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 : 미실현미래전설 - 19 "꿈"

"내가 기억 나시나..?"

(가사없음)

19._Dream.swf


당신이 서기장이라면 일어나자마자 밑의 동네에서 반란이 일어났다고 했는데, 잠을 평화로이 자실수 있습니까 -ㄷ-?

어제를 무슨 23시간 일했다면 가능하겠지만. 저는 꿈자리가 뒤숭숭할겁니다.

머리속에선 복잡한 군사프로토콜이 이리저리 움직이고, 여러 방안을 몰색하는 동안 이란은 개판(...)이 되고 폭발이 온사방에 일어나면서 무인병기들이 왔다리 갔다리.. 으어

그나저나, 어디에선가 레드얼럿2의 향이 나는 음이 들리는군요. 빰빠바빠빠빰~ 하는 부분. "동무?" 하는 징집병들을 뽑아야 할듯 하군요.

그리고 익숙한 리듬, 스베틀라나의 노랫소리도 들려옵니다. 아스구와 목소리가 너무나도 똑같은 소녀.. 계속 꿈에 나타나나 보네요 ㅎㄷㄷ..

하여튼간 2부의 내용은 다 이렇습니다. 미래의 전쟁과 이념 모순의 순간들.. 1부가 생명이라면 2부는 파괴죠. 낄낄.

덧글

[티르]

혼돈! 파괴!! 망가악!

[GRU]

다 쬬사버려라! 해애애액

[흰가루병]

불안한 분위기! 3:30부터 참 좋네요. 희망(?)을 느낍니다.

[GRU]

파괴-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