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베드 중령은 저 당시에는 예비역이라서, 사실 말해 안 나서도 되는 전쟁이였지만, 저 양반은 전쟁이 삶의 일부인 사람이였기 때문에.. 민병대의 역활로 나서게 됩니다. 그 상황의 일부들이지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저 양반은 러시아의 람보다, 뭐다 하는 사람인데.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거기에 재능이 있었을 뿐, 막 신화적인 괴물은 아닙니다 -_-. 훌륭한 현장 지휘관이지만. 막 동해 번쩎! 서해 번쩎! 하는 그런 사람은 아닙죠.

하지만.. 왠만해서 보통사람은 저런 눈빛은 진짜 내기 힘듭니다.
인간이 극한에 이르면 나타나는 눈빛입니다. 저게 바로(...)
근데 와.. 마지막 짤 레베드 중령과 옆 동료 눈빛이, 장난이 아니군요.
덧글
그나저나 레베드옹은 항상 사진때마다 즐거워하는거 같은..
- 어 동갤에서 본것 같은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