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매체에서 주장하는 자슬론 오퍼레이터)
후티 반란이 일어난 시절..
예멘에 소재한 미궈 대사관을 탈출시키는 것을 도와준 친구들이 자슬론 측 공작이였습니다. 러시아국민을 탈출시키는 겸사 탈출시켜줬죠.
자슬론의 역사는 많은 이들이 부정합니다. 당연하다시피 - 있는 것 조차도 모르는게 차라리 나을 정도죠. -_-.
자슬론 그룹의 간략한 역사를 말하자면.
90년대, 해외국민들을 보호하는 "시그마" 그룹이 있었습니다. 소련붕괴 이후 KGB의 해외국민들을 비밀리에 보호하는 역활(정확한 목표는 적 첩보세력이 주도하는 반혁명적인 해외지하조직의 타도)이 연방국경청(FPS)의 역활로 넘어오면서 시그마 특전 그룹이 형성되었고 활동 내역이 보고되었습니다. 타지키스탄 내전, 북 캅카스 상황 악화 당시에 주로 활동했지요. , 1997년 연방국경청이 FSB와 SVR로 통폐합 되면서 몆몆은 우리가 그토록 잘 아는 알파로 들어갔고, 그 인원중 대다수가 1998년 3월, 새로 편성된 해외 방첩/첩보그룹 "자슬론"으로 편입되었다고 합니다.
FPS 특수그룹 '시그마'의 패치
근데, 조직이 해외첩보국으로 넘어오면서 임무가 약-간 늘어난 것으로 추정중입니다.
1. 해외첩보조직, 극단주의자들의 작전에 필요한 정보 수집 및 공작수행.
2. 극단적 상황에서 연방의 해외 소유물(차량, 건물 모든 것) 보호.
3. 해외에 나가있는 러시아 행정부 요인 보호
4. 인질 구출
5. 해외 법집행기관의 구체적 정보(реализацией конкретной оперативной информации) 수집공작
6. 국가수반 해외출장 보호.
라고 추정됩니다. (뭐, 추정이라고 해도 거의 확정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ㄷ-)
드미트리 키셀료프(러시아 유명 앵커)를 호위하는 자슬론 요원들 (2016년 사진)
이렇게, 평상시에는 위험구역에서 러시아 주민들 거기서 중요 인물을 호위하는 역활을 중점으로 맡고 있습니다. 유사시 대사관 직원들을 대피 시키기도 하지요. (예멘과 같은 예시.)
가끔 이 친구들 덕에 아사드가 무너지지 않고 있다는 농담도 있지요 -_-. 그정도로 시리아에서 공작을 엄청 뛰고 있다는 겁니다 -_-. 아마 이 친구들이 SSO을 수족으로 다룰만큼. "특수첩보업무"에서는 날아 다닐겁니다. 경험 자체가 다르거든요.
실제로 언급에 따르면 "Это очень достойные ребята, настоящие бойцы" ("이들은 엄청난 능력을 지닌 친구들. 진정한 전투원이다.") 라고 말하는거 보면. ㄷ-ㄷ..
하여튼간, 자슬론이라는 비밀스러운 그룹이 있다는 것만 아시는 분들에게 약간의 도움이 되었길 빕니다.
막 무자비하고 살해부대다 뭐다 하는건 약간의 과장이지만. 이들이 해외에서 뛰는 정예 특수전그룹이라는 사실은 틀림 없습니다.
출처 -
http://tvzvezda.ru/news/forces/content/201510220804-ln18.htm - 특집기사, "적 요원들에게 "장막"이 되는자들, 어찌 엘리트 특수대원들이 시리아의 러시아인들을 보호하는가?"
여타 매체들의 사진자료들.
덧글
자료가 있으신가요?
- 로사트(통계청) 2015년 자료를 기반, 제조업(기계) 수출과 자원 수출의 비교 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