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중앙에 홍이장군이 그 처자 입니다. 타이마스하 게힌스카야(게힌(18세기 노흐치 마을)의 타이마스하 러시아에서는 타이마스하 몰로바라고 명함). 개-마초 남자 뮤리드(수피교 전투원)들이 넘쳐나는 부대의 지휘관으로, 수십년동안 러시아 제국에 대항했습니다. 압도적인 러시아 제국군에 의해 결국 포로가 되었고, 이후 니콜라이 1세에게 바쳐져 금으로 된 족쇄에 묶인채로 지내야 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니콜라이 1세가 "만약 그대를 풀어준다면, 이 전쟁(캅카스 전쟁)이 끝날수 있겠는가?"라고 물었을때, 타이마스하는 비웃으며 "차르 네가 그 전쟁 자체다." 라고 말한바 있다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고향땅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가끔씩 그녀가 성에 들락날락 거린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자료중 하나였습죠 'ㅂ'. 수피파 계열은 역시 특이한 사례가 많이 보고 된단 말입니다. 이슬람 여성장수라..
덧글
이미 뭐...... 그러고 그런 쪽으로 아주 잘 진척이 되었을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