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 문 그외 잡설

"복수의 시간이다!"

"달의 이름으로..!"



이해하시는 분은 당신은 체첸 - 러시아 문제에 대해서 꽤 일가견이 있으신분(...)

덧글

  • 자유로운 2015/10/17 20:55 # 답글

    슬픈 이야기로군요...
  • GRU 2015/10/18 11:45 #

    예, 씁쓸하지요.

    그런데 왠 세일러문이냐? 에헤이.
  • 까마귀옹 2015/10/17 21:02 # 답글

    구체적으로 어떻게 패러디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달'과 체첸이 무슨 관계가 있는건지.....
  • ㅇㅇ 2015/10/17 22:38 # 삭제

    초승달이 이슬람의 상징으로 쓰이고 체첸은 무슬림 지역
  • GRU 2015/10/18 11:46 #

    그래서 체첸 브금도 넣어놨습니다.(...)
  • 지나가던과객 2015/10/17 21:05 # 삭제 답글

    까마귀옹/ 적십자회의 이슬람 버전 이름이 "적신월사"입니다. 그러니 이슬람과 달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GRU 2015/10/18 11:45 #

    초승달이 그들의 상징이니까요 -ㅇ-
  • 썰렁이 2015/10/17 22:42 # 삭제 답글

    전쟁 2번 하고 이제는 테러리스트 조금만 남았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그 것밖엔 몰라요.

    근데 보는 순간 욕부터 튀어나오네요. 대사를 몰라도요.
  • GRU 2015/10/18 11:45 #

    저도 보고 "!" 했었지요.
  • 미뜨로2033 2015/10/18 08:16 # 삭제 답글

    아르티옴 : 어...엄마?
  • GRU 2015/10/18 11:44 #

    ???
  • rezen 2015/10/18 09:17 # 답글

    두다예프 시절 깃발이 달빛아래 앉아있는 늑대, 미망인들이 테러에 나서고, 복장이 그 극장테러때랑 똑같은거 같네요. 그거말고는 잘...
  • GRU 2015/10/18 11:44 #

    문화 공원 지하철역 테러와 관련되어 있는겁니다. 예, 관련 이미지는 다 맞습니다 ㅇ.
  • RuBisCO 2015/10/18 09:33 # 답글

    아아... 웃기긴 한데 씁쓸하네요.
  • GRU 2015/10/18 11:44 #

    헛웃음, 혹은 뭐라고 해야하나.. 절대로 웃겨서 웃는건 아닐겁니다.
  • 디스커스 2015/10/18 09:58 # 삭제 답글

    이해는 하는데 전혀 웃기진 않습니다. 저걸 모르는 사람은 ?고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사람은 웃을수가 없는데..
  • GRU 2015/10/18 11:43 #

    예, 소름끼치지요.
  • MiHael 2015/10/18 17:03 # 답글

    초딩 때 체첸 반군에 대한 뉴스를 봤을 때는 그저 막연하게 우리나라 독립군 비슷한 부류로 생각했지요.
    사실 지금 생각해 보면 "적어도" 1차 체첸전까지는 독립군 같은 부류였을 테지요....샤밀 바샤예프라는 똘아이랑 중동에서 온 극단주의 와하브 뽕 맞은 트롤 놈들이 "체첸"의 이미지를 시궁창 물과 섞어 갈아서 흩뿌리기 전까지는.

    Ps. 일본에도 저 검은 과부를 모티브로 한 듯한 보컬로이드 곡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네코무라 이로하의 블랙 위도우였던가.
    Ps 겸 Q 1.우크라이나 체첸인 부대인 조하르 두다예프 대대 취재 영상에서 히잡에 멀티캠 입은 여전사 아줌씨가 나오던데 체첸 지역 여성 인권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 졌습니다. 저렇게 같이 총들고 싸우기라도 하는 여자가 아니면 수니파 특성상 대접이 시궁창일 것 같은..,.
    Ps 겸 Q 2.그러고 보니 체첸 사람들의 "샤밀 바샤예프"에 대한 평은 어떤가요? 지 꼴리는 대로 다게스탄 쳐들어가서 러시아 매를 벌었고 베슬란에서 미치광이 짓거리로 체첸 이미지 말아먹었으니 좋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 GRU 2015/10/18 17:18 #

    1차 체첸전에도 별의 별 잡다구리 (싸움엔 관심없고 인질잡이 ㄱ-;;)에 관심있는 쓰레기같은 부류들도 있었고, 진정한 영웅같은 분들도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하지 무라트"보다 더한 영웅은 나오지 못했지요 -_-.

    1Q : 가부장적인 성격이 강한 전형적인 이슬람 가정이긴 하지만, 현재 카디로프와 체첸은 "수피파"(체첸 왈 "체첸식 이슬람"이라고)이기 떄문에 우리가 생각하는것과는 약간 덜합니다. 딱 우리나라 50~60년대 급으로 취급한다고 보시면 되겠군요. - 물론 소련 시절때보다는 "매우 낙후된거죠 ㄲㄲ"
    2Q : 바샤예프에 대해서는 복합적이지만, 대부분은 영 좋지 않습니다. - 결국에 분열을 일으키고 조국의 숨통을 끊게 한 가장 큰 원인(...) 이였걸랑요. 아흐메트(람잔 카디로프 아버지)와 여러 수피파와/체첸군 출신이 학을 떼고 "저놈들이 나라 잡으면 x된다" 식으로 러시아에 붙거나 투항한 이유였지요(...)
  • GRU 2015/10/18 17:19 #

    2차 체첸전에 대한 영상자료는 발라바노프의 "전쟁"(2002)에서 잘 나와 있습니다. 한번 쯤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겠군요.

