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 : 미실현미래전설 - 9 "의심" 쏘련,루시 음악


"미국같은 자유를 주면 러시아 망함" - ???



8 "도그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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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넵스키의 독백이 이어짐)



Я знаю, мы правы, я знаю, что я прав, но есть сомнения, тревожащие всходы.

난 당이 옳고, 나도 옳다는걸 아는데.. 계속해서 의심이, 내 머릿속을 헤집는다.

Сегодня мы сильны, как никогда, сильнее, чем во все былые годы.

오늘날의 우리는 강하다.. 또 해가 지날수록  더 없이 더더욱 강력해지고 있고,

И искренне восторженный народ живет мечтой о прогрессивном строе,

진보적인 체계 아래에 솔직하고 열성적인 인민들은 꿈과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И счастлив предначертанной судьбой, и дорожит великою мечтою.

여러 운명 속에서 행복함을, 위대한 꿈을 소중히 여기거늘.

И вроде бы иные времена, и в прошлом рев карательной турбины,

그러고 있는 찰나, 또 어디선가에선 과거의 위압적이던 터빈 소리가 들린다.

Но снова всемогущая страна наивно прославляет властелина.

그러나, 또다시 국가의 지도자는 철없이 위대하게 그려지나니.

Не пропагандою ли мы одной живем?

우리는 선전 포스터속에서 살고 있는것 아닌가?

И все рассыплется, лишь только дай свободу,

그러나, 산산조각 내 버릴 것이다. 자유만을 준다면..

И мы идем вперед, благодаря лишь точности машинного подхода?

그러나, 우린 전진하리만, 이는, 오직 기계적인 정확성으로만 이뤄질 수 밖에 없던 것인가..?




계속 이어지는 독백, 말하자면 결국 소련은 기계로 연명하는 신세가 되었다는 뜻으로도 이어질수 있습니다.

아스구쨔응 같은 콤퓨타 아니였으면 결국 로마노프가 나왔던 혹은 레닌이 관짝을 다시 뛰쳐나오든. 어찌됬든간 헛짓거리를 했을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1991년 망할거, 그냥 2008년에 망하는거 말입니다 -_-;

아스구 덕에 소련은 우리가 알던 그 위상보다 더욱 커졌지만. 아직까지도 진정한 '자유'에 대해서는 인민들은 뭔가 모자란 모양입니다. 지금도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러시아 땅에서 러시아 사람들은 위대한(?) 실험을 지속하고 있지요.(이를 비꼬는 노래가 하나 있는데, 언젠가 번역할지도..) 그게 국뽕으로 이어지기도 해서 막장 실험처럼 보이기도 할수 있습니다. ㅋㅋ

하지만, 그 한심해 보이는 모습도 러시아 사람들이 앞으로 나아가려고 발악을 하는 모습이지요. 슬프게나마, 푸영감이 그 모습중 일부구요 -ㄷ-.

그러고 보니 아스구와 쇼이구는 뭔 관계일까요. (딴소리)


덧글

  • zvijda 2016/06/25 01:11 # 삭제 답글

    '그는 아스구를 사랑했다'
  • GRU 2016/06/25 19:25 #

    1984던감;
  • 티르 2016/06/26 02:27 # 답글

    서기장 동무는 아스구가 어지간히 마음에 안드는 모양이네요. 아스구 애껴라!!
  • GRU 2016/06/26 19:27 #

    애껴욧이 불가능한 이념존사라서 안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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