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첸전 당시의 레베드 중령 그외 잡설



레베드 중령은 저 당시에는 예비역이라서, 사실 말해 안 나서도 되는 전쟁이였지만, 저 양반은 전쟁이 삶의 일부인 사람이였기 때문에.. 민병대의 역활로 나서게 됩니다. 그 상황의 일부들이지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저 양반은 러시아의 람보다, 뭐다 하는 사람인데.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거기에 재능이 있었을 뿐, 막 신화적인 괴물은 아닙니다 -_-. 훌륭한 현장 지휘관이지만. 막 동해 번쩎! 서해 번쩎! 하는 그런 사람은 아닙죠.





하지만.. 왠만해서 보통사람은 저런 눈빛은 진짜 내기 힘듭니다.

인간이 극한에 이르면 나타나는 눈빛입니다. 저게 바로(...)

근데 와.. 마지막 짤 레베드 중령과 옆 동료 눈빛이, 장난이 아니군요.

덧글

  • 설봉 2016/02/09 01:52 # 답글

    알 하타브의 대척점 쯤 되는 양반인가요...
  • GRU 2016/02/11 00:21 #

    하타브는 후반으로 갈수록 병맛(..)이 되었고, 결국 전쟁 중에 골로 갔지만, 저 양반은 잘먹고 잘살다가 사고로 갔습니다 -ㅅ-ㅋ
  • 규성 2016/02/09 16:19 # 삭제 답글

    규모가 어느정도인가요?
  • GRU 2016/02/11 00:22 #

    규모라.. 민병대 규모는 불명입니다.
  • 프라우다 2016/02/11 17:39 # 삭제 답글

    첫번째 짤빼고 나머지 사진들은 모두 레베드 중령 휘하 VDV 45 독립정찰연대 그루지야전 당시 인것같군요.
    그나저나 레베드옹은 항상 사진때마다 즐거워하는거 같은..
  • GRU 2016/02/15 10:27 #

    그런 사람들은 극소수지만, "전쟁"이 집인 사람들이 있잖습니까. 레베드 아자씨는 그런 케이스였구요.
  • ㅏㅏㅜㅇ 2016/02/13 00:20 # 답글

    러시아판 모던워페어 블랙옵스 같은게 나오면 재미있을거같네요

  • GRU 2016/02/15 10:27 #

    하지만 나오지 않았따

    - 어 동갤에서 본것 같은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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