포 기존탄약)
5000M 교전거리(좆까 씨발 전차 발사식 유도병기)
- 보병전차(TBMP/혹은 BMPT)
1000M - 보병
2000M - 경장갑차량
5000M - 전차 (유도병기 발사)
2500M - 공중 표적
- 곡사전차
6000M - 밀집표적 + 대전차 진지와 보병부대로 이뤄진 표적 - (요새화 지점)
5000M - 전차 (유도 곡사탄으로 제거)
- 방공전차
8000M - 날아댕기는 그 모든것
러시아 전차군 장성분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덧글
견인포는 옮겨다니다가 급습당할 가능성이 있구요. 사람이 쓰지 않으면 애물단지입니다. 가끔 포격진지에 포격이나 여러 공격에 취약합니다.
그래서 기갑차체에 대구경이되 곡사 밑 포각을 높게 줘 박격포의 역활도 할수 있게 만든겁니다.
쉽게 말하자면 SU-152인데, 포가 돌아가는 그런것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가끔 "돌격전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있다고 해야 하나?
2S9는 아프간전에 사용해봤는데, 기습에 잘 터져서 불만이였지요. 그리고 120MM라서 조금더 화력이 컷으면 좋겠다는(...) 불만도 있었습니다.
중장갑차량에 달고 거기에 사통장비도 좀 쓸만한 걸로 넣어서 만들자고 생각한 게 곡사전차인가 보네요.
근데 솔직히 저는 궂이 따로 만들 필요가 있나도 싶어요. 열압력탄이나 하다못해 HE만 주면 그냥 주력전차포나 미사일/로켓만으로도 돌격전차가 노리는 표적은
MBT/TBMP(솔직히 저는 BMPT(BMOP)가 있는데 왜 TBMP가 따로 있어야되는지도 살짝 헷갈립니다. 러시아친구들도 그래서 개명했다지만요.)가 제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포병화력 운용시 추후의 원활한 운용에 약간의 제약이 있다고 해도 왠만큼 요새화가 안 된 진지라면 추가지원 필요없이 한번에 그냥 다 쓸릴것도 같고요
아님 그냥 부라티노같은 애들을 끌고다니는 건 너무 탄값이 많이 드려나?
TBMP는 중 보병전투차의 의미입니다. 보병이 타지 않는 걸로 이해를 할수 있지요. BMOP(BMPT)는 조금더 전투차량에 치중을 둔것입니다. 공군이 아무리 빠르더라도 ETA같은 딜레이가 존재하지만, 이 차량에는 ETA가 필요가 없이 현지에서 전차와 같이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있겠군요.
방호력도 약간 떨어지지만 전차와 비슷하니, MBT라 해도 하기 힘든 원거리 (5~20KM)의 중요 목표물 파괴 및 전차 부대 견제 등의 여러 비정규-정규전 목표를 수행할수 있다는 하에 이러한 구상을 다시금 해본것일겁니다. - 전차지원차량이라는 이름에 걸맞고, 화력지원이라는 의미도 맞겠지요.
생각해보십쇼, 15초 걸리는 공군을 택하느냐 가까이 있는 BAM(곡사전차)의 말끔한 연속 공격을 바라느냐!
++ 부라티노는 화학부대에서 가지고 있는 특수 포병과입니다. 지원이 안될 가능성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