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잡지 "군함대 리뷰" 2009년 2호 발췌
(BUR를 준비하는 병사)
로켓추진유탄(RPG)은 근거리의 다수의 적을 효과적이고 "쉽게" 파괴해버릴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또 여러 탄두의 개발은 상황마다의 이 유탄발사기의 임무들을 해결할수 있었다.
이러한 무력수단 - 개인휴대 유탄은 (비교적) 적은 무게와 공간으로 더 높은 전투력을 가지고 (포병의 포탄만큼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여러 작전에서 보병을 효과적인 화력 지원의 수단으로 사용될수 있었다.
테러세력과 범죄(러시아에서는 반듸 = 도적이나, 범죄자를 뜻하는 말인데, 이들도 중무장한 불법 무장세력으로 칩니다. - 역주 )조직들 과의 교전의 경험에서, 교전 현장은 이와 같다. 거주지나 건물, 혹은 공업 시설이다. 이것들은 무기 들의 효과를 저해, 혹은 강화 하게 만드는데, 시설에 들어가 있다면, 개인이 가지는 취약성이 저하되고, 지역을 방어할수 있께 된다. 또한 소화기로 무장한 보병이나, 경차량에게 있어서는 접근 거부의 효과를 낼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기는 가볍고(탄약을 더 들고 다닐수 있게) 불필요하게 부피가 크지 않아야 한다. 또 고 정확성과 적당한 사거리, 파괴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러시아 기업 "A. G 쉬푸노프 KBP"(툴라 조병창, 쉬푸노프는 GSh 기관포의 개발자로 유명함 - 역주) 오랜 기간동안, 이러한 무기(혹은 화염방사기)를 개발하는데 시간을 투자했다. 하지만, 이러한 목표를 충족하면서 전체적인 중량이 늘어나고 있었다.
(RPO를 사용중인 보병)
이러한 개발 목표로 만들어진 보병 휴대 로켓추진식 사거리 강화 및 열압력식 화염방사기(RPO, PDM-A)등을 개발해 2003년 말 러시아군의 제식 화기가 되었다. 이 무기는 새로운 방식의 방사 방식과 효율성을 보여주었다.
(역자 주 - RPO-A 자체는 소련군 제식 병기였습니다. 하지만, 탄두 내의 발화물질등의 개선 및 추진방식등의 개선등등으로 개선된 발사체를 만든것이 현재 사용되는 쉬멜입니다.)
(1호 발사대)
RPO PDM-A의 설계를 기초해 KBP는 "소형 추진유탄(PG) 체계" - MGK "Bur"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겉으로 보면 발사대와 추적 체계(광학 조준경)이 달려 있다. 1번 그림을 보라
가지각색이 되어가는 전장의 환경이 이러한 신무기를 개발하게 된 계기이며, 여러 법집행/군사 조직이 흥미를 가질 만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기능의 무기를 원하는 그러한 기관이 있으면 충분히 흥미를 가질 것이다.
(부착 가능 장비들)
소형화된 추진유탄 발사기에 공용 트리거(이거 없으면 못 발사합니다. 발사기 노획시 못쓰게 하려는 방법), 주/야간 열상 스코프등을 장착할수 있다. 또한 여러 탄두를 발사 가능하다.
공용 트리거에 설치된 "비둘기 꼬리" 는 장착할수 있는 광학 장비를 위한 전력을 공급하면서, 스코프 거치대의 역활을 한다.
추진유탄은 탄두와 추진부로 나뉘며 추진부는 통일되어 있으나 탄두의 역활(무게)에 따라 추진력도 달라지게 하지만, 궤도(사거리)를 통일 시키는 것은 동일하다. 이렇게 함으로 모든 탄두가 적당한 사거리에서 효과를 발휘할수 있다.
현재, (2009) "BUR"의 국가 테스트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그 특징에 대해 요약한 것을 밑에 서술한다.
MGK의 특징은
1. 보병이 도시와 같은 여러 건물로 되어 있는 환경, 요새화 시설, 혹은 개방된 지역등에 효과적(특히, 산악 지형)
2. 경장갑 차량의 무력화
3. -40도에서 60도 까지의 환경에서 발사 가능
개발되는 MGK의 목표는 유효 사거리내부의 정확도를 우선시 하였다. 650M 이내의 정확한 목표 타격이 가능케 되었다. 추진 방식은 기존의 RPG와 동일하다.
경차량
요새시설
- BUR의 기술적 특징 -
구경 - 62MM
최대사거리 - 950M
유효사거리 - 650M
정확도 - 오차 0.5m 이하(거리로 추정)
탄 중량 - 3.8KG
길이 - 742mm
탄두 종류 - 파편, HE-FRAG / 열압력탄
발사체(전체 장비 부착경우) - 1.3KG
광학 장비 - 주/야간, 열상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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