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집애와 땅크들 극장판이 나왔다길래, 진주에는 8월 25일 나온다 해서, 할일 없는 26일날 보러갔죠.
근데, 1시에 보니까 저 혼자서 보게되더군요.
이런 경험 예전에 예술영화 보러 갔을때 딱 한번 겪었는데, 와...
그래도 작품의 퀼은 현재 제가 본 현대 일본 만화영화의 극장판에 비교해, 아주 좋은 볼거리와 몰입감이 있습니다. 좋은 영화에요.
물론 전차도 설명들을때, 저는 "여성의 미덕"이라긴 보단


계속 응큼한 생각이나 나면서, 극장에서 크하하핳ㅎㅎ핳ㅎ하 거리고 있었습니다.
제 목소리는 들어보신 분이 있다면 아시겠지만. 꽤 굵은 목소리라서, 아마 도우미분 무서웠을것 -ㅅ-; 미안해지네요.
하여튼간 볼만한 만화영화였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새로운 캐릭터 아리스 예쁘네요 ㅋㅋ 곰돌이 좋아하는거 보니 뭔 러시아 놈인가 싶었지만. 이건 제 망상일 뿐.
덧글
그나저나 탱크 바이애슬론이라니 비범하시군요. 전 끽해야 월탱만 생각했는데. (...)
+그나저나 작년 탱크 바이애슬론에서 중국팀이 꽤나 꼴사나운 모습을 보였다는 이야기가...