    (제가 번역했다고 자랑하는거 아닙니다 읍ㅇ..!)
  • K I T V S 2015/10/19 10:17 # 답글

    독립을 위해 할 수 있는게 죄없는 민간인들을 대량 학살하는 테러 방법밖에 없고..
    이것조차 조국독립이 아닌 꼴통 이슬람세상 만드려는 일환으로 보니...

    이들과 비유적으로 엮이는 옛날 우리나라 독립군들이 불쌍해지네요...
    (윤의사 의거에도 민간인이 몇명 죽긴 했지만 대놓고 일본인 여자와 아기들을 폭탄으로 터트려 죽이자! 는 안했잖..)
  • 2015/10/19 11:54 # 삭제

    애초에 1차 체첸전쟁에서 어찌어찌 이긴 뒤에 그걸로 만족 못하고 이슬람뽕에 스스로 맛이 가버렸으니 답이 없음.
  • 디스커스 2015/10/19 12:59 # 삭제

    전 그렇게 보진 않습니다. 저들이 항거한건 근 2백여년에 이르고, 상대는 대제국 러시아-소련연방입니다.
    베트민들이 그랬듯이 충분히 맛이 갈 수 있는 상황이고, 상당수의독립투사들이 북조건국에 일익을 담당한 것을 생각하면 그닥 불쌍하지 않습니다.

    저들은 그래도 나름 성과라도 거둔 바 있죠. 한국 독립군은 고작해야 청산리, 봉오동, 보천보... ㅡㅡ;;
  • K I T V S 2015/10/19 13:28 #

    근데.. 생각해보면 일제강점기가 더 지속되었으면 우리도 결국엔 어린 아이들까지 죽이는 테러를 했을지도 모르는 것과 이런식으로 양비론을 따지면 현재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다에쉬 마귀들조차 잘못된 언더도그마와 반미감정으로 인해 '쟤들도 저항자들이야~'라는 말이 나오는 몇몇 부류들이 있는걸 보면 뭔가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거죠;;
  • 디스커스 2015/10/19 14:29 # 삭제

    그렇다고 지금 다에쉬 근절을 위해 총대를 메고 나서서 값을 치르고자 하는 누군가가 있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러시아가 판에 뛰어들었고, 지금 당장의 목표는 자유시리아군이라도 그들이 근절되면 러시아-아사드의 다음 총부리는 IS가 될겁니다. 하지만, 미국은 그걸 용납하지 않으려하고, 여기에 이슬람 내 종파갈등으로 인해 사우디는 예멘을 폭격할지언정 IS에 미온적이며, 이란은 이란 나름대로 주판알을 튕기고 있고, 유럽은 손에 든 이상주의를 내려놓지 못하니 써먹을 손이 없어 그냥 골머리만 썩고 있죠. 그 판에서 가장 도덕적 명분이 있는 페쉬메르가는 눈을 부라리고 있는 터키때문에 제대로 된 지원을 얻지 못하고 있으며 그들이 간절히 원하는 쿠르드국가는 얻어내지 못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죠...

    저는 샤를리 앱도 사건때도 테러리스트들의 도덕성을 힐난하지는 않았고, 도쿄대공습과 핵투하로 헤아릴 수 없는 민간인을 살상한 것도 일본이 제기하는 것처럼 윤리적인 문제가 있는 행동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온갖것들이 뒤섞인채로 벌어지는 지정학적 게임에서 그러한 도덕적 독법이 유용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결국 이러한 독립운동과 테러리즘은 내로남불의 관점으로밖에 볼 수 없다는 소넷님의 말씀도 있었죠. 물론 도덕을 통해서 사람들의 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면 유효할 것입니다마는... 쿠르디 일화처럼요.
  • K I T V S 2015/10/19 14:58 #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아무 말도 못하게 된게 웬만한 착각으로 일어난 것이..

    1. 독재는 나쁘다. 벤 알리와 무바라크가 사라졌다. 아사드도 이제 슬슬 그만둬야겠다.
    (맨 초창기에는 이슬람주의자들보단 세속자유민중들이 꽤 있었다고 했습니다;;)
    하다가 밀어버려서 난리가 나기 시작..

    2. 독재가 나쁘니 아사드 물러나라고 한 사람들이 자유를 외치는 민중들 말고도 꼴통 이슬람주의자들이 많이 있었다.
    지금까지의 독재자들의 탄압은 자유민중 뿐 아니라 이슬람주의자들도 밀어버린 것도 있었다.

    3. 따라서 독재자 편 드는 나라들이 자국이익을 위해 이리저리 이견을 놓는 일이 생겼다.

    4. 그 사이 다에쉬도 생기고 자유민중들은 약해지고 꼴통들이 다 장악해버렸다. 따라서 함부로 반군 믿을 수 없게 되었다.

    5. 유럽도 약해지고 중동도 약해지기 시작..

    6. 시리아와 이라크의 모든 것이 파괴되기 시작..

    7. 안정을 되찾기 위해 서구는 아사드에게 굴욕적(?)인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게 됨

    8. 향후 '중동은 안정을 위해 독재가 필요하고 이건 착한 독재로 풀이된다'라는 논리가 튀어나와..

    9. 그 후 가치관이 각 나라마다 뒤죽박죽 섞여서 그에 따른 또 다른 혼란 가속..

    그 사이에 제가 말한 비유(다에쉬나 이슬람주의자 반군들의 꼴통짓이 만주의 옛 한국인 저항군이 같은 것 아니냐는 특정집단의 개드립)까지 등장하며 키배가 등장할 수 있다는 안타까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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