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적으로는 북 베트남이 1965년 미국의 아낌없는 폭격을 받기 시작했을떄부터 소련은 "ㅋㅋㅋㅋ 자본주의 뵹신새끼"하면서 지원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지원 작전이 바로 "베트남식 약진"이라고 불렀죠(Вьетнамский бросок)
소련군 장교나 병사들이 저렇게 북베트남 군이나 여러 곳에 배치되면서, "조작된 편지"등을 보내고, 극비로 붙여져서 군사 지원을 시작하게 됩니다. 훈련등이나, 장비 이용방법을 북베트남군에게 가르쳐 주었지요.
저렇게 사복으로 돌아다니라고 명령도 내렸습니다(...)
인적자원 투자는 1000명 가량의 장교와 4000명의 장병들이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총 물자적 지원은 2000대의 전차, 700대의 전투용 비행기 7000 여기의 야포, 박격포, 100대 이상의 헬기를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지원은 역시 방공무기등의 소련의 아낌없는 미적 감수(?)와 지원을 받았습죠. 또한 소련측이 북베트남군을 교육시키기 위한 군사 아카데미도 설립했다고 합니다 'ㅅ'.
그.러.나. 쏘련은 여기서 성공적으로 작전 때운거에만 신경쓰고 적들에게서는 배운게 없는지 1979년... (이하 생략)
덧글
미국은 한국전 당한 것 기억 안하고 배트남에서 망했어요.를 외치고, 소련은 저렇게 배트남에서 미국 뒤통수 때리다 정작 아프칸에서 똑같은 꼴을 당하고, 다시 미국은 그렇게 소련의 엉덩이를 걷어차던 탈레반과 빈 라덴에게 뉴욕이 박살나고.... 돌고도는 역사는 한 치의 양보도 없더라.
참 역사라는게 이래서 배우는 것 같습니다. 어디에선가 배울 점은 있어요 ㅋㅅㅋ. 재미는 엄청나게 재미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