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유고슬라비아의 락앤롤 곡입니다.
세르비아 현대 영화 사상 최고의 평가를 받는 "아름다운 고향, 그토록 아름다운 염화(炎火)" (Lepa sela lepo gore) 에서도 삽입되서 나오지요. 보스니아의 아름다운 마을에서, 순식간의 상호간의 증오로 변질된 파괴의 현장로 전환되며 이 노래가 명랑하게 나오면서 그 순간 스릅스카 공화국 부대가 방화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Igra rokenrol cela Jugoslavija락앤롤이에요 유고나라 사람들!sve se oko tebe ispravlja i savija당신 곁에 있는 모든건 변할때도 아닐때도 있는거에요~! 이부분이 반복되서 나오지요.
연출이 정말로 마음에 들었던 장면이자, 대조의 그 분위기가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어찌보면, 이 영화 연출은 제가 어렸을적 본 비디오인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급 연출이였을듯 하군요. 오라 달콤한 분열이여! (...)
노래도 유고 노래잖아요. 그들의 노래들은 정말 좋죠 ~_~.
덧글
뱀발이긴 하지만, 러시아 해군기가 저거와 거의 동일합니다.
세르비아에 이어서 보스니아에는 노 맨스 랜드가 있습니다. 엄청난 명작인데 국내 포스터 낚시 때문에...
멋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